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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우리학교 교수님썰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7.11.21 13:49조회 수 2479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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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에 진짜 누가봐도 대한민국 중년 아줌마처럼 생긴
 
파마머리에 작은 키 땅딸맞은 외모를 가진 교수님이 계셨음
 
성격도 정말유쾌하시고 수업중에 퀴즈내서 맞추면 스타벅스 쿠폰주고
 
 
영화티켓주고 그러는 좋은교수님이었음
 
그러던 어느날 아이에 관한 주제가 나왔고 교수님이 갑자기 나중에 결혼을 했는데 
 
임신중에 아이가 다훈증후군이면 어떻게할거냐고 물어보고 그주제로 토론을 함
 
그러던중에 어떤애가 교수님한테 교수님은 어떻게 하실건데요~? 하고 물어봄
 
그러니까 교수님이 갑자기 딱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함
 
교수님이 
 
남편을 미국유학중에 만났다함 
 
여기서 한번 미스테리였음 외모는진짜 토종한국인인데... 미국유학이라니..
 
그리고 아이를 가지려는데 3번을 유산했다함
 
그릐고 유산의 여파인지 아이를 계속못가졌음..
그래서 아 .. 나는 애를 못낳을 운명인가보다 하고 생각하시고 그냥 포기하고 재능기부로 봉사와 다양한 일을 열심히했다함. 
 
그러던 중에 장애인복지관에서 도움을 줄일이있어서 연계를 맺어서 그장애인복지관에 자주가게됨
 
 
그런던중에 몸은 10대후반인데  지능은 7살 정도되는 A라는 장애인이 있었는데 그 장애인이 교수님을 정말 잘따랐다함.
 
교수님도 아이를 낳지못했고 그아이가 자기를 잘따라서 A를 자기자식같이 많이 도와주고 잘해줬다함
 
계속 일을 하던중에 30후반의 나이에 아이가 생기게되었고 .
 
내가 이렇게 봉사하면서 살아서 하나님께서 아이를 주셨구나..하고 감사하는 마음에 계속 봉사하며 살아야겠다생각하고 
 
계속 봉사를 하게됨 A 도 교수님의 부푼배를보고 신기해했고 임신에 대해서 처음알아서 그런지 정말 신기해하고 좋아했다고함.
 
계속 봉사를 하던중에 장애인분들에게 
 
복지관에서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여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될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함.
 
A는 지능이 낮다보니까 그 프로그램에 참여를 못하는 일이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참여하는것을 보고 자기도 시켜달라고 울고 불고 떼를씀. 
 
교수님께서 A를 너무좋아했기 떄문에 특별히 다운증후군에 다리가 불편한 B라는 아이를 출퇴근시켜주는 아르바이트를 만들어서 맡겼다함
 
그리고 얼마후에 교수님이 그 복지관에 갔는데 그애가 사무실에서 교수님을 기다리고 있었다함
 
교수님은 반가워서 "00아 잘지냈어 ?" 하고 말을 건냈는데 그 장애인이 교수님을 보고 죽일듯이 달려들더니
 
"니 뱃속에 있는 애도 B같은 애가 나왔으면 좋겠다 " 

' 니뱃속에 있는애도 다리를 절고 B처럼 침을 질질 흘리고 말도 못할게 되게해달라고 

내가 매일매일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이렇게 저주를 하며 소리를 막질렀다함 .
 
그 복지관의 직원들이 놀라서 막뛰어오고 교수님은 엄청난 멘붕에 펑펑울었다함.
 
나중에 물어보니 A는 지능이 부족하다보니
 
장애가 옮는것이라고 생각했다함... 그래서 자기가 뗴쓰고 화내고 울고 이러니까 벌로 그병을 걸리게해서 B처럼 만들려고 하는 줄 알았다함...
 
 
교수님은 너무나 큰충격을 받았고 일을 다쉬게됨..
 
 
 
그리고 태아검사를 해봤는데 다운증후군 수치가 고위험군으로 나오게됨...
 
진짜 엄청나게 울고 너무걱정했지만 다
 
자신은 3번의 유산으하였고 아이를 너무나도 낳고 싶었기 때문에 다운증후군이어도 낳기로 결정하고 아이를 낳으심
 
물론 아이는 다운증후군이 아니였다고 건강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말하심
 
그러면서 우리에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거에요?
 
하고 되물어보더라. 다운증후군이나 장애가 있는 아이가 있어도  정말 행복하게 사는 집도 있는
 
반면에 정말 힘들게 사는 집도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러고 부모님께 감사하라고 건강하게 낳아주신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축복받은 것이라고 .
 
많은 생각을 하게 됬던 이야기였다.
 
미갤러들도 부모님께 감사하며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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