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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 공포이야기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2018.05.12 13:35조회 수 1403추천 수 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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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써보는건 첨이라 진짜 재미 없을꺼에용...ㅠㅠ

실화 99% 공포를위해 1%추가해도 돼져?
이건 친구들끼리 모여모여 무서운 애기를 한건데
특히 가위를 7일에 5번눌리고 맨날 이상한걸 보고 자주 쓰러지는
여자 아이가 겪은일이에요 1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참무서워요
그럼 잘들어주세요 그친구 입장이 되어서 쓸께요!!ㅜㅜ

반말로 정말 
야자시간에 이야기 하는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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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즘 진짜 가위너무 잘눌리는거 같애 양호실부터
왜이래..진짜
어제 나 집에 야자 끝나고 바로 갔잖아
그래서 가니까 아무도 없는거야
부모님은 곧 온데고 언니는 야근이라고...

너희 우리집 구조 알지 내방에서 문 열면 바로 
부엌쪽이 보이는거..

그래서 이제 자볼까 해서 무섭지만 야자하고 집에가면
피곤하잖아 그래서 잠을 자야지 뭐 이러고 
잠이 든거지 근데 목이 너무 마른거야 


그래서 부엌가서 물을 컵에 따르고 마시면서 
새벽이 약간 밝은새벽 알아? 그정도 여서 
두리번 대면서 가족 다 왔나 보고있는데 내방에서..


내가 자고있는거야....


그옆에 누군가가 앉아서 내머리를 쓰다 듬고있고..
자세히 보니까 자기 머리를 내얼굴쪽에 
늘여틀여 놓고 자기 머리를 쓰다듬는거야........

그것도 얼굴은 부엌에 있는 나를 향한체..



나는 너무 놀래서 
먹던 물을 어이없어서 흘리는거 알지..
그렇게 벙~...하게 뭘까 저게 뭘까생각하는데..



자기 머리를 쓰다듬던 얼굴이 점점 나한테로 다가오는거야..
너무 무서웠어 근데 확실하게 얼굴이런게 보인게 아니야 
눈코입은 보이지 않는데 그냥
느낌으로 웃고있나?
이런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소리를 왁 질렀지


그랬더니 잠에서 깨더라? 
그 꿈보다 더 밝은 새벽이고



그래서 난 
아 나쁜꿈을 꿧구나 너무 일찍일어났네 
가족은 아직 다 자나 그냥 티비나 보다 학교 가야지 
이렇게 생각했지 이런꿈 그래도 자주꾸니까..



이러고 거실로 가는데 




냉장고 불깜박 거리는거 알지 문재대로 안닫으면
그리고 식탁위에 물컵이랑...
바닥이 젖여 있는거야...........







그럼 나 어제 꿈꾼거야? 뭐한거야?

자연보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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