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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 끝나고 집에 도착해서 씻고 바로 쓰는 판입니다.

저도 후리님 글 기다렸는데

전신거울 버리셨다는 말에 깜짝 ㅜㅜ

 

그치만 저희집은 주변에 대학도 없거니와

제가 봤던 귀신은 남자귀신이니

틀린 거울이라 다행입니다ㅜㅜ

 

부디 그 거울을 누가 주서간 사람이 없기만을 바래봅니다..

 

--------------------------------------------------

 

3편에서 술먹고 잠들어버린 내가

 

거울을 버리지 않았던 것은 엄마한테 받은 염주도 있거니와

 

그날 새벽에 들어간 나는 거울을 버릴 생각도 못한채 잠이 들었음..

 

귀신의 농락인가.. 아무튼 난 거울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음 ㅜㅜ

 

 

 

아무튼 난 3편에서 목이 졸린채로 잠에서 깨어났음

 

여전히 꿈은 이어졌음.... 난 목이 졸린채로 꿈이 시작되었음

 

하지만 그 손아귀의 힘이 많이 약해진 느낌이 들었음.

 

 

내가 염주를 차고 잔게 도움이 된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남자의 손아귀힘은 점점 줄어들었음, 하지만 여전히 날 노려보는 눈은 매서웠고

 

그 남자는 나를 향해 말을 했음 ㅜㅜ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였지만

 

꿈에서 깨어난뒤에도 내가 멍하게 있을 정도로 생생했음.

 

목소리는 굉장히 쇳소리가 많이 섞인 전형적인 귀신의 목소리였지만

 

너무나 그 목소리가 무서웠던걸로 기억이 남...

 

마치 뭐랄까.. 해리포터가 디멘터한테 영혼이 빨리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했을거임.

 

아무튼 그 귀신은 나한테

 

 

" 넌 참 운이 좋아. "

 

 

라고 말하였음 ㅜㅜ...

 

무슨 운이 좋다는거임.. 내가 운이 좋았으면 우리엄마가

 

저딴거울을 주어오셔서 내 방에 두지는 않았을거임ㅜㅜㅜ

 

 

 

사실 난 두번째꿈,세번째꿈에서까지도 거울을 들여와서 그런가 하고 반신반의 했었음.

 

하지만 네번째꿈에서 가위에눌리고 목숨이 위협당하자 나는 추리를 시작했음 ㅜㅜ..

 

그 모든것은 거울을 들이고 나서부터 시작이였음.. 그래서 전신거울에 귀신이 붙었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그 오빠의 할머니 말씀을 듣자 더 확신하게 된거임 ㅜㅜ..

 

 

 

아무튼 그 남자는 내 목에서 서서히 힘을 풀고 사라져갔음.

 

허나 이게 끝이 아님.

 

귀신은 집착했음 나한테.

 

나는 꿈속에서 목이 풀림과 동시에 달렸음.

 

 

누군가 물을수도 있겠지만 보통 영화에서는 목이 졸린 다음에 풀려나면

 

켁켁 되짆슴..? 그치만 나는 그러지않았음

 

꿈속이라서 고통은 있지만 후폭풍은 없는 모양이였음..

 

 

귀신은 내 목을 조르는것을 포기하고 사라지는듯 했으나

 

날 다시 미친듯이 쫓아왔음 ㅜㅜ.. 왜.. 어째서

 

살려주는게 아니였나..ㅜㅜ??

 

 

 

아무튼 나는 달리고 또 달렸음,

 

그러다 어느 산골집을 보게 되었음 ㅜㅜ

 

꿈속이였고 난 무작정 거기로 달려갔음..

 

 

뭔가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듯한 그 집에는

 

곱게 차려입은 여자가 앉아있었는데, 내가 그곳을 들어가자

 

남자는 나를 쫓아오지 못하고 방에서와 마찬가지로 밖에서 날 노려봤음

 

 

남자는 나를 잡지못한것에 대해 매우 분해보였음,

 

나는 여자를 향해 뛰었고 여자는 날 꼭 안아주었음 ㅜㅜ

 

 

 

엄마품과같이 너무나 따뜻해서 나는 꿈속에서 울었던것 같음.

 

그리고 그 여자는 일어나서 남자를 향했음

 

남자는 여전히 분노에 찬 얼굴을 띄고 나만 바라보았음 ㅜㅜ

 

 

 

여자는 남자를 향해 소리쳤음 ㅜㅜ

 

얼굴표정을 보고 소리친다고 느낀것뿐임...

 

여자는 굉장히 화난듯 했음...

 

근데 난 목소리가 안들렸음 그 여자가 뭐라고 하는지...

 

남자는 여자가 화를 내자 갔음....

 

 

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얜 너가 건드릴 애가 아니다?? 이정도 아니였을까..

 

그리고 난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잠을 푹 잤음 ㅜㅜ..

 

5일째 시달린 밤에 나는 정말 잘잤음..

 

 

 

그리고 그 다음날 난 정말.. 놀랬음..

 

엄마가 아침일찍부터 부재중전화를 무려 5통이나 남겨놓으신거임..

 

그래서 전화를 하자 엄마가 엄청난 이야기를 했음 ㅜㅜ

 

 

 

 

엄마가 어렸을적 할머니는, 그러니까 나한테는 증조할머니임

 

증조할머니가 엄마를 정말 어여삐 여기셨다고 함.

 

엄마는 첫째로 태어났지만 아들을 원했던 할아버지가 이름까지 남자이름을 지어줬지만 

 

여자가 태어나자 집안의 천덕꾸러기가 되었다고 함. 

 

 

그 이후로도 줄줄히 여자만 태어난 엄마의 집은 .. 딸만 넷에 아들이 하나인 딸부잣집임..

 

막내가 아들이였음.. ㅋㅋ 엄마랑 20살도 넘게 차이나는..늦둥이기도함..

 

 

아무튼 그래서인지 할머니가 엄마를 정말 이뻐하셨다고함.

 

아마 첫손주이기때문에 그렇지않았을까 생각함...

 

하지만 증조할머니께서는 내가 태어나고 얼마후에 세상을 등지셨다고함.

 

 

돌아가시는 날까지 엄마만 찾으셨고, 치매에 걸리셨어도 엄마이름만은 기억하시는..

 

아무튼 그러셨다고함..

 

 

 

 

아무튼 그런 증조할머니가 그날 밤 엄마꿈에 나타나

 

생전 그런 얼굴을 짓지 않으셨는데 무서운 얼굴을 하시고 나타나서

 

엄마를 엄청나게 혼을 내셨다고 하시는거임...

 

아마 그럼 날 구해준 그 여자분은 증조할머니의 젊으셨을때 모습인가?

 

이런 생각도 들었음......

 

 

엄마는 어떻게 무슨말을 들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고는 했음..

 

그러나 혼이 무척났고, 엄마의 꿈속에서 엄마는 어렸을때의 모습으로 혼이 났다고함..

 

 

 

그럼 날 돌봐준다는 어여삐여긴다는 그 조상신은 우리 증조할머니인가??

 

사실 그 조상신이라는게 할머니가 될수도 있는지 뭔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ㅜㅜ

 

그날 날 구해준건 증조할머니라고 생각함 나는..

 

 

 

그래서 엄마는 별일 없는거냐며 나한테 전화를 하신거임..

 

그리고 내 꿈이야기를 듣자 엄마는 정말 놀랬고 경악했음 ㅜㅜ...

 

나도 지금 쓰면서 그때 생각하면 놀라운데..ㅋㅋㅋㅋㅋ... 가끔씩 지금도 말함..

 

 

 

아무튼 그렇게 다섯째날의 꿈이 끝났음..

 

엄마는 그날 저녁에 거울을 치우자는 말을 했음..

 

그리고 나도 오빠한테 들었던 이야기를 했고, 엄마는 알겠다고함..

 

 

그리고 엄마 퇴근하고 나서 엄마가 자주가는 절과 함께 점집을 한번 다녀오자고 함..

 

아마도 엄마는 그 후에 혹시 귀신이 나에게 붙거나? 하는걸 걱정하셨던것 같음..

 

 

그리고 난 여섯째날 저녁에 절과 함께 생전처음으로 무당집을 다녀왔음 ㅜㅜ...

 

아직 완벽히 끝난게 아님!!!ㅋㅋ

 

 

 

 

드뎌 다음편이 마지막편임..

 

후리님처럼 길지도 않은 짧은편에 끝나는 이야기임ㅜㅜㅜ..

 

평범하디 평범한 내가 겪은 일이기 때문에..

 

아무튼... 봐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추천도 댓글도.. 땡큐!









의젖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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