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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인 친구 아버지의 이야기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 일 전 조회 2538 댓글 4 추천 3






 

 

 

 

이 얘기는 제 친구 아버지가 겪은 얘기입니다.

그 당시 상황을 상상하시면서 읽어 보셨음 좋겠습니다.

 

 

친구 아버지가 처음엔 회사 택시를 모셨었는데 나중에는 그토록 바라던 개인 택시를 하나 내렸거든요.

그래서 차에 애착도 많이가고 하루하루 기분좋게 일하시고 했었는데...

 

하루는 잠을 잤는데 꿈자리가 너무 사나웠대요.

 

그래서 다음 날 출근 시간전에 기분이나 전환할라고 손수 세차를 하셨답니다.

 

아니나 다를까...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오더랍니다.

 

 

빗방울은 계속 굵어지고 그래도 일은 해야하겠기에 계속 막 운전하고 계시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인지 꿈자리 때문인지 손님이 너무 없더랍니다.

 

그래서 착잡한 마음으로 집으로 차를 돌려서 가고있는데..

 (참고로 친구 집은 양신시고요, 양산이 다 그렇진 않지만 약간 외진데

 살고 있어서 논이랑 밭도 있고 길도 좁고 그렇거든요.)

 

 

마을 입구 쯤에 다다랐을 무렵 그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할머니께서

 버스정류장에 앉아 계시더래요.

 

그래서 여쭤보니 우산도 없고 짐도 있고 해서 무작정 앉아계시고 있다시길래

 모셔다 드린다고 타시라 그랬죠.

 

 

할머니를 앞좌석에 모신 뒤 막 가고 있는데 어느 학생이 가방을 머리 위에 올린채

 막 뛰어가더래요.그래서 그 학생도 같은 방향이고 해서 뒷좌석에 태우고 갔답니다.

 

 

그리고 나서 또 가는데 어느 아가씨가 길가에 서서 머리를 숙인 채 서있더래요.

밝은색 톤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머리가 길고 비에 많이 젖어 얼굴은 자세히 못봤더랍니다.

 

 

그래서 친구 아버지가 할머니쪽 창문을 내리고 물어봤답니다.

 (아가씨 머하세요? 타세요~ 그러다 감기걸려요...)

 

이런 식으로 막 얘기하고 있는데 잠자코 계시던 옆에 할머니가 갑자기

 이런 말 드리기 머하지만 급 흥분 상태로 머에 홀린 것처럼 막 아저씨를

 부르면서 기사양반 빨리 출발 하자고 막 하시더래요 ..
자기는 죽기 싫다면서...아직 죽을 때가 아니라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시더래요..

 

그런데 아저씨가 그래도 태워서 가는게 낮지 않겠어요..

하면서 계속 권하고 있는데 할머니가 막무가내로 창문 유리창을 닫으면서

 출발하라고 나중에는 욕까지 하더랍니다. 기겁을 하면서!!

 

그래서 아저씨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막 출발 하려는데 아가씨가 택시 문걸이를

 달칵! 달칵! 달칵! 달칵! 막 열라고 하더래요.

그러더니 안열리니까 문을 쿵쿵쿵쿵쿵!!!! 진짜 세게 치더래요.

 

그래서 아저씨가 너무 무서워서 도망 비슷하게 그 자리를 겨우 빠져나와

 할머니 댁에 모셔다 드리고 할머니한테 궁금해서 여쭤 보았답니다.

 

 (할머니 아까 왜 그러신거예요? 같이 탔으면 좋았잖아요..

근데 아가씨가 이상하긴 하던데...이런 식으로 여쭤보니 할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시더랍니다.)

 

기사양반...나도 아가씨가 같이 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가씨가 머리카락사이로

 얼굴 윤곽이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잘못봤나 싶었지...

 

그래서 무심코 백미러를 봤는데 글쎄 아가씨가 하체가 없는거야...

분명히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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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독서실에서..

 

 

 

 

 

 

 

 

 


올해 8월 20일 오후 6시 경이었어... 
수험생인지라, 방학인데도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지.

다른 학교들이 개학을 해서인지 독서실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

 

그나마 어제까지 있었던 다른 학교 고3들 마저도 나오지 않았거든.

 

 

잠깐 독서실 구조를 설명하자면,


독서실은 입구로 들어서면 여자독서실과 남자독서실, 그리고 중앙은 휴게실로 나뉘어있어.

 

여학생과 남학생이 같이 공부하면, 공부가 안될 거라나...

 

 

아무튼 입구에서 오른쪽이 남학생 독서실인데, 독서실 문을 열면, 긴 복도가 있어.

그 복도 양 옆으로 방문이 여러개 있지.

그 방문을 열면 그리 넓지 않은 방이 있고.


아무튼 그나마 다른 독서실에 비해 각 방마다 있는 사람도 적은데,

그 날따라 유난히 아무도 없더라구.

'독서실 옆 학교가 개학을 했으니 없을 만도 하지' 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갑자기 너무 졸리운거야. 그래서 책상 불을 끄고 잠깐 잠을 청했어.


독서실이 아주 어두운 상태라 낮인데도 방안에 빛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아서,


책상 불을 끄고 나면 완전히 칠흑같은 어둠이야.

 

 

 

그런데..

 

 


자고 있는데 꿈을 꿨나봐.

 

내가 도로에 나와있는데 교통사고가 난거야.


그런데 그 교통사고가 정상이 아닌거같아.

 

차들이 차선도 없이 서로를 향해 마구 질주했거든.


아찔한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데, 내가 그때서야 왠지 사고가 날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

 


그 생각을 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고가 났어.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보이는 게 부딪쳤는데, 소리가 잘 안들리는 것 같더라고.


아무튼 부딪친 건 확실해.

 

오토바이가 저 멀리서 날아와 내 앞까지 튕겨져 왔거든.

그 정도면 폭발할 만도 한데 폭발은 안하더라고.

참! 오토바이는 요즘 한창 인기가 많은 클래식 스쿠터고, 핑크색이였어.

 

 

그런데 그 오토바이에 타 있던 여자와 눈이 마주쳤어.

 

소름이 확 끼치더라고. 그 순간 잠에서 깼어.

 

너무 무서우니까 갑자기 깨지더라고.

 


잠에서 깼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네.

나는 엎드려서 자고 있었는데.

 


엎드려서 자면 몸과 팔 사이로, 그러니까 겨드랑이 부분으로 뒤 쪽이 살짝 보이잖아.

(이해가 안되면 지금 책상에서 엎드려 봐.)

 


그런데 내 뒤쪽이 방으로 들어오는 문이었거든.


그렇게 깻는데 몸이 안움직여서 그렇게 방문 쪽만 보고있었어. 방문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런데 발소리가 들리네.

 

 

독서실은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와야해서 이런 구두소리는 날 수가 없는데.

 

또각또각 소리가 점점 가까워 오더니, 내가 있는 독서실 방문 앞에서 멈췄어.


방문도 열리지 않고, 아무 소리도 안들렸어.

 

 

갑자기 어떤 여자가


내가 보고 있는 팔 밑으로 얼굴을 들이밀었어.

 

얼굴이 새하얘...갑자기 안면이 일그러지더니 마구 웃는거야.


웃는 소리가 귓가에 가득 채워졌어.

 

 

정말 끔찍했지

 

그런데 그 여자가

 

 

내가 가위눌리기 전에 꾸었던 꿈에서 사고당한 그 여자였어.

 

 

 

혹시 독서실 다니는 학생들이라면


 조용하고 어둡더라도 자면안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100%실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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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흉가 가지 마세요

 

 

 

 

 

 

 

 

 

2005년 여름에 그 녀석이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그 녀석의 시점에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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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나 입대하기 1주일전에 병원에 실려가서 입대 못할뻔했자나...."

 

 "왜?"

 

 "군대가기 1주일 남겨놓으니깐 기분도 꿀꿀하고 힘도없고 암것도 하기 싫은데 친구넘들이 마지막으로 놀러나 가자더라구. 졸 가기 싫은데 끌려갔지뭐...친구 3명과 친구 외할머니 집에 놀러 갔어"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무쟈게 오더라구. 그래서 텐트도 못치고 걍 할머니집 방 하나 빌려서 놀았지 뭐... 근데 친구넘들이 심심하다며 할머니집 근처 산에 흉가가 하나 있는데 놀러가자 그러더라구. 근데 형도 알다시피 나 무서운거 졸 싫어하자나!

안간다고 우겼지 그런데 친구들이 무섭냐며 막 약올리는거야 그래서 빡 돌더라구 그래서 가자 그랬지"

 

시간은 아마 1시가 좀 넘어서 출발했을거야 비도 그치고 달도 약간 보이더라구 밝아서 그런지 무서운건 좀 없어지더라구.

 

친구들과 터벅터벅 도로를 걸어가다 산으로 접어들었지. 땅은 질퍽하고 다음 주에 군대간다는 생각에 기분 최악의 상황에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땅만 쳐다보며 제일 뒤에 따라가고 있었지. 근데 산 중턱쯤 갔을때 이놈들이 갑자기 막 뛰어 올라가는거야.

 

처음에는 저것들이 미쳤나 그러면서 천천히 걷다가 친구넘들이 하나도 안보이길레 나도 막 뛰어서

 따라 올라갔어.

 

그런데 아무리 뛰어도 친구넘들이 안보이는거야

 

 솔직히 넘 무섭더라구. 달도 구름에 가려서 이제 보이지도 않고 랜턴은 친구넘들이 다 들고있어서 바로 앞도 거의 안보이고, 완전 울상이되어서 큰소리로 친구넘들 욕하면서 계속 올라갔지.

 

좀 올라가니 불빛이 세어나오는 옛날 한옥집이 하나 보이더라구.

 

아 저건가 싶어서 뛰었지. 뛰면서 이자슥들 숨어있다 나 놀려줄려구 그러겠지라고 생각하고 내가 먼저 놀래켜 줄려구 그 집문을 벌컥 열면서 소리를 질렀어.

 

 "왁"

 

그런데 문 앞에 친구가 들고있던 랜턴만 떨어져있고 친구들은 안보이더라구.

순간적으로 아 이자식들 또 숨었구나라는 생각으로 문앞에서 소리쳤어.

 

 "야이 자슥들아 숨어있지 말고 나와라 나 그냥 내려간다."

 

그런데 조용하더라구 그래서

 

"아 이 개xx 시x것들아 난 내려갈련다"

 

그러면서 문을 나설려는데 집 안에서 갑자기

 

"살려주세요"

 

그러는거야 여자 목소리였지.

 

순간적으로 소름이 쫙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친구넘들이 장난치는것 같은거야 그래서

 

"지랄들 하지 말고 나와라 별로 잼없다 나 간다"

 

그러면서 문밖으로 한 발을 내 놓았지. 그런데 안에서 더 처량한 목소리로

 

"살려~주세요 제발"

 

정말 여자목소리였어 완전 숨넘어 갈 듯한

 

 이거 완전 미쳐버리겠더라구. 집안에 사람은 있는것 같은데 확인하러 들어가기는 무섭고 그렇다고

 무시하고 가자니 분명 친구 목소리는 아닌것 같고 용기를 내서 한마디 했어.

 

 "누구세요?"

 

 "제.발 ...살.려.주.세.요..헉헉"

 

이거 정말 누가 있는것 같더라구. 그래서 대문 안으로 들어가서 말했어

 

"어디있어요?"

 

 "여~~~기~~요. 살려...."

 

방이 3개가 있었는데 왼쪽 방에서 나더라구. 용기를 내서 문을 열었지.

 

그랬더니 잠옷을 입은 20대 여자가 배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거야. 순간적으로 뛰어들어가서

 여자를 안았어. 여자는 피를 많이 흘린것 같았어. 여자는 의식이 거의 가물가물 하는것 같더라구.

 

그래서 급한 마음에 119에 신고하려 핸드폰을 꺼냈어 그런데 배터리가 다 되었는지 걍 꺼져 버리더라구. 그래서 전화기를 찾아서 집을 뒤졌어. 그런데 전화기가 안보이는거야. 여자는 죽어가지 전화는

 못하지 별수있나 무작정 여자를 안고 산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어.

 

그런데 땅은 미끄럽지 여자는 무겁지 산을 내려오다 몇번씩 넘어졌어. 그런데 아무리 내려가도 도로가 안나오더라구. 한참을 헤매면서 내려오다 결국 제대로 미끄러져서 여자를 놓치면서 굴렀어.

그리곤 약간 높이가 있는 언덕 아래 쪽에 떨어졌어. 그리곤 잠시 기절 했었던것 같아.

 

잠시후 얼굴에 먼가가 막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눈을 뜨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더라구.

그리고 온몸이 쑤시더라구.

 

그리고 내가 왜 쓰러져있지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아...여자"

 

여자를 주위에서 막 찾았지. 그런데 여자가 안보여 한참을 찾다가 저기 아래쪽에 누가 쓰러져 있는거야. 난 누군가 싶어 가봤어. 그리곤 깜짝 놀랐어 친구넘이 얼굴에 상처투성이로 쓰러져 있더라구 .

 

난 그 녀석을 흔들어 깨웠지

 

"야 임마 정신차려 야 야"

 

안 일어나더라구. 그래서 볼따구를 사정없이 내려쳤어 친구넘이 깨어났지 그리곤 날 보곤

 

"어...어.. 니가 여기 왜있어? 아...여자 ......여자, 야...여자 못봤냐? 여자가 많이 다쳐서 빨리

 병원 데려가야되 빨리 찾아봐"

 

 "응? 여자 혹시 저기 위에 집에 잠옷입고 피흘리며 쓰러져 있던 여자?"

 

 "어 맞어 그 여자 병원에 누가 데려갔냐?"

 

 "야...그 여자 내가 업고오다 넘어졌는데 어디갔는지 안보여"

 

 "미x넘아 빨리 찾어 그러다 죽는단 말야"

 

 "어어...알았어"

 

그리곤 친구와 미친듯이 여자를 찾았어.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여자가 안보이는거야. 그렇게 불안해하며 찾고 있는데 저기 밑에서 다른 친구 두명의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리고 사람들이 올라오는것

 같더라구. 불빛도 여러개 보이고 연세가 좀 있으신 할아버지 두 분이 친구들과 함께 오셨더라구.

그리곤 우리 두사람을 보자마자 괜찮냐고 말씀하시는거야.

 

우리 둘은 불안해하며 여자 빨리 찾아야 된다고 이야기했지. 그런데 할아버지 한 분이 우리 뺨을 한대씩 치시면서 정신차리라구 하시더라구. 그래서 순간 멍해있는데 다른 할아버지 한 분이 한숨을 쉬시더니 말씀하시더라구.

 

 "쯧쯧쯧 또 나타났구만"

 

다른 두명의 친구들은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지 얼굴이 하얗게 되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고...

 

할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시더라구

 

"저기 위에 집 하나 있지. 거기 20년전에 서울에서 내려온 여자가 혼자 살고있었어. 그런데 비가 무지하게 내리던 어느날 도둑이 들었어. 여자 혼자 살고있는 집에 도둑넘이 뭐 가져갈께 있겠나.

그냥 여자를 겁탈하고는 증거가 남을까봐 여자를 칼로 찌르고 도망갔어.

 

여자는 방에서 피를 너무 흘려서 나오지도 못하고 그자리에서 요절했지...

 

그리곤 그날 이후로 비만 오면 여기서 그 여자를 봤다는 사람이 많어.

그래서 우리마을 사람들도 비오는 날은 여기안와."

 

난 그 이야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띵했어 머리속이 복잡해 지더라구

 

"그럼 내가 본 그 여자가 귀신???"

 

그리곤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정신을 잃었어 꺠어보니 병원이더라구 내가 쓰러져서 친구들이 업고

 병원에 데리고 왔나봐"

 

 

그 녀석의 이야기는 여기 까지 입니다. 전 이야기를 듣고는

 

"오우 졸 무섭다. 너 구라치는거 아냐?"

 

 "형 이야기는 여기가 끝이 아냐?"

 

 "응? 그럼? 뒤에 뭐 또 있냐?

 

그 녀석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건 나중에 친구들한테 들은건데 그 날 친구들이 나 놀래켜 줄려구 먼저 뛰어올라 갔자나.

 

이놈들이 먼저 집에 도착해서 나 놀래켜 줄려구 숨어있었데. 그런데 방안에서 여자 신음소리가 들렸나봐. 한 명이 방문을 열어보곤 여자를 발견했지. 그리곤 세명 다 핸드폰을 꺼내서 119를 부를려고 했는데 전화기가 막 꺼지더래

 

 그래서 별 수 없어서 한명은 여자를 지혈하고 나머지 2명은 산 밑에 집에 신고하러 뛰어 내려 갔다더라구. 그리고 한 명 남은 친구는 계속 기다리다 여자가 숨넘어 갈 것 같아서 별수없이 안고 밑으로

 뛰기 시작했데 그러다 어딘가에 걸려서 넘어진거구 넘어지다 돌에 부딧혀서 정신을 잃었구"

 

 " 더 무서운 건 내가 그 이후에 도착해서 다시 그 여자를 안고 왔던거지......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건

 왜 내려오던 친구들이 올라오는 나와 마주치지 못했을까?

 

그리고 왜 우리 두사람은 같은 여자를 다른 시간에 안고 왔는데 왜 그때 눈치채지 못하고 같이 여자를 찾은거지?

나중에 혼자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마 우리는 같은 공간에서 다른시간에 있었던건 아닐까?"

 

 "하여간 난 이것 때문에 무서운 경험도 해봤지만 좋은 점도 있긴 있더라 ㅎㅎㅎ."

 

 "뭐? 무슨 좋은 점"

 

 "군대가서 고참들한테 이 이야기 해주니깐 비오는 날 밤에 무서워서 근무도 못나가던데 ㅎㅎㅎㅎ

 

 하긴 나도 무서워서 잘 못나갔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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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독서실에서 본 그것..

 

 

 

 

 

 

 

 

 


이 이야기는 제 친구가 겪은 100% 실화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제 친구 놈은 희한한 놈인데, 그 희한한 점은 귀신을 자주 본다는것입니다.

 


제가 친구한테 들었는데. 친구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잇었답니다.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방 안에는 분명히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자신도 지겨웠던지 잠을 좀 잤었다네요..

 

자다가 일어났는데... 대략 자기 옆에서 6칸 떨어진 곳 쯤에서 책 넘기는 소리가 났답니다.

 

 (샤가락.....샤가락.....)

 


자는 사이에 아는 사람이라도 왔나 싶어서 나갈려는 찰라...

 

갑자기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데...

 

이 발자국 소리가 두발로 걷는 발자국소리가 아니라

 한발로 점프를 하는(?) 발자국 소리가 났답니다.

 


대체로 우리가 두발로 걸으면 쿵쿵!쿵쿵! 이렇게 나는데

 친구가 들은 소리는 쿵! 쿵! 쿵! 쿵! 이렇게 났답니다.

 

그렇게 친구는 귀신이 왔다는 낌새를 알아차렸고.

자신이 들은 소문이 헛소문이 아니였다는 것을 그 상황에서 알았답니다..

 


이 독서실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말입니다...

독서실 칸마다 커텐이 처져있는데 친구는 귀신이 커텐을 열고 들어올까봐 커텐을 꽉잡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커텐 밑으로 해서 귀신 발을 봤는데...

 

그떄 정말 기절할 뻔 했답니다...

 

새까만 발이 보였답니다. 군데 군데 화상을 입은 듯한 붉은 흉터도...

 (커튼이 워낙에 길어서 발목아랫 부분까지만 보였답니다,...)


그리고 갑자기 자신이 이 때까지 살아온 순간이 기억났다하더군요...


내가 뭔 나쁜짓을 해서 귀신이 오나....

뭐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심장은 쾅쾅뛰고, 등에 땀으로 티셔츠가 물수건가 됬엇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시커먼 발이 친구가 있는 커텐 쪽으로 방향을 돌렸답니다...

 


그러다가 그 발은 다시 자신이 가던 쪽으로 발방향을 돌려서 갔답니다...
놀란 친구는 커텐을 확!! 치고 문을 박차고!!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가서


"아저씨 저 귀신 봤어요.."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랬더니 아저씨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자리 바꿔줄께"

 

이렇게 말했더라군요..


참고로 제가 다른 친구들한테들은 그 독서실 비하인드를 말하자면...

요새는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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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의 2층침대

 

 

 

 

 

 

 

 

 

 

1학년 1학기 때는 기숙사에서 살았었어.


우리학교 기숙사는 총 3동으로 되있거든. 남자 2동, 여자 1동.


남자 2동은 긴 복도?? 통로?? 암튼 이런걸로 연결되 있는데 원래 여자 기숙사가 지어지기 전에
 한동을 남자가 한동을 여자가 이렇게 사용을 했었어.

 

내가 있던 남자동엔 유명한 방이 하나 있어.
403호실.


멀쩡한 방인데 이상하게 사용을 하지 않고 기자재실로 사용하더라고.
생각해봐.


창고도 많고 방도 제일 끝쪽 방도 있을텐데 왜 하필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402호와 404호실 사이의 방을 기자재 실로 사용하냐고...하도 이상해서 기숙사 선배횽한테 술자리에서 물었더니

 

"예전에 우리가 사용하는 동은 여자들이 사용했었다. 403호실에 살던 애 하나가 남자동에 살던 녀석이랑 cc였는데 남자한테 실연당하고 맛탱이가 갔는데, 지방(403호) 2층 침대에 목을 메서 디졌다.

그 후로 그 방에서 이상한 일(여자 귀신을 본다든가,이상한 소리가 난다던가)이 자꾸 생겨서 폐쇠해버렸다."


더라고..

 

뭐 옛날 학교 기숙사마다 그런 너저분한 귀신얘기 많잖아??


난 귀신같은거 믿지도 않는 넘이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지 그땐...

 

우리 기숙사는 한 방을 3명이서 써. 방장은 싱글침대, 방쫄들은 2층 침대를 쓰고...

하루는 같은 과동기 쉑히가 자기네방 방장이랑, 방쫄 한 놈이 주말이라 집에 간다고 자기네방에서 놀다가 같이 자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과동기 한놈 더 불러서 셋이 맥주 까면서 놀았어. 신나게 노가리 풀고 뭐 맥주 마시고 놀다가
 졸립길래 방주인인 친구는 싱글 침대서 자고 내가 2층, 다른 한 놈이 1층에서 잤어.


그 때가 내 기억으론 2시정도?? 였던걸로 기억해.

 

불 끄고 잠안오길래 뒤척뒤척 거리다가 겨우 잠들랑 말랑 비몽사몽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불이

 탁 켜지면서 싱글침대서 자던 쉑히가

 

"야!! 야!! 일어나 쉑히야!! 너 괜찮어?? 괜찮어??"

 

이러믄서 날 죠낸 흔들어 깨우는거야.

 

아 막 잠들랑 말랑했는데 깨우길래 완전 짜증 나더라고...

 

 "머 병시나 왜!!"

 

승질을 부렸더니만 그 쉑히가 한다는 말이 불끄고 침대에 누웠다데.
잠이 하도 안오길래 그쉑히도 뒤척뒤척 거렸다나봐.


멀뚱멀뚱 천장을 바라보다가 우리쪽 침대를 봤는데...

 

왠 얼굴이 죠낸 긴 여자가(머리가 긴 여자가 아니라 얼굴이 정말 심할 정도로 길었데,그리고 입은 크게 벌린 형상이였는데, 더 무서운것 혀가 다리까지 내려왔다고 하더라고. 혀가 어찌나 긴지 덜렁거리더래) 침대 옆에 붙어서서 2층에 있는 나를 옆에서 쳐다보고 있다더라고.


허공에 뜬 채로 말이지..

 

이 쉑히가 순간 너무 놀라서 소리도 못지르고 걍 고개를 휙 돌려서 벽을 쳐다봤더래.
너무 무서우니까 소리도 안나왔다나 뭐라나.


그러다가 이 쉑히가 생각한게 귀신이 나를 계속 쳐다보고 있어서 혹시 나한테 뭔일이 생길까봐

 죠낸 불안하더래.

 

거 왜 옛날에 그런 얘기 있잖아.
귀신이 사람 발치에 서있다가 머리쪽에 오면 그 사람은 죽는다는...

너무 무서워서 속으로 끙끙거리다가 죠낸 큰 맘 먹고 소리를 악~~지르면서 전등 스위치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방 불을 키고 보니까 사라졌다더라고.

 

그래서 바로 날 깨운거래.

 

난 이 씨방새가 장난치는 줄 알았어.
그래서 미친 쉑히 장난치지 말라고 쥐랄 하려고 하는데, 그 넘 얼굴이 도저히 쥐랄 할만한 얼굴이 아니더라고.

 

식은땀이 줄줄..얼굴은 완전 사색.

 

순간 갑자기 죠낸 무서워지는거야.


이 쉑히 방이 303호실이거든.


아...쓉..

 

암튼 그 넘이 가위를 눌린건지 어쩐건지 몰라도 생각해 보니까 왠지 고맙더라고.

그래서 그 새벽에 다른 친구 있는 방으로 셋이 몰려가서 방 바닥에서 디비 잤어.

그 후로도 가끔 이상한 일이 생기더라고.


얘기하자면 넘 길고 -_-;


그래서 난 1학기까지만 기숙사에 있고 2학기부턴 짐 싸들고 나와서 친구집에 얹혀 살았어.
그 303호 살던 놈은 2학기 때도 좀 살다가 야밤에 윗층(403호)에서 가구 옮기는 소리를 듣고는
 그 담날 바로 짐 싸들고 나왔고.

 

요즘도 그 쉑히들 만나면 그 얘기 하는데, 그 후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2층침대에서 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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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A의 이야기
 

 

 

 

 

 

 


  


한 친구가 겪었던 얘기를 해 드리지요.

 

저에겐 아주 절친한 친구 A와 B가 있는데 그 중 A라는 친구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오래 전 A란 친구가 아파트에서 전세로 혼자 살다가 친구 B와 몇 개월 같이 산 적이 있습니다.

 

두 친구는 밤늦게까지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는게 일이었습니다.

 

친구 A는 밤에 주로 노트북으로 인터넷하는게 취미였습니다.

 

당시 노트북밖에 없었던 친구는 작은 방에 설치된 인터넷선을 길게 거실까지 연결하여

 

TV보면서 인터넷을 했죠. 친구 B는 같이 거실에서 주로 스포츠 채널에서 축구나 야구 보는 걸 취

미로 살았답니다.

 

친구 B는 이상한 버릇이 하나 있는데 자면서 코를 골때 코에서 '이이잉~~~'하는 소리를 냅니다.

 

큰소리는 아니지만 낯설게 느끼는 사람이 밤에 혼자 들을 때는 여자가 흐느끼는 소리처럼 들리기

도해서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비염과 축농증이 조금 있는 친구 B는 자신이 그런다는 것에 대해 친구 A에게 미안해하기도 합니

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모든 방의 불을 다 끄고 거실만 켜 놓은 채 인터넷과 TV에 열중하던 두 친구 중에 B가 졸립다며 먼저 작은 방에 가서 자러 들어갔습니다.

 

잠시 후 A는 대변이 마려워서 화장실로 가서 용변을 보고 다시 거실로 와서 컴퓨터에 열중했습니

다.

 

A는 노트북을 바닥에 놓고 열심히 인터넷하고 있는데 그 때 작은 방쪽에서 '으히히~~~힝'하는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조금 소름끼치긴 했지만 A는 몇 마디 궁시렁거리기만 했지요.

 

다시 몇 번 똑같은 소리가 나는데 A는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으히히~~~힝'

 

그런데 A가 조금 이상하다고 느낀게 하나 있었는데 그 소리가 그다지 규칙적이지 않다는 것이었

죠.

 

코고는 소리치고는 너무 불규칙적이었고 소리 간격이 길었습니다.

 

A는 '저 자식 오늘따라 요상하게 자네'하며 그냥 아무렇지 않은 듯 넘겨버렸습니다.

 

A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것은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장판 바닥에 길게 뱀처럼 늘어져 있는 인터넷 선이 작은 방으로 조금씩 끌려가는 것입니다.

 

아주 조금씩.

 

A는 B가 전선을 몸에 휘감고 자는 줄 알고 선을 잡아 자기도 힘을 주어 잡아당겼다고 합니다.

 

 "이 자식 오늘 잠 험하게 자네.."하면서 A는 이제 막 팽팽해진 줄을 꽉 잡고 있었습니다.

 

혹시 인터넷선이나 노트북에 이상이라도 생길까 하는 걱정에 A는 선이 더 이상 끌려가지 않도록

단단히 잡고 작은 방쪽으로 쪼그려앉은 자세로 엉금엉금 기듯이 갔습니다.

 

작은 방은 현관쪽에 붙어있는 방인데 어두운 작은 방에 거의 다다랐을 쯤이었습니다.

 


 

갑자기 현관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친구 B였습니다.

 

 

 

 

 

 

 

 "너 뭐하냐?"

 

 

 

 

 


B의 한마디에 A는 그만 온 몸에 힘이 쫘악 풀리면서 순간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답니다.

 

정말 두 눈만 부릅뜬 채 주저앉은 자세로 A는 십여초 간 정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답니다.

 

 "너....너...잔다고 했잖아."

 

 "담배가 없어서 사러 갔다왔어. 그런데 너 왜 그래?"

 

A가 화장실 들어간 사이 B가 조용히 담배사러 나간 것이었습니다.

 

A는 너무나 소름끼쳐서 B에게 작은 방에 불을 켜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

 

인터넷선만 조금 말려 있을뿐.....

 

그 뒤로 A는 절대로 밤에 혼자 집에 있지 않았습니다.

 

친구 B도 A의 얘기를 듣고 절대 혼자 집에 있지 않았습니다.

 

같이 나가고 같이 들어왔죠.

 

그리고 몇 달 뒤 B가 집을 비우게 된 뒤로 A는 바로 가족들이 있는 집 근처로 이사를 가버렸지요.

 

참 미스테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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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사람이랑 왜 같이 살어

 

 

 

 

 

 

 

 

 

 

이건 어제 아는 동생하고 막걸리 하면서 들은 얘기야 
얘기하기 편하게 내 시점으로 돌려서 말할께


새벽에 전화 한통화가 왔어. 
내 남친이 너무 안좋은 꿈을 꿨다면서 기분전환겸 전화를 했다는거야 
그래서 무슨 꿈을 꾸었길래 그러냐 물었더니 
아 이런 꿈은 얘기 하는게 좋지 않을거 같다면서 그냥 잘자라 하고 끊었지 
그때까지는 별 생각이 없었지 안좋은 꿈을 꾸었쿠나 라 생각하고 
나는 다시 잠이 들었어.

왜 그런말이 있잖아 꿈을 얘기하면 그사람한테 옮겨간다고. 
예전에는 꿈도 많이 팔고 했다하잖아


그러다 몇일후에 남친이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나 부산내려가야 할거 같아" 하고 전화가 왔어.(나는 인천사람이야.)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거야 
그래서 다음날에 나도 바로 부산으로 내려가서 장례식장 일을 도와주는데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

아버님이 자살로 돌아가신거야

남친 부모님은 따로살고 계신지 좀 오래됐는데 
한여름에 집에서 시체가 너무 부폐가 되서 주민신고로 시신을 발견하게 된거지.

근데 남친의 표정이 너무 안좋은거야 
무슨일이냐 물어봤더니 그때 얘기를 해주더라고

자기 할머니가 무당이었는데 
이 남친도 신내림을 받아야할 운명이었데 
그런데 그걸 거부하면 안좋은일이 많이 일어난다 하잖아 
그래서 대신 남친의 어머니가 신내림을 받은거야

딱히 무당을 자리잡아서 하시는분은 아니었는데

남친이 안좋은꿈을 꿨을때 꿈얘기가

남친어머니가 자꾸 "넌 죽을거야, 넌 죽을거야" 
이말만 계속하더래 
그래서 난 안죽을거라고!!! 엄마 왜이래!!! 이러니까 
어머니가 갑자기 막 울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이러다 깨버렸다는거야 
그래서 다음날 바로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엄마 이거 꿈좀 풀어달라고 했더니 엄마가 알겠다 하고 
그날 밤에 또 어머니도 꿈을 꾸게된거야.

할머니가 나오시더니 "너도 죽게돼!!!" 라며 계속 우시면서 얘기를 하시는거야. 
"얘야 미안하다. 내 능력으로는 한사람밖에 살리지 못하겠구나." 
라며 잠에서 깨어났데. 
그 꿈을 꾸고 난후에 이제 2일뒤에 아버님이 자살로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은거야. 
그때까지만 해도 난 믿지 않았어 그냥 우연이겠거니 싶었거든.

그러다 장례식을 다 끝마친후 아버님 집에 유품 정리를 하러 갔어 
근데 한여름에 시체가 많이 부폐됐다했잖아.

아직도 집에서 약간 퀘퀘한 냄새가 나는거야. 
그래도 신경쓰지 않고 유품정리를 하는데 나는 -_- 정말 본능에 충실한 탓에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은거야 
그래서 화장실이 어디야 하고 안내받고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앉는 순간 나는 진짜 너무 놀라서 "억"소리도 안나오더라고.

욕조가 있었는데 욕조에 핏자국이 굳어서 지우다지우다 안지워진 자국이 있는거야 
퀘퀘한 냄새는 더 심했고. 
나는 이때까지 장례식장도 가본적도 없고 그런장면을 처음봐서 
정말 너무 놀라서 볼일도 다 못보고 나와서 눈물 글썽이면서 
오빠한테 무섭다고 잠시 바람좀 쐬고 오겠다 했어

그러다 실수로 쓰레기통을 차버려서 쓰레기통의 내용물들이 다 쏟아졌는데 
거기에 자살한 흔적들이 남아있는거야.(나도 동생한테 들은얘기라 정확히는모르겠어)

진짜 사람이 너무 놀라면 소리도 안나온다는 말이 진짜였나봐 
눈물만 나오고 아무소리도 못하겠고 다리는 떨리는거야

그래서 남친이 따라나오더니 미안하며 자기 친척집에서 좀 쉬라고 
어머니도 같이 좀 가서 쉬고있으라고해서 
나는 어머니랑 같이 친척집에가서 눈좀 붙였어 
하지만 솔직히 그런장면을 보고 난후에 잠이 올리가 없는거야

계속 자리만 뒤척거리다 어머니가 잠이드셨는데 너무 괴로운 표정을 하고있는거지

놀라서 어머니를 막 깨웠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셔서 
소금을 나한테도 어머니 자신몸에도 막 뿌리는거야

무슨일이세요 라했더니

꿈에서 할머니가 나오셔서 
"이냔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죽은사람이랑 왜 같이 살어!!" 
하면서 호통을 치더라는거야

그말 듣고 나는 정말 소름이 쫙 돋으면서 
다음날 바로 인천으로 와서 소금 왕창-_- 뿌리고 몇일 집에서도 안나갔어..

 

 
비오는 상태에서 저 얘기 들으니까 무섭드라. ㅎㅎ

장례식장 갔다가 꼭 소금 뿌리고 집에들어오도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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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어린아이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때 친구의 언니(고등학생)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그때 언니가 고1인가 고2였던 거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고 
언니가 다쳐서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었어. 
체육시간이여서 혼자 교실에서 있었는데 어디서

"누나~ " 하고 부르는 소리가 났대. 소리가 나는 쪽으로 돌아봤더니 
교실 뒤 사물함 쪽에 어린 남자아이가 언니를 보면서 웃고있었대. 
언니가 얜 누구지 하면서 너 왜 여기에 있냐고 물었더니 
그냥 웃으면서

"누나~ 나랑 놀자 나 심심해"

라고 해서 언니가 왜 집에 안 가고 
여기에 있냐고.. 여기 어린애들이 있으면 안된다고 집이 어디냐고 
엄마 어디계시냐고 어떻게 왔냐고 묻는데 시무룩해지더니 누나는 나랑 놀기 싫으냐구 울먹이더래..

언니가 당황해서 내가 다리를 다쳤으니까 이리 오라고 했더니

"나도 누나한테 못 가...." 라고 답을 해서 무슨 소린가 하고 
아이 얼굴에 고정됐던 시선을 밑으로 내렸더니 다리가 없더래.... 
언니가 너무 놀라서 악 소리를 질렀더니 아이는 사라졌고..


언니는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내가 진짜 현실같은 꿈을 꾼걸거라고 
생각했대, 그래야 덜 무서울 거 같았대.

그리고 다음 체육시간이되서 또 혼자 교실에 남았는데 
또 아이가 같은 자리에 나타나서 놀자고.. 심심하다고, 누나랑 놀고싶다고 해서 
저리가! 하면서 막 소리를 질렀더니 또 그냥 사라졌다는거야.


그 다음 체육시간에는 언니가 너무 무서워서 교실에 혼자 못 있겠더래. 
그래서 운동장으로 나가서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또 그 아이가 나타났대..

언니가 너무 무서워서


난 너랑 놀기 싫으니까 제발 나타나지 말아달라고. 
니가 너무 무섭다고, 부탁이니까 내 앞에서 사라져달라고 울면서 말했더니

"나는 그동안 너무 외롭고 심심해서.. 
누나도 심심해보여서 같이 놀고싶었는데.. 미안해 누나.. 
누나를 무섭게 하려던 건 아니였는데.. 정말 미안해. 이제 나타나지 않을게."

하더니 울면서 언니 앞에서 사라졌대. 
그리고 헉! 하고 보니 꿈이였대.

첫번째 두번째는 진짜였고 마지막이 꿈이였는데 그날 이후로 혼자 교실에 
남아도 남자아이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어.


그리고 몇년후에 내가 그 학교에 입ㅋ학ㅋ.. 
진짜 귀신이 있으면 어쩌나했는데 언니가 사용했던 교실의 건물에 갈 일이 
없어서 다행인지 뭐.. 암튼 그랬는데

어느날엔가 선생님 한 분이 학교 건물 지을때 공사장에서 놀던 
아이가 사고로 다리가 잘린채? 부러진채? 죽었다고 그 귀신이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니까 조심하라는 말에 나 혼자 소름돋았던 일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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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하나

 

 

 

 

 

 

 

 

 

 

이렇게 무섭고 음산한 날씨엔 서로 각지는 글 말고 소름돋는 썰 풀어야되지 않겠어? ㅋㅋ

정확히는 내가 직접 겪은 건 아닌데 그 상황의 조연급 정도된 얘기야;

 

 

내가 고2때 모의고사 시간에 있었던 일이야. 

딱 이렇게 비 오다 흐리고 음산하고 우울하고 가끔 천둥번개까지 치는 날씨였음 

수리시간이었는데 난 수포자라 한 15분? 노가다 문제 몇개 풀고 다 찍었어 

그러고 잘까 둘러보니까 옆줄 친구는 이미 엎드려 자고 있더라고ㅋㅋ 

그래서 나도 엎드려 자다가 종치고 부스스 일어나서 답안지를 걷었어 

맨 뒷자리였거든 

근데 나보다 먼저 잠든 옆줄 친구가 답안지를 안걷고 계속 엎드려 자고 있는거야 

그 줄 애들이 뭐야? 쟤좀 깨워봐 ㅋㅋ 하고 웅성거리길래 내가 가서

 

ㅇㅇ야 일어나 종쳤어

 

하고 친구를 흔들었는데 

걔가 갑자기 몸을 벌떡 일으키더니

 

으악!!!!!!!!!***야!!!!!!!!!!!!!!!으악!!!!!!!!!!!!!!!!!!

 

하고 비명을 지르더니 울먹이기 시작하는 거야;; 

나도 놀라고 얘들도 따라 비명지르고 선생님은 뭐야?바퀴벌레 나왔어?! 하고 소리지르고;; 아수라

장이었어 완전; 

얘가 정신을  못차려서 그 줄 답안지도 내가 걷어서 내고 쉬는 시간에 무슨 일이냐고 친구들이 몰

려서 물어봤지 다리 저렸냐 악몽 꿨냐 이러면서 ㅋㅋ

 


 

그랬더니 친구가 하는 말이

 

답안지 한 3분? 만에 다 찍고 너무 졸려서 엎드렸는데 진짜 고개 숙이자마자 정신 잃듯이 잠이 들

었대 

근데 그렇게 숙면을 취하는데 갑자기 자기 책상아래 자기 다리가 보이더니 

그 교실 바닥에서 왠 여자 얼굴이 쑥 올라오더래 

놀래서 으악 하고 몸을 뒤로 제끼려했는데 안되더래; 가위 눌린거지

 

엎드린 자세에서 가위눌려서 너무 힘들어서 계속 신음 소리 흘리고 몸 뒤틀고  그러는데 아무도 자

길 깨워주지 않더래;

 

근데 그 엎드린 상태에서 갑자기 교실 전경이 쫙 보이더라는 거야 선생님 앉아있고 애들 열심히 문

제 푸는 그런 뒷모습들이.. 사각사각 이런 소리랑 문제지 넘기는 소리도 다 들리고

 

근데 그 조용한 교실에서 왠 어린 여자애가

 

"언니.. 나랑 놀자" 

"언니 나랑 놀아줘.. 나 심심해.." 

"언니야 나 안보여? 나랑 놀자.. 나랑 놀자.."

 

이러면서 돌아다니고 있었대

 

진짜 무서운게 자기는 그 여자애가 정말 뚜렷하게 보였대 

양갈래로 묶은 머리 이리저리 흔들면서 애들 팔에 막 매달리고 등에 매달리고 

거의 울먹이면서 언니 나랑 놀자고 그러는데 

아무도 그 여자애한테 반응하는 애들이 없었대; 선생님도 앞만 보고 다들 열심히 그냥 문제 풀고..

그게 정말 무서웠대

 

그렇게 여자애가 발자국 소리 통통 내면서 돌아다니는데 문득 그 발자국 소리가 점점 커지더래 

자기쪽으로 점점 가까이 오고 있었대.. 아이가

 

그러더니 갑자기 발자국 소리가 뚝 그치고, 

딩동~하고 종이 쳐서 친구는 안심했대 

무의식 중에 종이 치면 가위 풀릴 거라고 생각했대 자기도 모르게 기지개 켜는 그런 행동을 하려고

했대

 

 

 

근데 그 순간 여자애가 꺄하하ㅏㅏ~하고 웃으면서

 

언니 내가 보이지!!!!!!!언니 나랑 놀자!!!!!!!!!!!!!!!!!!

 

 

 

그리고 그순간 내가

 

ㅇㅇ야 일어나 종쳤어

 

하고 친구를 흔들어서, 갑자기 여자애도 사라지고 가위도 풀렸다는거야;;

 

 

 


이 일 이후로 그 친구는 거의 무당급 대우를 받았는데 그 이후로 그 여자애를 봤다는 애들은 없었어 ㅋㅋ
근데 아직도 이 때 생각하면 오싹해.. 진짜 우리가 못보는 것 뿐이지

 









아이돌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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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지혜로운바보 2015.08.30
추천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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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lu625 2015.12.06
ㅊㅊ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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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펠 16 일 전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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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11 일 전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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