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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 3탄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9.02.13 14:10조회 수 8398따봉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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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들이 고기다리고기다리던 토요일이네여~^0^

저도 얼마전까지만해도 미니달력에 엑스자표시하면서까지

기다렸었는데.......전 요즘 매일매일이 토요일같군요.(주말내내 비나와버려랏!!!!!)

 

그리고 김대리가 욕을 먹고있는게 참 훈훈하군요.

김대리똥만한놈 스토리는 복수좀하구요.

내가 김대리한테 복수한다는거 장난인줄 아셨던 분들은 절~로~가!

 

글쓰는 솜씨에 칭찬해주시는 분들..복 먹을래요?

난 학교다닐때 백일장날이면 벌청소했던 여자라서 감개무량하네요.아씌눈물

 

아,그리고 20살 어떤 분이 월요일날 점집에가신다던데!

왠만하면 가지마세요. 너무 이른나이부터 점집다니면 좋은거없대요.

어차피 그 나이에 보는건 다 안맞아요

내후년쯤 신수나 보러가세요! 뭐 결정은 님 자유지만..

 

 

아마져 ㅋㅋ 귀인처럼 판에서 특별하시다는분들이 만나면

어떻게될까 나도 궁금해서,

예전에 귀인한테 말해본적이있었거든요?

귀인이 모라그랬게~요?

 

 

 

 

"나 대 지 마"

 

아아,알았어...

 

 

 

출~바알~

 


 

# 여름여행

 

 

 

 

바야흐로 작년여름.

 

 

나랑 광인은 운전면허를 따기로했음.

 

난 마음만 잘먹는 사람이라 진작에 때려쳤지만,

 

우리의 멋진 광인 딴거임. 것도 1종!!!

(지네 체육관 스타렉스때매 1종 따심ㅋ 뭐같지만 멋지다..)

 

지금까지 내 글을 잘 읽으신 님들은 아실거임.

 

광인은 복.싱을 함ㅋ

 

광인은 부친이 복싱체육관을 광인이 태어나기전부터 운영하신 결과물임.

 

광인은 키는 땅딸만해도, 겁도없지 매집도 좋음!

 

내가 얘를 광인이라부른게 된것도 링 위에서 쨉질하는걸 봤을때부터임...

 

광인네 부친은 본인이 못다꾼 꿈을 외동딸인 광인에게서 꾸려하심..찬란하심.

 

 

 

어쨌든, 광인이 면허를 땀.

 

매미가 꽥꽥 울던 여름이 옴.

 

광인이랑 나는 귀인과 남인을 데리고 여름여행을 떠나기로함!

 

 

그렇게 우리는 광인네 체육관 스타렉스를 타고 떠남!

 

우린 물반 사람반이라는 유명한 바다같은데는 안감,

 

그랬으면 스타렉스 타고 가지도 않았음.

 

목적지도 없음, 여자끼리만 감, 광인의 놀라운 운전실력♥

 

정말 낭만적이지 않음?

 

 

 

 

하지만..님들..

 

어딜가시든 목적지는 확실히 정하고 모르는곳은 가지말길 바람.

 

 

 

우리는 2009무한도전 유행가에 몸을 맡기며 들뜬마음으로 1차 강원도로 달렸음.

 

 

 

 

강원도에서 운전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임.

 

죄다 꼬부랑길이고, 그길이 그길같이 헷갈림.

 

광인이 여자치고 타고난 드라이버라지만 그건 아는길에서만 통했음.

 

ㄷㄷ.. 초행길에서 길을 잃어버린거임. 광인의 명성은 바닥으로 추락함.

 

 

 

나 - 아 진짜 표지판만보고 가면돼지, 왜 길을 잃어 왜에!!!

광인 - 야 이 도라이야 그럼 니가 운전하든가!!!

나 - 그럼 후진해ㅠㅠㅠ

광인 - 후진하다가 뒤에오는 차랑 박아서 황천길 밟고싶은가베?

남인 - 잠깐만, 노래꺼!!

 

 

그렇게 유재석go 재석go는 go 한번 제대로 못하고 꺼졌음.

음악을 끄니깐 순간 싸~아해졌음. 신경안써 몰랐는데 날까지 어둑어둑해졌음.

 

 

 

나 - 왜에 소리질러ㅠㅠ

 

 

그러자 남인이 직진해서 우측으로 보이는 다리로 우회전하라는거임.

 

 

광인은 "니 여기길 알어? 다리는 언제봤어?" 랬더니

 

남인이 " 옛날에 가족들이랑 와봤어" 랬음.

 

우리는 오 그래? 야 그래도 다행이다 니가 길을 알다니!!

 

광인은 남인말대로 직진하다가 우회전해서 다리를 건넜음.

 

급조성한 살벌한 분위기에 핸들을잡고있는 광인의 손은 덜덜떨고있었음.

 

광인에게 힘이되고자 조수석에 앉은 나는 광인의 손을 살포시 잡아줬음.

 

광인은 바로 "치워" 라고 말해줬음. 무안하게스리..

 

 

 

 

다리를 건너고 갓길에서 우리의 스타렉스는 잠시 시동을 껐음.

 

그러자 남인은 "다 내려, 여기서부터 걷자" 랬음.

 

 

나랑 광인은 절대 안내린다고 왜내리냐고 항의했지만

 

대뜸 귀인이 "그래 날도 어두운데 더이상 차로 이동하지말자" 랬음.

 

대학다니는애랑 귀신보는애가 그러자니깐

 

별거 없는 나랑 광인따위는 바로 수긍했음.

 

 

 

 

나 - 근데 가다보면 사람사는집있음?

남인 - 응 계속 걸어가면 동네나와.

 

 

무거운 짐들은 스타렉스에 남겨두고

들고온 가방만 대충가지고 우리는 남인말대로 걸어들어갔음.

 

 

 

 

한 20분 걸었나? 평소 수다많던 광인도 조용하게 걸어들어가는데

 

남인 말대로 옹기종기 통나무집들이 나왔음.

 

 

 

광인은 그제서야 많이 참았던 수다를 터트렸음.

 

원체 말이 빠른아이였는데 전혀 알아 들을수없었음.

 

 

 

귀인하고 남인이 약간 뒤쳐져 걷고있어서

 

내가 "애들아 빨리와 여기 진짜 집있어!!" 라고 소리 질렀음.

 

 

귀인이 알았다는 표시로 손을 흔들었음.

 

 

 

나랑 광인은 제일 바깥쪽에 있는 슈퍼딸린 통나무집에 들어갔음.

 

슈퍼에는 홍가는 과자들이 진열되어있었음, 사람이 사는게 확실함! 심하게기뻤음.

 

 

 

광인이 "계세요~저기요~" 하고 모기똥꾸멍같은 소리로 사람을 불렀음.

 

 

내가 " 그렇게해서 참도 잘 들리겄네" 했지만 예상과 달리,

 

안쪽에서 이쁘게 생긴 언니가 나왔음.

 

진짜 이쁘셨음. 원빈씨께서 강원도 출신이라던데, 강원도가 수맥이 좋나?

 

 

 

그 이쁜언니가 " 놀러왔어요? " 라고 웃으면서 물었음.

 

 

광인이 "네 ㅎㅎ 친구들끼리 놀러왔는데요, 길 잃어버려갖고요.."

 

그언니가 " 아~ 여기 길이 좀 헷갈리죠? 잃어버리는 분들 많아요." 랬음.

 

 

언니 말에 광인은 " 야 거봐 ㅡㅡ 나만 그런거 아니잖어 " 라고 으스댔음

 

 

귀인과 남인이 슈퍼문을 딸랑거리고 들어왔음.

 

 

광인이 " 야 여기 원래 길잃는 사람 많데ㅎㅎ" 라고 또 자랑했음.

 

미안하지만 니 운전실력은 중요한게 아님.

 

 

우리가 " 언니 혹시 언니네 민박같은것도 하세요? " 물어봤더니,

 

 

이쁜언니가 " 우리집은 말구, 좀 위로 더 올라가면 민박하는데 있어요" 랬음.

 

아.............그언니 ..........드럽게 이쁜데 드럽게 상냥까지함...

 

 

 

우린 이쁜언니가 알려줘서 다행히 민박하는집으로 가서

 

민박집 아줌마,아저씨랑 하하호호 반갑게 인사하고

 

드.디.어 방으로 들어왔음.

 

 

그냥 방. 이었음, TV도없고, 에어컨도 없고..화장실도밖에있어.. 시ㅋ밤

 

근데 어차피 하루만 있다 내일 바로 다시 나가기로했기때문에

 

상관없었음.

 

 

아줌마가 침구랑 선풍기를 가져다 주셨음.

 

그리고 아줌마가 덧붙여 말해줬음.

 

 

 

 

"저기.. 왠만하면 창문은 열지마요."

 

 

 

 

 

 

뚜든!! 왜요?

 

 

"벌레 들어오니깐^ ^ "

 

 

아..ㅋ.네..........

 

 

 

시골이라 그런가 너무 깜깜해지고, 오래 차를 타서 그런지

 

너무 피곤했지만, 고픈 배를 숨길수없었음.

 

주인댁에서 버너랑 냄비를 빌려, 이쁜언니네서 산 라면을 끓였음.

 

 

 

먹으면서 광인이 " 야 근데 니 여기 와봤다면서 니 알아보는 사람이 없냐??"

 

라고 남인한테 물어봤음. 참 질문이 많은 아이임^^

 

 

근데 별거 아닌 말이었는데 남인은 신경질 내면서

 

"모를수도있지!! "라고 호랑이승질을 내는거임..

 

 

근데 별로 대수롭게 생각안했음.

 

남인은 대학입학전 페이스를 갈아 엎은 여자였으니깐,

 

 

 

그렇게 여자 넷이서 라면7봉지를 해치우고 (ㄷㄷ..이게 더무서움?)

 

 

우리는 잠자리에 들었음.

 

 

다들 정말 많이 피곤했는지, 눕자마자 코로 샹송을 부르면서 잠이듬.

 

 

 

근데 나한테는 버릇이 하나있음.

 

난 꼭 새벽마다 잠이깨서 화장실을 갔다옴.

 

하루도 거른적이없음. 그게 너무 귀찮아서 귀저기차고 잘까도 생각했지만

 

어차피 갱년기에 올 요실금을 위해 참고 살고있음.

 

 

 

역시 그날도 깨버린거임..

 

근데 이곳은 칠흑같은 어둠이 존재하는 무서운 강.원.도 시골 아님?

 

 

ㅎㅎ 귀인한테 같이 가달라야지~, 없음.......없음?!?????????!!!!!!!!!!!

화장실갔나??

 

 

그래서 옆에서 시끄럽게 자는 광인을 깨웠음.

 

"광인광인 일어나봐 일어나봐"

 

 

"깨우지마"

 

 

내가 "야 니 또 오줌쌌냐?" 라니깐 광인은 그제야 벌떡일어났음.

 

광인은..21살까지 자다가 가끔 지도그리는 나약한 근육워먼이었음.

(어차피 사람들은 넌지 모를꺼야)

 

 

 

광인이 이불이 뽀송뽀송하단걸 확인하고

 

"니 뒈질래?" 라고 내 목을 조를라고했지만, "가자,가" 라고 말해줬음.이~뽀

 

 

 

그렇게 광인하고 나는 바깥에 그것도 한참 떨어진곳 화장실로 갔음.

 

화장실을 대충 설명하면,

 

시멘트벽으로 되서 흰색으로 페인트질만 대~충 해논,

 

남자,여자 칸 두개있고 나프탈렌 냄새 지독한 주위에 잡풀이 나있는

 

정말 열약한 모습을 하고있었음.

 

그래도 다행인게 똥 푸는건 아니고 의외로 물이내려갔음.

 

 

 

 

"가지마, 가면 니 오줌싼다고 체육관 나오는 파란바지 오빠한테 말할꺼야"

 

광인이 날 버리고 절대 못가게 밑밥을 깔고 바지를 내렸음.

 

 

 

내가 "안갔지~?" 하면 광인이 "어" 내가 또  "갔어?" 하면 광인은 "아니"

 

 

그렇게 일을 보고 나왔는데

 

잉? 저기서 귀인이 남인을 끌고 가는게 보였음.

 

내가 귀인을 불렀지만, 귀인,남인 둘다 못듣고 그냥 가는거임.

 

 

그래서 나랑 광인은 귀인과 남인을 쫒아가려는데,

 

 

 

누가 내 옷을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들었음.....

 

 

.

.

 

 

 

 

 

님들아 나 잠이 안와서 아침부터 썼는데 ㅎㅎ

 

요번에는 한편 다 쓸려했지만,

 

아.침.밥......이 날 부름.

 

그리고 나 오늘 하루종일 할거없는데

 

이따 오후에 쓸 껀덕지는 냄겨 나야하지아늠???

 

오전편은 요기까~지

 

 

그럼 난 밥 흡수하러 감.

 

 

 

 

 

 

 

김대리..나도 출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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