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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이야기 8 투탕카멘의저주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익명_8884002019.02.23 10:09조회 수 2142추천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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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집트 박물관에서 유물이 없어졌다가
일부 다시 찾았다는 뉴스를 보고씁니다

 

이 이야기는 아시는 분이 많으실테고 찾아보니 방송에서도 여러번 나온거 같지만

그냥 쓸께요 ^^

전 이집트의 신비함을 좋아하는지라 이미 알것같다, 뻔하지뭐 하실분은 다른글 봐주세요 ^^

 

 

 

 

 

모쪼록 즐거운 5분이 되시길 바라면서

 

 

시작 하겠습니다

 

 

 

 

 

 

 

 

 

 

 

 

 

 

 

 

 

 

 

 

 

 

 

 

 

 

 

 

 

 

 

 

 

 

 

 

 

 

 

 

 

 

 

 

 

 

 

투탕카멘의 저주

투탕카멘[tutanKhamen  BC1333 ~ BC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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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제 18왕조의 12대 왕

파라오가 되기전의 이름은 투탕카텐 [투트 앙크 아텐] 으로 
아텐이란 생명을 준다 라는 뜻이다

 

 

투탕카멘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아케나톤의 아텐유일신신앙에서 나온 이름이라 추측한다

 


그는 파라오는 즉위한 지 4년 후 투탕카멘으로 개명 하였고 그 이름은 테베의 신인 아문에게
"귀의한다"라는 의사 표시이며, 아텐유일신앙에 의해 밀려나 파라오에게 홀대받던
아문신과 신전의 재부활의 징조이기도 했다

 

 


그가 11대왕인 스멘카레의 뒤어 이어 9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아버지로 추정되는 아케나톤의 3왕녀중 안케세나멘의  장녀와 결혼하여 
왕위에 올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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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의 투탕카멘)

 

 

 

어린나이에 왕위로 올랐기에 고위관리인들이 섭정정치를 하였고 호렙햄이 군대를 이끌었다

 
즉위한지 9년째 되던 해


호렙햄이 이끄는 이집군이 전쟁에 말려들어 있었고,  전쟁터로 달려가고 있을때 
투탕카멘 약 19살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병치레 없던 그가 갑작스럽게 죽었기에 독살과 타살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으며
그 원인은 아직도 밣혀지지 않고 있다

 

어린 왕 투탕카멘은 두딸도 사산이 되었고, 후사도 남기지못하고 갑자기 죽었다 ..

 

 

 


그가 죽은지 얼마 되지 않아 2차례의 도굴꾼에 무덤은 사소한 손상을 입었으며 그 후 
19왕조시대의 왕들 명단에서 투탕카멘은 삭제되었다


그의 기념비는 후일에 파라오가된 호렘헵에 의해 대부분 강탈되었고  그의 이름을 긁어내고 호렘헵의 이름을 새겻다


또한 제20왕조 시대때 람세스 6세의 무덤이 투탕카멘 무덤 바로 위에 만들어졌고
투탕카멘의 무덤은 두껍게 덮어버렸다 ..

 

덕분인지는 몰라도 후일에 발굴되었을때 도굴당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가 되었기에

그 어떤 파라오 무덤보다도 유명해진거 같다

 

 

 

 

 

 


 
하지만 투탕카멘의 무덤이 더욱 유명해진 계기가 있었으니 ..

 

 

 

 

 

 

 


1919년  
금덩이가 벽돌같이 쌓여있다는 소문을 들은 도굴꾼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왕의 무덤 밖에 새겨저 있던 고대 문양을 본 도굴꾼들은 모두 겁에 질려 도망가는 바람에 내부는 발굴작업전까지 다행히 보존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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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앞에 세워졌으며 이집트고대 언어로 새겨진 돌판)

 

 

그리고 1922년 11월 26일


영국의 고고학자  하와드 카터

그는 투탕카멘 왕의 피라미드 무덤을 발견하고 발굴작업을 전적으로 지휘하였다

 


왕의 무덤 발굴 현장을 방문 하였고 대원들중 상당수가 무덤밖에 쓰여진

고대 이집트어가 해석이 되자
겁에 질려 밖으로들 도망가고 말았다

그것은 죽음의 저주가 내려진다는 경고글이였다

하지만 죽음의 저주란 있을 수 없으니 무덤을 부수고 들어가도록 지시하였고 
다시 작업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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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문을 부수기전 돌판을 읽고 있는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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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한 유물을 나르고 있는 작업꾼들과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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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작은입구 앞쪽에서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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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투탕카멘의 관과 무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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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의 관은 몇겹으로 겹쳐 있었다고 한다)

 


당시 투탕카멘의 무덤 발굴의 후원은 상당한 힘을 가진 카나본 경이라는 귀족이였으며 
고고학자 카터와 함께 이집트에 남아서 보물을 영국으로 옮기는 작업을 지켜보고 그날
여느때 처럼 면도를 하다 모기가 물은 부분에 상처를 입고 몇일 앓아 눕다 사망한다

 

 

카나본 경이 병운에서 사망한 시간 이집트 카이로 전체 정전이 되었으며 
주변 측근들은 혹시 저주가 시작됨이 아닌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카나본의 경의 사망 시 영국 그의 저택에서는 키우던 애완견 역시 기괴한 울음소리를 내다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모두 투탕카멘의 저주라며 무서워 하기 시작하였고

 

발굴과정에 함께 참여한 아서메이스 (미국고고학자)와 
무덤을 다녀간 미국 금융업자 조지J.굴드 , 사진기사

아치볼드 더글라스 라이드라는 X-선 촬영기사 등

모두 영국으로 돌아간뒤 바로 사망하였다

 

그렇게 1922년도 부터 1929년까지 30여명이 사망하였다

 

 

 

 

 


하지만 정작 왕의 무덤 발굴 지휘를 한 고고학자 하와드 카터는 17년후 

1939년 65세 나이로 자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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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나왔던 장면의 일부 출처)

 

 

 


카터와 함께 무덤에 직접 들어가본 카나본 경의 어린딸 에블리 허버트는

1980년 56세 나이로 자연사 하였다

 


실제 발굴 작업에 참여했던 사람은 1500여명

그중 확인 되지 않은 이를 제외 사망한 사람은 30여명에 불과하는 사실이다

 

 

 

후일에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 약 1200여년전의 무덤 곰팡이가 
공기와 만나면서 사람의 폐에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파라오의 저주는 소설가가 유명세를 탐과 언론사간의 경쟁으로 과대 포장이 되었으며

투탕카멘의 저주라고 마침표까지 찍게 되었다는 것이다

 

 

 

 

 

 


9살 어린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고위관리직들이 통치한거나 다름없던 왕의 자리
그리고 갑작스런 죽음..
후손하나 없던  어린 파라오 ..

 

 

또 그의 무덤자리는 다른 왕의 무덤자리로 더 묻혀진 투탕카멘의 무덤
사람들의 의해 발굴되어 파헤쳐진 무덤

사람들의 의해 저주로 굳혀진 투탕카멘 ..

 

 

 

 

 

 

 

 

 

그는 지금도 자신의 무덤에서 쉬고 싶어하는건 아닌지

괜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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