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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이야기 2 엘리자베스 바토리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익명_c31b952019.02.24 17:04조회 수 2590추천 수 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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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배때지가 불러서  또 생각나서 올립니다

 

대충 올려서 한분이 이게 아닐텐데~ 라고 하셔서

다시 정신바짝 차리고 진지모드 가겟습니다

일일히 찾아다가 내용을 다시 몇번씩 읽고 새로운 내용또한 포함시켜

간단히만 적어 올린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 역시 실화 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엘리자베스 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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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초상화의 여주인공은

엘리자베스 바토리 여왕이라는 실존했던 여왕입니다

 

이 여왕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수많은처녀의 피를

욕조에 받아 목욕을 즐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트란실바니아의 권력과 영향력있는 유서 깊은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

 

그녀가 훗날 피의 여왕 , 세계 6대 살인마,흡혈귀, 악마라는 소리를 듣게 된 이유..

 

 

영향력 있는 가문이 대개 그러하듯 바토리가도 가문의 재산을 유지하고자

가문 사람끼리 근친 결혼을 했습니다.

 

 

그 결과 정신이상을 비롯한 여러 질환이 나타났는데

엘리자베스도 4~5세 때 신경계 질환으로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이 증상이 훗날엔 엘리자베스가 잔혹한 행위를 저지른 데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근친결혼으로 인한 유전적인 병과 정신이상, 간질발작의의 한 사망이 일어났으며

이 바토리 여인 아버지와 사촌들 모두 간질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바토리는 15세때 5살 연상인 나다스디 백작과 결혼했는데 그는 매우 용감하였으나 전쟁을 좋아하여 전쟁터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장군이었다고 하는데 장군의 아내로써 엄격하게 처신하라는 시어머니의 말로

그녀는 거의 성에 갇혀 지내게 됩니다

 

바토리는 하인에게서 채찍기술과 우상숭배와 신비주의등을 배우며

점점 음습하고 차갑고 말이 없는 여인이 되어갑니다

 

여튼 결혼 10년째가 되어서야 첫 딸을 낳고

그이후 9년동안 또 딸 둘을 낳았고

1598년 외아들을 얻게됩니다

 

1604년 바토리는 남편이 죽자

시어머니를 쫒아내고 본격적인 잔혹성을 드러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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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죽고 난후 시어머니를 쫒아내고 살았던 그녀의 성)

 

 

 

 

 

어느 날..

 

또 다시 간질 발작 증세를 보이던 바토리는 옆에서 부축해주려던 하녀의 팔을

깨물게 되었습니다

하녀가 아파서 비명을 지름과 동시에 신기하게도 바토리의 발작증세가

언제그랬냐는듯 멈추게 되지요

또한  바토리의 머리를 땋다가 실수로 머리를 당겨 빰을 맞은 하녀의 뺨에서

피가 흘렀고그 피가 바토리의 손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바토리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피부가 탱탱해졌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하녀가 처녀였다는걸 염두해두었죠

 

그때 부터 바토리는 젊은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기위해

고문을 하고

 

마을의 처녀를 잡아다가 발목을 밧줄로 묶어

거꾸로 세운뒤 목을 따서

그 피를 받아서 목욕을 즐겼다고 합니다

죽기직전의 하녀의 피를 마시기도 하였다는군요 ..

 

그녀의 성으로 일을 하러가겟다고 한 마을의 처녀들은 다신 집엔 돌아올수

없었으며 후한 값을 쳐주었기에

가난했던 부모들은 자신의 딸을 그 악마의 성에 팔아넘기기도 했답니다

 

 

바토리에 의해서 희생된 자는 약 650여명이 넘는걸로 추정되며

우연히 도망쳐 나온 자의 신고로 바토리가 살고있던

테이스터 성을 조사하게 되어

그녀가 해왔던 잔인한 일들이 세상에 공개된것입니다

 

온몸에 피가 빠져있는 시체..

온갖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시체

꼬챙이찔려 숨을 헐떡이고 있는 시체까지 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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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리가 독일 기술자에게 주문해서 만든 '철의처녀'라는 기구) 

 안에 처녀가 들어가면

칼날이 네 다셧개가 들어오면 상처가 나게 되며

홈으로 피가 흘러서 모여지게 되고

홈통에 모인 피는 바로 바토리의 욕조라고 하네요

 

 

하지만 귀족이였던 바토리는 처형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일을 도운 자들만 처형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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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체이스터 성 - 그녀가 살았던 성)

 

그 이후 그녀는 다시 자신의 성으로 들어가 창문도 없는 꼭대기 탑에 

갇히기만 했는데

남은 음식찌꺼기로 연명하며 살다가 3~4년후

 1614년 8월말 죽게됩니다

 

그녀의 시신은 다른 지역에 묻혀졌으며

항간에는 그녀가 지적이고 아름답고 부와 권력을 누렸기에

누명을 씌우기 위함이 아닐까 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만..

 

피의 여왕 바토리 ..

그리고 정말 그녀는 처녀의 피로 아름다움을 유지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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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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