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png신규 글




DET.png신규 댓글


기계

탈모 정복, 종결해드립니다 / 디매iN유머방

찬란하神김고2019.07.23 13:44조회 수 323따봉 수 1댓글 1

  • 1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저번 공기청정기 글에 힘 입어 이번에는 탈모편 정보글로 돌아왔습니다 


본인스펙 : 30대를 바라보는 아재, 담배x, 술 조금, 최근에 운동 시작, 3대 200, 미혼
어렸을때부터 숱도 굉장히 많고 아버지 쪽에도 탈모가 없어서 평생 탈모 걱정 안할 줄 알았는데, 2년 전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갑자기 머리가 휑 해지더니 이마 라인에 골짜기가 생기더라구요.

현실을 부정했으나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바로 관리 들어갔습니다. 머리가 없더라도 돈 많으면 조수애 아나운서처럼 존예를 아내로 맞을 수 있다지만 저는 머리도 없고 돈도 없기 때문에 1년 넘게 빡세게 관리했더니, 모발도 두꺼워지고 이마라인도 조금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탈모는 시기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 싶으시면 바로 관리 들어가야 합니다. 병원가서 검사 이런거 없이 그냥 바로 관리하라고 합니다..
모발이 이전보다 얇아지는 것이 바로 탈모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죽은 모낭은 무슨 짓을 해도 살릴 수가 없습니다. 인생에 가장 후회하는 것이 '20대 초반부터 관리할 걸' 하는 것입니다ㅠ

여태까지 제가 이것저것 해 본 결과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샴푸
샴푸는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머리가 자라는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제가 지금까지 쓰는 샴푸는 알페신이랑 르네휘테르 샴푸를 쓰고 있는데 계면 활성제가 없거나 혹은 적게 함유되어 있어 머리가 조금 뻑뻑해져 숱이 많아 보이는 효과를 냅니다.


2. 영양제
약을 먹기는 싫어 탈모에 좋다는 비오틴, MSM, 쏘팔메토, 아스타잔틴, 아마씨오일 조합으로 반 년 정도 먹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 조합으로 반년정도 먹으니 아침에 텐트 치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서 얼른 중단했습니다.


3. 탈모클리닉
돈을 버리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효과없습니다^^ 다들 아시는대로 워낙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라 언급하지 않을게요.


4. 약(복용)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글 보시면 얼른 나가서 약 구매해서 드세요. 의사들이 괜히 약먹으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유일한 해결책이에요. 하지만 많이 분들이 선뜻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성기능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시더라구요. 저 또한 고자된다는 생각에 약을 먹지 않으려고 별짓 다해봤는데, 결론은 문제없이 잘 습니다. 오히려 최근에 운동을 시작해서 그런지 예전보다 강직도가 더 강해졌습니다(허허). 성기능 저하는 1%의 확률이라고 하는데, 그마저도 약을 끊으면 바로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보통 성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분들은 지레 그렇게 생각해서 심인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멘탈이 약해서 걱정했으나 일년 넘게 문제없이 잘 복용중입니다. 과학적으로 확실히 검증이 된 치료법인만큼, 많은 분들이 대부분 흔하게 약을 드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또한 3년 5년 정도 오랜 시간동안 드셨는데 정력 현저히 약해졌다는 분들은 보통 그냥 나이가 드셔서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의사선생님들도 자신이 먹는 약 보여주시면서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복용하는 약은 크게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성분)와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성분) 두 종류로 나뉘는데, 두타스테리드 성분은 부작용이 심해서 다시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으로 와서 일년 넘게 복용 중입니다. 아보다트가 FDA 승인이 나지 않아 걱정되는 이유도 있구요. 보통 두타계열만 m자 막아준다고 알고 계시는데, 피나계열도 마찬가지입니다. 두타는 타입 1, 2형 피나는 2형만 억제시키지만 약의 기전이 비슷해 사실상 피나계열 약으로도 충분한 m자를 막을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피나계열로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계세요. 저도 피나계열로 효과 많이 봤습니다.


물론 한달에 7만원이 넘는 가격의 압박 때문에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성분)는 엄두도 못하고 핀페시아(프로페시아 카피약 / 피나스테리드 성분)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성분과 용량은 1mg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효과는 같아서 제일 싼거 먹는 게 장땡입니다. 매일 한 알씩 챙겨먹어야 한다는 것이 조금 귀찮긴 합니다.
카피약이라는 것은 특허가 끝난 약을 동일한 성분으로 다른 제약사에서 만드는 것인데 약을 비슷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그냥 똑같은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물을 사먹는데 프로페시아가 삼다수라면 카피약은 아이시스나 평창수 같은 거라고 보심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헷갈려해서 효과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카피약은 찾아보시면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종로에서 현금가로 국내 카피약 구매하시거나 혹은 구매대행 사이트 찾아보시면 인도 핀페시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인도 직구는 사기가 많아서 검증된 곳에서 구매대행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국내 카피약 마저도 약 값이 부담이 되어서 저는 인도산 핀페시아 구매대행으로 일년치 쟁여놓고 먹고 있습니다. 종로에서 구매하면 처방전이 필요해서 번거롭고(또한 3개월 이상 안해줍니다), 금액도 핀페시아가 훨씬 저렴합니다.


추가로 인도약이라고 걱정하시는 분들 계신데, 핀페시아 제약사가 국내 제약사들과 비교도 안되게 규모가 큽니다. 세계에서 손꼽는 정도이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상식적으로 가짜약을 만들거면 프로페시아 가짜약을 만들지, 왜 핀페시아 가짜약을 만들겠습니까...


+핀페시아 구매처 댓글에 남겨놨는데 쪽지로 여쭤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meditd(메디티디)라는 곳에서 구매대행으로 구매했습니다.  

5. 미녹시딜(바르는 약)
바르는 약은 도포된 부분에 혈관을 확장시켜 머리를 자라나게 하는 효과라고 합니다. 물론 효과는 먹는 약 만큼은 아니지만 미약하게나마 솜털이 자라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제일 효과를 많이 보시는 조합은 복용하는 먹는 약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국내 제약사들 제품을 쓰다가 지금은 저렴이로 커클랜드에서 나오는 미녹시딜을 쓰고 있습니다. 큐텐에서 일년치 사다가 쟁여놓고 쓰고 있어요. 나녹시딜 등 미녹시딜에서 파생된 제품군들도 있는데 안 써봐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바르는 약과 먹는 약 둘 중 하나만 하고 싶으시면 먹는 약 드세요.

6. 모발이식
모발이식은 아직 경험이 없지만 몇 년 후에는 모발이식을 할 생각입니다. 수술 비용도 점점 저렴해지고 있고 생착률도 높다고 하여 연예인들(정우성, 비, 민호 등)도 요즘은 거의 다 하더라구요. 물론 수술 후에도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발이식을 하게되면 디매에 후기 남기겠습니다.
유튜브 같은 곳에도 후기가 많이 나와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글을 마치며..

있을때 잘하라는 말은 여자친구가 아닌 머리카락을 위해 나온 말입니다. 여자친구 떠나간다고 머리가 떠나가지는 않지만, 머리 떠나가면 여자친구도 떠나갑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한시라도 빨리 회원님들도 관리 시작하세요. 괜히 많은 분들이 돈써가며 시간써가며 관리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숙면을 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술 한 번 먹을 돈 아껴서 머리 관리하세요. 한번 죽은 모낭은 죽은 자의 소생을 쓸 수 없습니다.
회원님들은 이 글 읽으시고 모두 득모하시길!




+복용법 관련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내용추가합니다. 탈모약은 하루에 1알 복용해야합니다.(ex 30알이 한달분) 편하신 시간대 맞춰서 잊지 말고 드시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보통 1년 이상는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6개월치 먹다가 안먹으면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하실거에요. 그리고 자가복용 목적으로 소량의 의약품 해외구매는 처방전 없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은  여성분들은 약을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이라서 남성분들만 드셔야하는 약이에요.



세 줄 요약
1. 다른걸로 돈낭비 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 드시길
2. 바르는 약도 같이 하면 1석 2조
3. 자라나라 머리머리




다음번에는 소형가전제품 종결 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찬란하神김고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남미 번개 투어 (by 자연보호) "달 탐사는 내 인생의 오점"···'달의 저주' 평생 시달린 우주인 ,,, (by yohji)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따봉 수
2906 과학 회전 의자 실험. 작용과 반작용 블루복스 407 0
2905 자연 남미 번개 투어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537 1
기계 탈모 정복, 종결해드립니다 / 디매iN유머방1 찬란하神김고 323 1
2903 과학 "달 탐사는 내 인생의 오점"···'달의 저주' 평생 시달린 우주인 ,,, yohji 497 2
2902 과학 우주에서 익사할뻔한 남자 후유증 마춤법파괘자 535 1
2901 과학 척추수술...레전드 아라크드 763 2
2900 기계 옷 정리 해주는 기계.gif 잇힝e 324 3
2899 자연 섞이지 않는 바다1 title: 빨간맛니얼굴헬보이 421 3
2898 기계 드론 + 폭죽 Expert 308 4
2897 과학 우주(왕복)선 대기권 재진입할때 우주비행사 시점 욱나미 338 3
2896 역사 이거 아는사람은 옛날 사람이래요2 아라크드 475 3
2895 역사 조선시대의 장애인 정책.jpg1 차가운여름 285 2
2894 기계 로봇 심판 실험해보니.."이게 스트라이크야?" vandit 332 3
2893 기계 F-22랩터 환장의 공중급유1 책에봐라 511 3
2892 기계 디펜더 튜닝 근황.jpg 야그러 469 2
2891 기계 워크맨 근황.jpg 야그러 450 1
2890 기계 BMW 미니 근황.jpg 야그러 539 2
2889 기계 외장하드 근황.jpg 야그러 461 1
2888 역사 옛날 미국 코미디 수준 .jpg 시티은행 399 3
2887 기계 특이점이 온 커스텀 PC1 프로츠 323 4
첨부 (1)
2106299869_OJm8ekFQ_dddd.png
22.0KB / Download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