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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추노 중에서 가장 웃긴썰

로얄프린스2019.08.28 23:12조회 수 2294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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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볶이 집 추노

죠스 떡볶인가 시급 많이주길래 가서 면접보고 다음날 출근함

오자마자 무슨 병신같이 생긴 꼬깔모자 주더니 나보고 쓰래

무슨 1주년 기념이벤트 한다고 전부 써야한데

할수없이 꼬깔모자 쓰고 거울봤더니 정신 지체 장애인같음…..

갑자기 직원들이랑 사장새끼가 나보고 깔깔깔 쳐웃기 시작함

직원을 가족처럼 대해 준다고 해서 믿고 갔는데 개새끼들이 이지메 시킴 ㅅㅂ

처음에 친절하게 대해주다가 내가 설거지 늦게 한다고 혼내기 시작하더니

사장새끼가 답답한지 나보고 자기 화장실 다녀올동안 떡볶이 저어주라고 해서

사장 올때까지 떡볶이 계속 쉴새없이 젓고있었는데

사장새끼가 오더니 아까부터 계속 떡볶이 젓고있던거냐고 하더라

그렇다고 했더니 아… 이러더니너 좀 융통성이 부족하구나? 이 지랄함

와 ㅁㅊㅅㄲ 아니냐??? 지가 떡볶이 저어주래서 저은건데

아니면 30초만 저어주라고 미리 말하던가 병신새끼가

미친년이 한숨쉬더니 나보고 빗자루로 바닥 쓸으래

존나 나 무시하는거 같아서 빗자루로 팍팍 존나 새게 쓸었더니

음식에 먼지 날리게 누가 그렇게 무식하게 팍팍 쓸으냐면서

갑자기 빗자루 뺏더니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혼내더라

ㅈㄴ빡쳐가지고 화장실 다녀온다고 구라친 다음 건물 뒷문으로 빠져나와서 쨌음

집도착해서 엘리베이터 탔는데 꼬깔모자 쓰고 왔더라

갑자기 존나 빡쳐서 꼬깔모자 벗는다음 바닥에 놓고 개새꺄! 개새꺄! 이러고 밟아주고옴

너네 떡볶이집에서 알바하지마라



로얄프린스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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