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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모사단 헌병대

title: 메딕오디2019.12.04 14:24조회 수 3063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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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단 헌병대 

 

 

 

안녕하세요. 29살 직장인입니다.

 

중학교 때인가 고등학교 때부터 웃대를 즐겨찾았었는데 글쓰는 건 처음이네요.

 

주로 실화 위주로 읽고 군대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저도 군대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별로 무섭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그냥 읽어보세요 ㅎㅎ;

 

시작합니다.

 

 

 

나는 2002년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인 5월에 입대를 하여 헌병으로 착출이 되고 

 

신교대와 후반기교육을 거친 후 8월달에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에 위치한 모 사단의 헌병대에 배치받게 되었다.

 

자대생활을 하며 하는 일이란 오로지 근무 밖에 없었고 

 

그 근무란 정문/사단지휘통제실/영창/여단정문 4군대였으며 근무시간은 짧게는 한시간반에서 길게는 5시간까지 다양했다.

 

짬이 없을 때 가장 선호하던 근무지는 사단지휘통제실 근무였다.

 

이유는 고참과 함께 하는 근무가 아닌 혼자 투입된다는 이유만으로 한시간반 동안 그냥 멍때리고 있어야되는 근무였지만 

 

그 시간만큼은 갈굼과 긴장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자유로움에 일 이등병들은 그곳 근무를 선호하였었다.

 

가장 싫어하는 근무지는 정문이며 근무시간이 5시간으로 

 

재수없는 고참을 만나면 5시간을 꼼짝못하고 말뚝을 서야하는 최악의 근무지였다.

 

물론 좋은 고참과 나가면 편한 시간이었긴 하지만..

 

 

가장 기피하는 시간대는 야간 영창 2번초였다. 

 

지하실이고 좀 음산한 기운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근무시간은 12시부터 새벽 2시. 

 

하지만 1번초 조장은 주로 병장이었고 2번초 조장은 짬없는 상병이나 일병이었기 때문에 

 

최소 11시반에는 근무를 투입해야하므로 10시에 취침소등 후 한시간쯤 눈을 붙이고 바로 근무준비를 해야했기 때문에 

 

모두들 영창 2번초 근무가 걸리면 티는 못내지만 오늘 4시간도 못자겠네.. 라고 생각을 했다.

 

 

흔히들 말하지만 군대에 있으면 심신이 강인해진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군대에 가서 그 길고 긴 시간 동안 생각 또한 많이 하며 스스로 어느 정도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잠이 부족하면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약해지는 것 같다. 

 

나도 수없이 겪어온 영창 2번초 근무이고 그 피곤함에 몸서리치며 참아낸 시간들이었지만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시간이기도 하다..

 

 

잠이 부족하게 되면 첫번째로 나타나는 증상이 환각과 환청이다.

 

어느 정도 피곤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아침부터 정문 5시간근무 끝나고 지통실근무 끝나고 저녁 영창근무. 

 

다 끝나고 점호 후 잠좀잘만하면 일어나서 11시반 영창투입.

 

이 정도쯤 되면 거의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피로가 몰려온다.

 

 

영창근무는 2인1조로 한 명의 철창 바깥에서 의자에 앉아서 내부를 관찰하며 

 

나머지 한 명은 철창 안에 들어가서 그 안쪽 철창의 징계자들을 감시/관찰 하는식으로 근무를 선다..

 

2번초는 조장과 조원 둘 다 짬이 없다. 

 

조장은 짬없는 상병이나 짬먹은 일병 조원은 이등병.

 

둘 다 하루 종일 피곤에 찌들어 새벽근무를 서니 피곤할 수 밖에 없다.

 

 

조장은 좀 착한놈은 한 시간씩 나누어 서는데 좀 개색히같은 놈 만나면 꼼짝없이 두 시간 말뚝근무다.

 

영창 내부구조는 직사각형의 구조로 가운데 복도가 있고 입구를 남쪽으로 봤을 때 동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방이 두 개가 있고 

 

입구에서 정면에 해당하는 북쪽에 간부방, 그리고 방 두 개, 제일 끝에 쪽에 식당이 있다.

 

복도 끝쪽 간부방 앞에 책꽂이가 있어서 입구에서부터 복도 가운데를 걸어가서 책꽂이를 돌아서 

 

다시 입구쪽으로 걸어오고를 계속 반복하게 되는 방식으로 근무가 이루어진다.

 

 

걸으면서 졸다가 철창에 부딪히는 사람, 책꽂이에 부딪히는 사람, 지 다리에 걸려서 자빠지는 사람, 

 

밖에 앉아있는 고참 앞쪽까지 가서 철창에 부딪히는 사람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다. 

 

물론 피곤함에 절어서 하루를 마치는 시점에서 근무를 서려니 피곤함이 이룰 말할 수 없다. 

 

그런데 그걸 밖에서 보고있는 조장은 정말 가관이다 ㅋㅋㅋ 

 

그 정도로 피곤함에 정신이 약해지면 불가사의한 물체들을 많이 보게된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하겠다.(잡설 너무 쩔었음 ;) 

 

 

 

 

1. 상병 최규x

 

 

부대 악마로 소문났던 인간이다. 

 

내가 이등병 때 시점으로 글을 쓰는 것이고 이 인간은 그 당시 상병이었다.

 

최상병이 이등병 때 이야기다.(물론 난 들은 이야기)

 

엄청 피곤했던 날이었다. 

 

최이병(최상병)도 당시에 2번초 근무였고 내부 이동식 근무중이었다고 한다.

 

새벽시간에 들어가면 안에 징계자들은 모두 자고 있고 한 명씩만 돌아가면서 불침번을 세우는데

 

불침번이라고 해봤자 그냥 매트위에 양반다리하고 앉아있으면 된다.

 

 

깨어있는건 근무자 두 명과 불침번을 서는 징계자 세 명 뿐이고 감시할 것도 없으므로 

 

그냥 이 생각 저 생각 하면서 왔다 갔다 근무를 서는데 들어가자마자 본 입구 정면의 간부방에 사람이 있더란다.

 

징계자가 있으면 그 방의 철창문 밖에 아크릴판이 붙어있고 거기 소속과 계급 이름을 쓰게 되있는데 아무것도 씌어있지않다고 한다.

 

 

잘못 본건가싶어서(실제로 쌓여있는 침낭 및 모포를 많이 착각하기도 한다.) 가까이 가서 봤는데

 

전투복을 입은 남자가 등을 보이게 옆으로 누워서 팔을 세워서 머리를 받치고 누워있는데

 

바닥에는 아무것도 깔고있지않고 전혀 미동조차없으며 그렇게 누워있더란다.

 

밖에 앉아있는 고참에게 얘기할까 했지만 죳도 빠졌다고 얻어맞을까봐(당시에는 구타가 정말 심했다고..)

 

얘기도 못하고 그렇게 두 시간을 미동도 하지않는 간부징계실의 그 '무엇'을 보면서 근무를 섰다고 한다.

 

 

 

2. 일병 김남x

 

 

이친구는 나와 짬차이가 7개월이나 나는 고참이지만 성격도 잘 맞고 나이도 동갑이어서 매우 친하게 지냈었다.

 

역시 영창근무 2번초. 

 

바로 윗 두 달 차이나는 친한 고참과 함께 근무를 들어갔다고한다.

 

그날은 영화시청이 있는 날이어서 하지원주연의 영화 "폰"이었나 "가위"였나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공포영화를 봤었던 날이었다. 

 

물론 나도 함께 본 영화라 기억이 난다.

 

근무와 체육활동에 지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나온 근무라 역시 피곤했을 것이다.

 

조원인 김일병이 먼저 안에서 이동식 근무를 서기로 하고 조장인 상병은 밖에서 앉아있었다고 한다.

 

안에서 피곤함에 절어서 생각없이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철창 안에 있는 식당 구석에 뭔가 있더란다.

 

잘못 봤나싶어 눈을 비비고 자세히 봤는데 아까 본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검은옷 입은 여자애가 구석에 서서 자기를 쳐다보고 있더란다.

 

순간 너무 무서워서 뛰쳐나가고 싶었는데 위에서 보는 눈도 있고해서

 

 (깜빡했는데 영창 복도 천정에는 cctv카메라가 설치돼있고 1층 상황실에서 티비로 근무자들을 지켜보고있다)

 

식당 구석의 "그것"을 못 본 척하며 근무를 계속 서고있는데 

 

사람 눈이 참 신기한 게 정면을 보아도 좌우가 어느 정도는 보이게 되어있다는 것..

 

일부러 식당쪽을 안보려고 해도 검은 물체가 계속 서있다는 것이 계속 느껴지더라는 것이다

 

그렇게 덜덜 떨면서 왔다갔다 하기를 몇십여분. 

 

갑자기 식당쪽에 있는 그것이 사라지는 것이 느껴졌단다

 

"아 이제 없어졌구나" 

 

안도하며 밖에 있는 고참쪽을 봤는데 앉아서 졸고있는 조장옆에서 그 검은옷을 입은 여자애가 조장을 노려보고 있더라는 것이다.

 

완전 깜놀해서 불렀단다

 

 

 "이xx상병님 이xx상병님 이xx상병님"

 

고참은 잠결에 깨서 "아 왜불러~~" 

 

"옆에 여자애 안보이십니까?" 

 

".................뭐?"

 

"옆에 어떤 여자애가 이xx상병님 쳐다보고있습니다!!" 

 

"아 xx놈아 뭐야~~!~!~!"

 

 

그리고 나서 둘은 완전 쫄아서 철창을 마주하고 움직이지않고 정겹게 대화를 나누며 근무를 섰다고 한다.

 

얘네들 얘기는 듣고나서 좀 뻥같기도 했다.

 

 

3. 상병 최일x

 

 

이 고참은 짬없을 때 영창근무서다가 "뭔가"를 여러번 목격하고 기절한적도 있으며 

 

그일이 있고난 후 얼마뒤에 순찰헌병 보직을 때려치고 행정병으로 넘어갔다. 보직은 테니스병(테니스장 관리)

 

영창에 근무조장이 앉아있는 자리가 있고 그 앞에 철창문이 있고 그 안에서 내부근무자가 왔다갔다 하며 근무를 선다. 

 

조장 뒤쪽에는 징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샤워실이 있고 

 

그 옆쪽에는 사단 훈련병들이 방문하여 자살예방 교육을 받거나 각종 사고사례 사진들이(시체사진) 붙어있는 방이 하나있다.

 

그 방이 우리 부대 영창에서 음기가 가장 센 곳이라고 한다. 

 

오죽했으면 미신 안 믿는다는 군대 , 그것도 헌병대에서 고사까지 지냈던 곳이라고 했다.

 

 

최일x 상병이 이등병 때 좀 어리버리하고 잘 하는 게 없어서 갈굼을 좀 많이 당했다고 한다.

 

그날도 어김없이 갈굼을 당하며 근무를 서는데 뒤쪽 자살예방교육실 쪽에서 뭔 소리가 들리더란다.

 

안쪽에서 근무를 서던 고참이 최일x이병(당시)에게 가보라고 시켰고 내키지않는 걸음으로 들어갔는데 애가 하얗게 질려서 나오더란다. 

 

뭐냐고 물어도 말도 안하고 후덜덜 떨고만 있고 근무 끝난 뒤 나와서 보고를 하는데 픽 쓰러지더란다. 

 

부대에선 난리가 났고 기절한 줄 알았는데 아침까지 잘 자더란다. 

 

나중에 일어나서 물어봤더니 그 이상한소리가 가까이 갔더니 남자들이 소근소근대며 대화하는 목소리같더란다. 

 

진짜 죤네 무서웠는데 뒤에 있는 고참이 더 무서워서 들어가서 소리나는 쪽을 봤더니 

 

옛날 민짜군복(단색)을 입은 군바리 둘이서 하이바 쓰고 쭈그려앉아서 속닥거리다가 

 

최xx이병이 들어가서 쳐다보니 갑자기 대화를 딱 멈추고 둘이서 쓰윽 올려보더란다. 

 

그걸 보고는 몸이 완전히 굳고 말도 안나오더란다 

 

그래도 뒤에 같이 근무서는 조장을 생각하니 약간은 용기가 생겨서 그 방에서 빠져나왔다고 햇다. 

 

그리고는 그대로 거의 정신줄 놓음.

 

 

이사람은 아까도 말했지만 그일이후 테니스병으로 보직이 바뀌었다. 

 

물론 같은 막사에서 같이 생활하지만 보직만 바뀐 것이다.

 

최상병은 귀신을 좀 자주보는 편인지 테니스장에도 밤에 올라가지 말라는 얘기를 했었다.

 

물론 호기심많은 나는 이유를 물었고 내가 들은 얘기는 이랬다

 

최상병이 테니스장 정비 및 문단속을 마치고 막사에 내려와서 쉬고있는데 일병 하나가 와서 그러더란다

 

(시간이 저녁 7신가 8시쯤)

 

 

= 어? 최상병님 언제 막사에 오셨습니까

 

- 뭘 언제와 임마 아까 6시부터 막사에있었는데

 

 

= 어? 좀아까 제가 피엑스 갔다오는데(헌병대는 인원이 적어서 피엑스가 없었다) 

 

최상병님 테니스장쪽으로 올라가시길래 밤인데 어디 가십니까 했는데 말도 없이 그냥 가길래 무슨 볼일이있겠지 싶어서 그냥 왔습니다

 

 

- 뭐야 나 맞아 그게?

 

= 네 확실합니다 제 옆으로 지나가서 얼굴도 정확히 봤습니다

 

- 아놔..

 

 

그 테니스장으로 올라가는 "무엇"은 여러명이 목격을 했었다. 

 

특히 야간에 여단정문 근무를 끝내고 밤12시에 복귀하는 정문 말번초 근무자들이 주로 목격을 하곤 했다. 

 

한번은 사람이 장난치는건가 싶어서 근무자가 쫒아간적도 있다고한다. 

 

그런데 그것이 후다닥 달려가서 테니스장으로 들어갔는데 곧바로 따라들어가니 아무것도 없었다고한다. 

 

(테니스장은 사면이 철망으로 둘러져있고 반대쪽 문은 사슬로 감고 자물쇠로 잠궈놓는다.)

 

 

 

4. 내얘기

 

 

내얘기는 좀 시시하다. 

 

난 지금까지 29년간 살아오면서 귀신이나 그 비슷한 무언가조차 본적이없다.

 

물론 이건 내가 본것은 아니고 나와 같이 근무를 서던 후임이 본 것이다.

 

우리 부대는 병장이 되고 분대장을 달면 근무를 나가지않았다. 

 

나는 큰 키와 타고난 자세 덕분(?)에 이등병 때부터 각종 행사 및 근무를 진짜 미친 듯이 다녔었고 허리와 무릎도 그때 많이 상한 것 같다.

 

그래서 그 근무 좀 빠져볼라고 분대장을 달은 이유도 있긴 하다.

 

아무튼 낮에는 이등병들 데리고 놀고 밤에는 실컷 자고 그동안 고생한 대가라고 생각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었다. 

 

그리고 한두달뒤 그것도 지겨워져서 영창2번초 조장들과 근무를 바꿔서 서주곤 했었다.

 

물론 나와 함께 들어가는 조원은 이등병중에서 최고 핫바리였고 나와 근무를 선다는 것도 걔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때 군생활에 여유도 있고(병장이니까) 낮에 잠도 너무 잘 자서(-_-) 

 

이등병 애들을 밖에다가 앉혀놓고 여친있는 놈은 편지쓰고 없으면 책 보고 졸리면 자라 라고 지시를 하고 

 

내가 안에서 두 시간 동안 말뚝을 서곤 했었다.

 

안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고있다가 후임쪽으로 향해서 걷고있는데 이색히가 얼굴이 완전 하얗게 질려서 후덜덜 하고있는 거다. 

 

좀 아까 까지만 해도 고개 푹 숙이고 꿀잠자고 있던 놈인데 말이다.

 

이색히가 뭐하나 싶어서 물어봤다.

 

 

-왜그러냐?

 

=아무것도 아닙니다.

 

-장난까냐 ㅅㅂ 왜그러냐고~!

 

=죄송합니다

 

-뭐가 죄송한데? 왜그러냐니까 새꺄?

 

 

한참을 망설인 후..

 

 

=이성x 병장님등에 뭐가 업혀있습니다.

 

-헐 ㅅㅂ진짜!?! 자세하게 말해봐

 

=죄송하지만 제가 졸았습니다 

 

-괜찮아 내가 자라고했잖아

 

 

=죄송합니다 그래서 졸았는데 졸다가 눈을 떴는데 저쪽 책꽂이쪽에 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성x병장님이 책꽂이쪽을 돌아서 다시 이쪽으로 오시는데 그게 이성x병장님등에 업혀있었습니다.

 

 

-아놔 ㅅㅂ 지금도업혀있냐?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아 ㅅㅂ 무서워 야 들어와 교대해

 

=죄송하지만 한번만 봐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다음부턴 제가 말뚝 서겠습니다

 

 

아 죤네 황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등병색히가 고참을 가두고 문을 안열어준다 무서워죽겠는데

 

 

-아 ㅅㅂ색히 존내 무서운데 나가면 디진다 니.

 

 

막 이러면서 그래도 내가 이뻐하던 후임이어서 무섭지만 얘기하고 그러면서 근무를 섰다.

 

물론 책꽂이쪽으로는 안갔지만 ㅋㅋㅋ

 

 

 

 

아직 쓸게많은데 퇴근시간이 임박해서 그만 쓰겠습니다.

 

별로 재미없는 거 같네요..

 

당시에 제가 얘기로 듣고 직접 겪고 했을 때는 엄청 무서웠는데..

 

시간도 많이 지났고 제 표현력도 그리 좋지못해서 그냥 그런 거 같습니다 ^^;;

 

그래도 반응 좋으면 군기교육대 입소자 자살사건이랑 그 귀신본 이야기도 쓰겠습니다.

 

즐거운 저녁들 되세요~ 

 

 

 

출처 : 뽐뿌 ... 적월화신 



웡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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