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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_@

title: 밧대리Dorothy2016.10.25 06:55조회 수 90추천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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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로시입니다.

 

아마 조만간 업뎃할 글을 쓰고 다듬고 있습니다.

 

늘 그랬듯 그다지 큰 재미는 없겠지만

 

게시판에서 업뎃되면 읽고 추천이나 덧글 부탁드릴께요

 

아래는 첫부분입니다.

 

아마... 많이 다듬어야 할듯... >_<)//

 

엄청 지루할것같기도 합니다. 

 

아마 완성후 재미가 너무 없다싶으면 반응보고 연중처리 ㅋㅋㅋ

 

 

 

 

 

 

  안녕? 난 도로시라고 해. 물론 본명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글을 쓸때 필명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거야. 여자 이름같지만 일단은 여자는 아니라는것을 먼저 밝힐게.

 

어릴 때 얘기부터 시작을 해야겠지? 나올 이야기는 많은데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할까를 두고 생각하다가 순서대로 풀어가듯 진행되는 편이 역시 좋을 것 같더라구. 이야기도 이전의 내용을 알아야 뒷내용을 이해하기 쉽듯이.. 그렇지?

 

미안, 하마터면 얘기가 이상한것부터 길어질것 같았구나. 각설하고 이제 시작해볼게.

 

 

 

누구나 그렇듯 어린 시절이 있었잖아? 꼬꼬마 초등학교 때였는데 5학년이면 나름 고학년이라고 우리는 생각했어. 이게 중요하다거나

 

내 이야기에 있어서 필수는 아니고 일단 초등학교 이야기부터 시작되지만 이렇다할만한 큰 이야기는 없어.

 

여하튼 새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친구라는 것을 사귀는 것에 있어서 초등학생이었던 내게는 큰 문제가 되지않았지 (일단은 초등학교라고 표기하지만 국민학교 시절입니다.) 그러다가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전부터 알던 녀석이나 새로 알게 된 녀석들을 포함해서 다들 끼리끼리 어울려 놀고 그랬었는데 유달리 조용히 혼자 잇던 녀석이 있었다? 쉬는시간에 자리에 가만히 있는다던지 체육시간에도 스텐드에 앉아있는 등의 존재감이 희박한 녀석이었는데 처음 내가 녀석을 보고 생각한것은 ... 공기같은 존재감의 녀석이었지. 존재는 하지만 눈에 잘 안보이고 있기만 하는... 그런 녀석이었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있던 녀석에게로 가서 이름을 물어봤어.

 

 

“네 이름은 뭐야?"

 

 

뜬금없이 다가가 날린 나의 이 한마디에 가만히 부처핸섬 코스프레를 하던녀석이 날 스윽하고 쳐다보는데 다시 생각해도 왜인지 무서웠어, 왜 무서웠냐면 보통은 뭔가를 쳐다볼때 눈아..ㄹ 아니 안구의 눈동자가 돌아가며 고개가 같이 돌아가는데 이 녀석은 눈은 고정된채로 머리토..ㅇ 아니 머리를 돌려서 날 쳐다봤던거야. 하지만 난 그때 살짝 쫄면서도 ‘이녀석 뭐야‘하며 ’아 이놈 재밌는 녀석이구나‘ 싶었지. 그땐 뭔가 흔하지않은 특이한 캐릭터 같았던 이유가 컸지만, 정말 흔하게 보지가 않아서 좋았던 이유가 지금 생각해보면 맞는것 같아. 하지만 녀석이 날 보는데 조금 뜸을 들이는가 싶더니 짧게 말했어.

 

 

"안성열 너는?"

 

 

녀석은 그렇게 잛게 대답을 한것같아. 이미 오래전이니 처음은 중요하지 않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고 있는것이니 좀 듬성듬성한 내용이라도 양해해주면 좋겠어.

 

 

"난 김진우, 같이 놀자"

"...."

 

 

녀석은 별로 내키지 않는 표정이었지만, 이름 물어보고 이름도 알고 얼굴도 알았으니 친구지 뭐 별거있나? 나는 머뭇머뭇하는 녀석과 함께 운동장으로 나갔어. 그리고 운동장으로 나가서 스탠드에서 초딩3명이 앉아서 부처놀이 하고 있엇어. 별로 놀만한 그런게 없었지만 교실보단 낫지않을까해서 돌아다니는데 이미 쉬는시간이 얼마 안남았던 시간이라 뭔가 할게 생각나지 않았고 그렇게 멍하니 앉아있는데 그 녀석이 중얼거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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