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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전해지는 독특한 흡혈 짐승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2019.05.16 14:10조회 수 824추천 수 6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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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eo:12554098

호주에는 야생동물이 많다보니

이상한 동물에 대한 전설이나

목겸담이 많은데

 

그중 유명하면서도 독특한게

흡혈 짐승 야라- 마하- 후 입니다,,

 

 

k030.jpg

 

 

 

야라 마하 후는 원주민들의 말로  

붉은 원숭이를 뜻하는데

 

이름 대로   크기가 작은 

빨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며

나무에서 산다고 합니다

 

 

체구에 비해  머리와 입이 아주 큰데 특히 

입을 벌리면 사람을 집어 삼킬수 있다고 하며

 

손과 발의 끝부분에는 빨판이 달려있는데

 

이 빨판으로 나무에 붙어 있다가 

나무 밑을 지나가는  무방비 상태의 사람을

공격 한다고 하죠,,

 

 

 

시각은 거의 퇴화 됬지만 청각과 후각이 발달 했으며 

나무위에서 이동하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를 감지해서

목표물을 쫓아 가죠,,

 

그리고 사람이  쉬려고 

손에 든걸 내리고 앉으려고 하는 순간

야라 마하 후는 나무위에서 뛰어내려

목표로 한 사람의 몸에 올라탄 다음

 

 

손과 발에 있는 빨판으로 피를 빨아서 힘을 빼버립니다

 

이 빨판의 흡수력은 대단해서 

한번 붙들리면 정신차릴 틈도 없이

피가 빨린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입을 크게 

 

희생자를 통째로 삼킨 다음 

 

야라 마하 후는 잠을 청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면 희생자를

 

 다시 토해 내는데, 

이렇게 뱃속에서 토해진 사람은 크기가 작아져 있고

 피부색도 붉은 색으로 변해 있다고 합니다

 

야라마야하후는 

 

이후에도 

희생자를 삼키고 뱉고 하는 

 

과정을 계속 되풀이 하며 

 

결국 그 사람은 인간 일때의

기억을 잃고 야라 마하 후 가 된다고 합니다

 

 

 

(야라 마하 후 를 소재로 하는 단편 애니 입니다)

 

 

 

 

 

호주 원주민들은 야라 마 하 후 를 두려워 했는데

혼자서  숲으로 가는걸 기피 했다고 하죠

 

 

 

호주에선 꽤 유명하며 

실제로 야라 마 하 후 의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하는데

 

 

1815년을 전후로 호주로 사람들이 이민을 올 당시 숲에서

사람들이 실종되거나 온몸에 피가 빨려 미이라 처럼 된 

상태로 시신이 발견 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1778년 호주를 최초 개척한 제임스 쿡도 숲에서

붉은색의 원숭이 비슷한 생물체에게 습격을 당했

세명이 희생 됬다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죠

 

출처 루리웹 사진검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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