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스테리유물 오파츠 5-1편 : 남극이 지도 에 그려진것이 언제인가?

빵먹고힘내2016.11.30 14:20조회 수 1083추천 수 3댓글 3

    • 글자 크기


1. 쇼토쿠 태자의 지구의

일본의 효고현 이보군 타이시촌에 있는 아카루가 사라는 
절은 먼 옛날부터 일본을 다스렸던 쇼토쿠 태자와 인연이 
있는 사찰입니다.

창건된 것은 606년쯤으로 쇼토쿠 태자 시절에 세워진 사찰로

절에 보관되어 있는 보물들은 국보급으로 그중에서 눈에 띄는 보물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쇼토쿠 태자의 지구의"라고 불리우는 유물입니다.
사이즈는 직경 약 15cm 정도로 표면은 갈색으로 변색되어 상당히 오래된 유물로 추정됩니다.


자세히 들어다 보면 겉표면에 돋을새김이 있는데 
저것이 전세계의 대륙과 섬,바다는 물론 남극대륙 까지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극대륙이 발견된 시점은 18세기(1701년~1800)이후 라고 정설로 알려져 있는데

지구의는 18세기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일본의 한방송사를 통해 쇼토쿠 태자의 지구의가 재조명된적이 있는데
해당 지구의는 쇼토쿠태자의 것이 아니라 

일본 최초의 백과사전인 "화한삼재도회"(1720년)를 편찬한         화한삼재도회 :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공상의 영역이나 황당무계한 내용도 많지만
                                                               동양의학 에 관해서는 으뜸이라 합니다.
데라시마 료안 이 제작 했다는 가설을 내놓았으며 

"화한삼재도회"(Wakan Sansai Zue)에 나와 있는 "산해여지 전도"
가 쇼토쿠 태자의 지구의와 지형이 거의 일치하다는 이유에서 였다고 합니다.


"화한삼재도회"는 중국의 왕기라는 사람이 지은 "삼재도회"(1602년)를 본뜬것으로 


데라시마 료안이 일본편으로 재편집 한 책으로 
두책다 남극대륙이 발견 되기 이전에 편찬된 책인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피리 레이스 제독의 지도" 또한 남극이 발견되기 휠씬이전에 만들어진 지도 이며

남극이 발견 되기 휠씬 이전에 남극이 그려진 지도나 모형이 다수 존재 하며 
우리의 미스테리 증후군을 자극 하고 있습니다.


남극의 발견되기 훨씬 이전부터 남극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 했었을까요?

앞에 나왔던 피리레이스 제독의 지도를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2.피리레이스 제독의 지도


지도는 익히 알려졌듯이 오스만 제국의 해군 제독 피리 레이스 가 
1513년에 작성 한 것으로 약 스무 개의 지도에 근거하여 그린 것입니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도,인도의 아랍어 고지도,포르투갈 의고지도, 
그리고 콜럼버스 지도 등을 참조하여 그렸다고 전해집니다.

이 지도는 1517년 술탄에게 공식적으로 제출되어  터키 이스탄불의 톱카프 궁전박물관에
보관 되어있다가 1929년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지도는 가젤가죽 양피지에 대서양을 중심으로 그려진 항해도로

그 주변에는 이베리아반도,아프리카 대륙 북서부, 남북 아메리카 동해안,
남아메리카에서 뻗어 나온 수수께끼의 육지가 그려져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이해 할수 없는 점들이 존재합니다.


첫째 1513년이라는 연대, 1513년도는 콜럼버스에 의해 아메리카 대륙이 이제 막 발견된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지도에는 아메리카 대륙의 해안선이 자세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보다 100년 이후의 지도중에서도 남아메리카를 이렇게 정확하게 그린 지도는 없었습니다.

과연 그당시에 그만큼의 정확한 측량이 가능했었을까요?

과장을 보태서 김정호 같이 아메리카 대륙을 걸어서 
직접 그린 고대지도가 존재 했었을지도..? (님아 그건좀아닌..)



두번쨰 지도 그자체도 오늘날의 정거 방위 도법 이라는 투영도법으로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주로 항공용도로 사용되는 지도로서 거리와 방위의 정확성을 확보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피리레이스의 지도는 이 도법으로 그려진것입니다.


세번째 남극이 발견되기도 전에 남극의지도 가 세겨져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남극은 18세기(1701년~1800)이후 발견 되었는데
 
이 지도 또한 정설로 알려진 남극발견연도 1818년 이전인 
1513년에 제작된 지도로서 남극이 알려 지지도 않은 시기인 것입니다.


게다가 이 지도에 그려진 남극은 얼음으로 뒤덮이기 이전의 것으로 남극에 강 의 표시 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이예 초고대문명설을 주장하는 측은 피리레이스 제독은 초고대문명의 'X'라는 지도를 바탕으로 베껴 그렸다는 주장을 펼쳤었습니다.

넷째 아마존을 모르던 시대에 아마존이 지도에 등장합니다.

이 지도는 아마존을 모르던 1513년에 그려졌고, 아마존은 1543년에 발견되어 16세기말(1501년부터 1600)에 지도에 그려졌는데


피리레이스 제독의 지도에는 아마존의 입구에 있는 거대한 마라조섬은 물론
안데스산맥 과 라마과 정확하게 그려져 있었던것입니다.

당시 유렵에 는 알려지지 않은 안데스산맥과 라마라는 동물이 지도에 어떻게 그려져 있었는지 제독 본인만 알것입니다.


하지만 각 주장들에는 반론들이 존재하며 반론들 또한 타당한의견으로 보여지며,


제독의 지도는 많은 의문점을 품고도 당시의 제작기술로는 만들수 없는
오파츠로 인정되어지는 유산중 하나이며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글자 크기
아저씨, 손오공 컷으로 해주세요 (by 안동참품생고기) ...3번째 아이 현실물 너무 마신듯... (by 익명_1ec772)
댓글 3

댓글 달기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