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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에게 빙의 당한 여인

금강촹퐈2018.05.15 18:49조회 수 1819따봉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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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4년 이탈리아의 상인 집안인 앨버즈가의 노마님이 
광증에 걸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치매 증세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했는데
정신을 멀쩡 했으며 마치 인격이 바뀐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눈에 띌정도로 젊어 졌으며 체력도 좋아졌고 
고대 로마어로 얘기 하는등
점점 이상해져 갔습니다..

그리고 익힌 음식 보다는 썩은 고기를 먹자 그녀가 악마에 홀린것 같다는 소문이 났고
아들이자 가주인 맥도워드는 자신의 어머니를 감금 했는데
어쩔때는 이상한 말로 떠들긴 했으나 어쩔때는 정신이 
온전해서 앞날을 예연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개월이 지나자 그녀의 정신 상태는 많이 호전됬지만 
이상한 행동은 계속 됬습니다..
그러던 와중 모처럼 아들 내외와 밖에 나온 그녀가 
시내에서 날뛰는 말을 간단히 제압해
사람들을 구하자 사태는 일파만파로 커졌습니다..

교회에서는 그녀가 악마에 홀린것으로 간주하고 그녀를 불려들어 조사 했지만
딱히 위험한 점은 발견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악마를 몰아내기 위해 고문을 했는데 그 고문은 그리 통하지 않았고
당시 제법 큰 상인인 앨버즈가의 눈치도 봐야 했죠..

결국 바티칸에 요청해서 엑소시스트를 불러 엑소시즘을 했는데 
다행히 노부인의 몸에 들어간 악마는 신부들에게 맞서지 않고 조용히 그녀의 몸을 
떠났습니다..

엑소시즘 의식이 끝나자 노부인의 입에서 세마리 거대한 파리가 튀어나왔다고 하는데
그 파리들은 어른의 주먹만 했으며 마치 춤을 추든 기묘한 자세로 날다가
그대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때 엑소시즘 의식에 참석했던 이탈리아의 의사이자 신비 사상가인 란네즈 경은
이 파리야말로 악마 베르제블 이라고 정의 했고
바티칸에서도 이 의견에 굳이 항의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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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촹퐈글쓴이
    2018.5.15 18:50
    베르제블의 원형은 고대 오리엔트의 창조신 바알 입니다만 후에 바알과 분리됩니다 바알은 번영,창조,풍요를 상징하는 우두인신(소머리에 인간의 몸)의 신인데 지방마다 독특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중 바알 신앙이 고대 국가 카르타고로 전해져 베르(왕)와 제이블(하늘,천공) 의 합성어 베르제블(천공의 왕)로 불리게 됩니다..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은 베르제블의 독실한 신자 였는데(한니발 이란 이름도 베르제블의 사랑을 받는자란 뜻이 있습니다)이 한니발이 로마를 공포에 떨게할때 베르제블로 악신화 되서 전해져 내려 옵니다.. 그후 카르타고가 로마에게 멸망하고 로마는 베르제블을 격하하기 위해 파리대왕으로 칭하는데 제 생각이지만 하필 파리로 칭한 이유는 베르제블에게 동물을 재물을 바치고 점을 칠때 재물에게 몰려드는 파리의 수와 나는 모양으로 점을 치는 독특한 신앙체계에서 유래 된듯 합니다.. (사실 재물의 피 색깔이나 내장 모양으로 점을 치는건 고대 사회에선 흔했습니다.. 영화 알렉산더에도 소의 내장으로 점을 치는 장면이 나오죠) 후에 로마가 기독교화 되면서 베르제블을 아얘 파리의 모습으로 묘사하고는 악마로 분류해 버립니다.. 그리고 후에 편찬된 지옥 대사전에서는 수십미터의 거대한 파리의 몸에 6장의 날개를 가지고 날개엔 해골 무늬가 그려져 있는 모습으로 묘사됬는데 전젱터에서 시체에 몰려드는 파리의 공포가 상징적으로 전해져서 오히려 원형신인 악마 바알 보다 더 높은 직위인 사탄 다음 최고의 직위인 마계대공의 직위를 가지게 됩니다.. 그의 능력은 천공을 지배할수 있고 그중 천둥과 벼락을 자유로이 조종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농사를 망칠수 있으면 모든 전염병의 창시장 이자 흑마술의 창조자 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몸 크길 자유로이 조절해서 파리를 이끌고 인간들이 전쟁과 살육을 하도록 조종하고 전염병을 퍼트리며 전쟁에 죽은 자들의 영혼을 가져가 자신의 종교인 파리교단의 사제 혹은 신앙자로 만든다고 합니다.. 바알은 원래 풍요의 신인데 베르제블은 정 반대의 성격의 존재가 됬군요..
  • 2018.5.16 10:41
    지금도 미개한데 350년 전에는 저 말을 진실로 받아들였을 듯
  • 2018.5.17 2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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