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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 귀신보는내친구 1탄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09.01 09:35조회 수 5978추천 수 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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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ㅋㅋㅋㅋ

더운여름에는 무서운이야기가최고죠 ㅋㅋ

요즘 남동생이야기랑 박보살님 이야기를 비롯해서 귀신을 보거나 기가쎈 사람들 얘기등 무서운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재밌게 보기만 하다가

저도 여러분들에게 이야기를 해드리려구요

 

저랑 제일 친한친구이야기입니다. 실화에요 ^^

 

(저도 음체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도 이야기를 좀 써보도록하겠음 일단 나는 걍 남자 학생임 ㅇㅇ 학생임 10대후반아니면 이십대초반임 그냥 말하기는 싫음.. 잉여이기떄문임...

여튼간 몇일전 박보살이라는 귀신을 보는 판에서 왠만한 사람은 다봤따는 ㅋㅋ 그님 이야기를 보다가 내친구가 생각났음

 

완전 박보살과 이미지 겹치는 내친구 이야기임

 

일단 나와 동갑이면서 6년쨰 친구인 그애는 일단 딱마주치면 포스가 작렬임 ㅇㅇ 일단 좀쩜 눈은 남자치고 엄청큰데 쌍커플이없음 눈빛이 매우 강렬함

 

(내친구를 폭카라하겠음 .. 별명이 폭카임 이유는 생략.)

 

난 폭카랑 허물이없는 사이임 매우 친함 그래서 몇년전 폭카가 능력이있다는걸 알게되었음 내가 그럴줄 알았음 폭카는 눈이 왠만한 눈이 아님 일단 좀쩔어보임 딱봐도 눈 매우이쁘고 강함

 

하여튼 알게 된 계기는 폭카는 겁이 정말 없음 진지하게 너무 없어서 더무서움

어떤 공포영화에서 어떤 귀신이 어디서 어떻게 튀어나오든 움찔을 하지 않음

 

폭카를 움찔하게 하려면 간지럽히는거밖에없음

 

여튼간 겁이 정말 없는 아이임 그래서 일단 유별나다는 걸 알았음 어떤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에가도 그냥 정색으로 지나감

 

 

하여간 정말 굉장히 겁없고 강하고 도도한 아이임.

 

 

이제 하나 하나 일화들로 들어가보겠음

 

 

 

첫번째임 .

아마 놀토였었음 ㅇㅇ 그랬던듯 친한 형집에 가족들이 다 여행을 가서 형집에 폭카랑 같이 놀러가기로 한날이였음

 

그 형집에는 처음 가는 거였음 그런데 그집에 들어서자 마자 폭카가 인상을 팍쓰는 거임

형이 반갑게 맞아주자 아무일도없었다는듯  잘생긴얼굴로 해맑게 웃으며 안녕하세요 하면서 집으로 들어갔음

 

 

그리고는 예능을 보면서 나는 죽어가고있었음 웃겨죽는 줄 알았음 그형 과 같이 죽어가는데 폭카는 자꾸 옆을 쳐다보면서 인상을 막쓰는 거였음

 

나는 폭카가 좀 특별한걸 알기떄문에 괞히 뭔가 또 무서웠음

 

아맞다,폭카는 특징이있음 인간이 아닌 무언가를 보면 막말이쩔음 평소에도 말이 그렇게 이쁜 애는 아님^^ 좀 말 이 개거침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예능이 끝나고 나는 짜장면과 짬뽕밥에 탕수육을 먹고 배가 터지지않을까 ㄱ꽉 잡은채로 살아가는 중이였음

 

그런데 형이 술><을 가져오는 거임 그래서 술판.. 흠.. 술을 조금 먹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폭카가 일어나더니 방쪽으로 걸어가는 거임

 

나는 걍 그타이밍에 우연히 화장실이 떙겼음 그래서 화장실에가려는데 화장실 맞음편에 있는 방에 들어간 폭카 목소리가 들렸음

 

 

"아 .. 시x 니 주둥아리 찢어버리고 싶다 진짜"

 

이런 소리가 들려왔음 난 또 뭔가 있꾸나 하면서 반궁금한 반쫄은 상태로 살짝열려있는 문을 열고 들어갔음

 

 

"폭카야...왜 ㅜㅠ" (본명폭카아님 ;ㅋㅋ)

 

 

"아니왠 미친녀자가 아까부터 손을 앞으로 들고는 킥킥거리면서 돌아다니길래"

 

 

 

.....

그래 알았음.. 그래 알았다 ㅋㅋㅋㅋㅋㅋ난니놈이 너무무서움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적응이되가는 상황이였기떄문에 갠차나씀 ㅋㅋㅋ

 

 

두번쨰임

이건 진짜 폭카가 특별한 아이라는 걸 알았음

우리 삼촌은 내또래 애들을 좋아함 ㅇㅇ 좋아함 그래서 내친구들을 매우좋아함 특히 폭카를 매우좋아함 폭카를 볼떄마다 잘생긴게 예의도바르다는둥 이것저것 칭찬퍼레이드를 벌림

여튼 간 그래서 내친구들 모두 우리삼촌을 좋아함 맛있는것도 많이사줌 , ㅇㅇ 폭카도 우리삼촌과 매우친함

 

그런데 어느날이였음 우리집에 서 폭카랑 놀고있었음

그런데 삼촌이 갑자기 집에오는 거임 ( 삼촌은 결혼함, 조금 떨어진 다른 동에 삼)

 

"어 삼촌 왔네?"

 

"응"

 

"안녕하세요"

 

"어 그래 폭카왔구나"

 

그런데 뭔가 삼촌이 평소와 다르게 힘이 매우 없어보였음

 

폭카도 같은 생각을 했나 하고 폭카를 돌아보니 폭카 표정이 뭔가 화난 것 처럼 보였음

 

그리고는 혼자 중얼거렸음

 

"이런 미x ㄴ 들이 "

 

하며 나쁜 말들을 ., 중얼대고 있었음 그러더니 우리 삼촌을 따라갔음

 

"삼촌"

 

"응 폭카야 왜?"

 

"차 열쇠좀 잠시만 줘보실래요?"

 

 

삼촌은 아무생각 없이 차키를 폭카에게 건내주고는 소파에 들어누워 있었음

 

 

폭카는 키를 가지고 현관으로 나가고 있었음

 

"폭카야 어디가?"

 

"차에"

 

나는 아무말 없이 폭카 뒤를 따라나갔음

폭카는 우리 삼촌 차를 많이 타봤기에 삼촌 차를 암

 

 

1층으로 내려와서 삼촌 차로 걸어간 폭카가 차 문을 열고는 운전석에 앉았음

나는 조용히 조수석 문을 연상태로 조수석에 타려했음

 

그런데 갑자기 폭카가 그러는거임

 

"타지마 **야 조금 뒤로 가있어"

 

 

나는 폭카가 또 뭔가발견했구나 하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음 매우 무서워쯤

그래서 멀리멀리 떨어져서 쳐다보고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운전석에 타있던 폭카가 운전석에서 나오더니 차 앞문있지않음?  그 와이어있는 그 창문을 주먹으로 팡 치는거임

 

나는 개깜놀해서  폭카를 불렀음

 

"폭카야 왜! "

 

폭카는 내말은 들은 척도 안하고는 한번더 앞문을 팡 치고는 뭐라 중얼거렸음

그리고는 차안에 타더니 이곳저곳 막 쳐다보더니 차문을 닫고 잠그고 나왔음

 

 

"폭카야 왜 ㅜㅠ"

 

나는매우쫄은상태였음 난 170이넘는..그래평균키 건장한남자지만 이럴땐너무무서움.

 

 

"앞창문에 어떤x이 얼굴끼고 매달려있잖아 "

 

 

 

.....

진짜 온몸에 소름돋아죽는 줄알았음

 

"어떻게 알았어?"

 

"삼촌한테서 이상한 느낌이 나서"

 

 

"아.."

 

"그리고 삼촌 목쪽에 머리카락같은게 매여있길래"

 

 

 

...

아무렇지않게 이런말좀안했으면 좋겠음 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마지막임 ㅋㅋㅋ

나는 지금 좀있다가 약속이있기떄문에 이것만써야할듯함

 

 

 

나와 폭카는 6년지기임 그리고 폭카와 내가 친하게지낸지 3년쯤 됬을 떄 같은 반이되어서 매우 친해진 애가 있음 걔 별명은 앞구르기임 ㅋㅋㅋㅋ 이유는 생략ㅋㅋㅋㅋ

사실 진짜 별명은 개임..ㅋㅋㅋ이유는 ㅋㅋ 그니까..알콜...? 응? ㅋㅋㅋㅋ

 

 

여튼간

 

개의 집에 놀러간날이였음 ㅋㅋ 아 어감이이상함 앞구르기라고 하겠음

앞구르기집에 놀러간날이였음 작년 겨울에 있떤 일임 ㅋㅋ 너무생생함

 

나는 강아지들을 매우좋아함 정말 많이너무 정말 아주 좋아함

 

앞구르기집에 코카스파니엘이라고 정말 이쁜 암컷 강아지가있었음

그런데 강아지가 임신을 해서 새끼를 낳았음 그리고 제일 이쁜 강아지 두마리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다 팔았음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찌만 새끼 두마리가 둘다 죽었음 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그래서 왠지 앞구르기네집 엄마강아지가좀슬퍼보였음 내가 놀러와도 애교도 예전만큼 부리지않음 그냥 내 손가락만 몇번 앙앙 거리고는 손한번 잡아주고 빵 쏘면 죽어주기 한번하고 지자리로 돌아가는 거임

원래는 하루종일 내옆에 있어야 할 멍멍이임 ㅠㅜㅠ

 

그런데 폭카가 손으로 나에게 까닥까닥 거리는거임. 아 얘는뭘해도무서움

 

여튼간 다가가서 귀를 대니 나에게 이런말을 했음

 

"**이 좀있으면 죽을것같아"

 

"무슨 소리야!"

 

괜히 발끈한 나는 왜그러냐고 따졌음 그런데 폭카말을 무시할수가 없기떄문에 ...사실 너무 잘맞기 떄문에 ㅜㅠㅜㅠ

 

 

나는 앞구르기에게 물었음

 

"앞구르기야 강아지 아파?(강아지이름은비공개임) "

 

"글쎄.. 요즘 사료도 잘안먹고 계속 퍼질러져만 있어 병원 데려가보려구"

 

 

그렇게 말하고는 구르기는 우리에게 줄 간식을 가지러 부엌으로 들어갔음

 

"폭카야 강아지가 왜 ㅜㅠ"

 

"강아지 뒤에 애기 붙어있어"

 

레알 지금도 소름 돋음 미칠거같음

 

 

"뭐..뭐?"

 

"애기가 강아지 뒤에 달라붙어있따고"

 

"애..애기?"

 

"응"

 

"그런면 강아지가 죽었어야되..?"

 

"진작에"

 

"강아지 아직 멀쩡하잖아"

 

"그러게 , 근데 애기 뒤에 새끼강아지도 붙어있어"

 

"뭐???"

 

 

나진짜 아직도 소름 막돋음

폭카는 강아지는 전혀관심이없음 강아지가 애교부리면 걍 머리한번 쓰다듬고 무시하는 스타일임 그러므로 앞구르기집강아지가 새끼가 있었었는지조차도 모름 레알임.

 

 

"애기 반만한 강아지 두마리가 덜덜떨면서 애기한테 매달려있어"

"애기 반만한 강아지 두마리가 덜덜떨면서 애기한테 매달려있어"

"애기 반만한 강아지 두마리가 덜덜떨면서 애기한테 매달려있어"

 

 

그리고 ....

 

진짜 3일인가 지나서 강아지 죽었음...아 ㅜㅠ 지금도 강아지 보고싶음 ㅜㅠ 아지야..

지금 생각해도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움

 

혹시 그 새끼강아지 두마리가 예전에 죽은 그 강아지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함 ㅜㅠ

엄마를 살리기위해서 그런거 아닐 까하는 생각을 해봄..

아닐수도 있지만

 

 

여튼 지금도 쓰면서 소름이 쭉쭉기침

 

 

하여간! 그래서나는 내친구와 박보살이 만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하는 생각을해봄 ㅋㅋㅋㅋ

아진짜 개무섭겠다

 

 

흡 하여간 나는 지금 나가야 하기떄문에 이만 줄이겠음

만약 반응이 있따면 2탄을 쓰겠음 일화는 많고도많고도 매우 많음

 

폭카는 판을 안하겠지설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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