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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 귀신보는내친구 3탄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09.01 09:36조회 수 8659추천 수 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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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이야기

 

폭카 누님 이야기임. 폭카는 매우 아리따운 누님이 한분 계심 폭카와 2살차이의 누나심.

누나가 나를 매우 챙겨주고 귀여워? ㅋㅋ 해주시기때문에 저는 누님을 매우 좋아함 ㅋㅋ

사실은 누님이아리따우셔서....ㅋㅋㅋㅋㅋ

 

일단 폭카네 가족분들은 포스가 다 장난아니심

폭카 누님도 포스가 굉장하신데 폭카누나도 좀 특이하신 능력이 있음 폭카누님은 폭카처럼 귀신들을 보는 능력은 없지만 꿈을 엄청많이 꾸시고 소리를 ? 잘들으심.

 

폭카의 누나님을 알게된지 6개월? 가량 지났을 떄의 일이였음

나는 동네가 굉장히 크고 넓은 ( 부자아님) 곳에 사는데 동네마다 나무가 정말 많음

 

아파트 6~7층만한 나무도 많음

 

그날은 비가 정말 많이오고 천둥번개가 치는 날씨가 매우 안좋은 날이였음 그런데 과제가 있어서 도서관에서 썩어가다가 집으로 늦은시간에 가는 길이였음

집에 거의 다와가는데 진동이 울려서 전화기를 보니 폭카누님 전화였음

 

 

"여보세요"

 

"**아,  어디니?"

 

"아.. 저 집들어가는 길인데.."

 

"집들어갈때말이야 멀리 멀리 돌아서 천천히 조심히 가, 알겠지?"

 

 

왜그러시냐고 물어보니 이른 저녁을 먹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내가 나왔는데

목에 칼이 박힌 말이 ㅜ 나를 향해 돌진해서 내가 심하게 다친 꿈을 꾸었다고 하셨음

 

그래서 나는 정말 누님의 말씀대로 멀리멀리 202동 쪽을 넘어서 돌아서 집에가는 중이였음

그런데 갑자기 '꽝!'

하는 소리가 났음

 

깜짝 놀란 나는 이게 뭔가 하고 막 밖에서 소리가나는 베란다 있는 쪽 을 보았는데

단지 한가운데의 나무가 쓰러졌었음

 

 

내가사는곳은 이런구조임

                                   

                                             <202동>  <203동>

                                                    노인정

                                      큰나무, 놀이터

                                <내가사는동>

 

내가사는 아파트에 들어가는 곳 입구 바로 앞에 큰나무가 있음 그런데 우리집 입구 쪽으로 나무가 쓰러졌음

 

 

진짜 나는 매우 깜놀 했음

단지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이고 한 7~8층 되는 높이의 나무여서 그런지 번개를 맞았었던건지 아니면 물을 너무 많이 맞아서? 그런건지 나무가 쓰러졌었음

 

내가 바로 집으로 들어갔따면 그 나무에 치여 죽었을꺼임 ;;

 

그런데 알고보니 나무가 무너진 이유는 나무가 매우 오래된 나무인데 나무뿌리있는 쪽?

그쪽이 무너져서 예전에 새로 공사?를해서 중심을 잡아놨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안에 물이 차서 무너졌던 거라고 함.

자세히는 기억안남

 

여튼 막 그때 방송 아파트마다 방송 나오고 그랬다 함 그쪽지나가지말라고

나무 치운다고 손상시키지마라는 방송 등등임 막 나왔다함

 

 

 

 

두번째임.

 

이번얘기에도 폭카누님이 등장하심

폭카 누님은 혼자서 자취생활을 하심.

여자가 겁도 없으심..

 

여튼간 그런데 폭카누님이 폭카에게 전화를 했다함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그래서 폭카와 같이 누님의 자취방에 갔었을떄의 일임

누님은 매우 헬쓱해보였고 하루에 한끼도 잘안챙겨드신다 하셨음

 

폭카는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그러냐고 막그랬음 그러면서 억지로 누나입에 막 밥을 쑤셔넣고 있었음 그렇게 누나자취방에서 한 1시간정도 같이있었음

 

나는 막 엄마와 통화를 하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폭카누님이 뭐라고 하시는거임

 

"야!!"

 

폭카는 누님쪽으로 고개를 휙돌리더니 인상을 팍썼음

 

나는 또 이분이기에 매우 쫄아서 전화를 끊고 둘을 쳐다봤음

 

"지금 소리들려!?? 이소리 ! !! "

 

난 아무 소리도 안들렸음.. 그냥 매우 오싹하고 등골이 시렸음

 

"누나 가만히 있어"

 

 

폭카가 그러더니 누나쪽으로 갔음

 

그리고는 누나 옆쪽에 앉았음

 

"야 이소리 들리냐고! 이이이이이 하는 이소리! "

 

아이떄 레알 소름 엄청 돋았음 누님의 리얼한 이이이이 소리 무슨 할머니 소리같은걸 냈음

 

 

"누나가만히 있으라니까"

 

"소리들리냐고!"

 

누님은 매우 흥분하신 상태였음

 

"아 누나앞에 어떤 노인네가 얼굴 마주대고 쳐다보고 있다고 "

 

정확히는 뭐라했는지 기억이안남..여튼 이런말이였음 앞에 왠 노인이있다고

 

누나는 매우 놀란 얼굴로 막 더듬거리셨음

 

"뭐, 뭐?"

 

 

 

잠시후에 누나는 소리가 안들린다고 하셨음

 

폭카가 마치 건드릴테면 건드리라는 듯한 표정으로 옆에 앉아있어서 그랬나봄..내생각임

 

그후로 누님은 자취생활을 그만두고 부모님과 같이사심

 

폭카말에 의하면 그집 원래 주인이 그 노인이였다고 함 혼자서 이작은방에 살았다고 하심

소름끼침

 

생각그만하고 싶음 ㅜㅠ

 

 

 

 

세번쨰이야기

이번탄의 마지막이야기임.

 

폭카가 이런 능력이 생기게 된 계기임

원래 폭카는 평범한 아이였다고 함

 

그런데 중2 후부터 능력이 생겼다고함

 

 

아무런 탈 없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중2때 폭카가 학교가는 길에 갑자기 쓰러졌따고 함

태어나서 처음으로 응급실을 갔었따고함

 

그 뭐라고 했지...?
부정맥? 그 심장 쪽 혈관이 잘못되었다고 했었다고 함 자세히 기억이안남 ㅜㅠ

여튼 혈액순환이 잘안된다고 했다함 의사가

 

 

막 혈압도 떨어지고 입안이 다 헐어서 음식도 못먹었다고 함

 

그렇게 3주가량 학교를 계속 못나가고 병원다니면서 끙끙 알았다고 함 그런데

한달이 다되갈때쯤 폭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면서 아무렇지 않다고 했다함

 

마법같이 아픈게 뚝떨어졌다고 함

 

그리고 그떄부터 폭카는 겁이 없어지고 능력이 조금씩 조금씩 생겨갔다고 함

 

 

 

 

지금 너무 피곤한 관계로 그만 줄이도록하겠음...

너무 피곤함 ㅜㅠ

다음편을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다음편엔 정말 무서운 이야기를 해드리겠음

 

진짜 강산이 두번 변한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제일 무서운 이야기임..

 

하지만 난 폭카가 제일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글은 좀 ㅋㅋ 대지 않고 침착하게 써보았음

 

 

다음 편ㅇ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무서움을 견디고 또 글을 쓰겠음

이야긴 넘치고 넘치니까.. 6년지기 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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