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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괴담] 코소보의 뱀파이어 사건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8.22 23:55조회 수 163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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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의 작은 나라 코소보의 

작은 마을에서는

그 마을에서 일어난 괴이한 일이 기록되 있습니다

 

 

코소보의 아놀드 파올레 Arnold Paole 사건(18세기)으로

여려명의 목격자가 있고 두 명의 군관계자와 

 의사들이 무척 정확하고 객관적인 증언을 하여 

한때 온 유럽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입니다.

 

 

 

 

1723년 농장을 경영하던   군인 출신의 

아놀드 파올레는

오랜 타지 생활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그리스에서 피부가 창백한 이상한 사람에게 습격 받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당시 마을 사람들은

그의 말을 심각 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모아둔 재산이 꽤 있어서

큰 농장을 지어 생활 하고

마을의 처녀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1726년 

농장일을 하다가 실족(失足)하여 죽었습니다..

유족들은 슬퍼 하면서 그의 시신을 장례식을 치르고

그의 시신을 매장 했습니다

 

 

 

그런데 아놀드 피올레가 죽은후 한달쯤 지나서

마을에는 이상한 일이 발생 합니다

 

 

4명의 청년들이 이웃마을에서 돌아오던중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습격한 사람이

한달전 죽은 아놀드 파올레라고 했는데

 

 

마을 사람들은 처음엔 짐승의 짓이 아닌가 했지만

청년들은 분명 그것은 사람 이라고 주장했죠

 

 

그리고 3일뒤 잠을 자던  청년중 하나가 의문사를 당하자 

마을은 발칵 뒤집혀 졌습니다..

 

 

그 일이 발생하자 마을 사람들은 파올레의 무덤을 팠는데 

그들은 놀라운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의 시체는 전혀 부패하지 않았고, 신선한 피가 그의 눈, 코, 입과 귀로 흘렀고,

 시체가 입고 있던 셔츠와 관은 피범벅이 되어 있었으며, 

손톱은 빠져있었고, 새로운 손톱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놀란 사람들은 즉시 아놀드 파올레의 시체의 심장에 말뚝을 박았고

그의 시체와 관을 불태웠고, 그에게 희생된 청년의 시신도

불에 태웠습니다

 

아놀드 피올레의 가족들은 마을 사람들의
보복이 두려워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갔고

마을의 공포는 사라진듯 했습니다.

 

 

 

그 후, 5년이 지난 1731년 겨울 어느 날, 마을에 이유없이 

죽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3개월 동안  17명이 죽었는데 그들은 갑자기 뭔가에 

홀린듯 밤에 돌아 다니는 일이 많았고 

이유없이 광기를 드러내곤 했습니다..

 

그리고  공포에 떨다가  2~3일만에 죽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떨면서 

그것은 아놀드 피올레의 저주 탓이라고 생각 했는데

 

 

마을의 일이 알려지자

 

당시 코소보를 다스리던

세르비아의 사령부는 사건의 조사를 명령했고

마을 사람들에게는 

시신을 태우지 말고 보관해 두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군의관 아이작 스웨지와 

조나단 플리거 대위와 

몇몇 조사관을 파견 했습니다 

 

그들은 그 마을의 연장자들과  함께 수사에 임했는데, 

 

 

몇몇 시신은 화장한 상태 였지만

공문이 내려간후 마을 사람들은 시신을 화장하지 않고

마을 창고에 보관 하고 있었기에 

 

시신에 대한 조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조사관들은 창고에 놓여 있는 12구의 시신을 살폈는데

죽은지 한달이 다 되 가지만 시신의 상태는 온전하고 

전혀 부패되지 않았고, 

혈색이 도는게 아주 특이 했습니다

 

시체들은 살이 쪄서 통통해 보였고, 그들의 피부는 혈기 왕성한 붉은 빛이었으며, 

그들의 낡은 손톱은 빠지고 새로운 손톱이 나고 있었습니다.

 

 

조사관들은 죽은 마을 사람들의 신원을 조사했는데

 

 

미라자 (69세의 여인, 3개월의 발광 증세를 보인후  죽음),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8살 어린이, 

 

 

스타나 (20살의 여인, 분만 중 죽음, 보고된 바로는 그녀의 목에

이빨 자국이 나있었다고 함)와 

그녀의 태어난 아기(태어난 직후 바로 죽음),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어느 병사의 16살 아들과 병사의 아내, 

루수아 (여자, 10일 동안의 발광 이후 죽음)와 그녀의 아들(18세),

 

스루민 (60세의 남자), 미올레(25세의 남자), 

라보엔 (21세의 남자, 3개월 동안 이유없는 공포에 시달리다가  죽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짐꾼의 아이와 그녀의 아이, 병사의 아이, 

 

스타치카 (20세 여자, 3일 병치레 후 죽음) 등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죽은 스타치카는 15일 전 밤에 건강한 모습으로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정쯤에 깨어 공포에 질려 울고 나서 이유없이 죽었다고 하며

마을 사람들은 언제 시신들이 일어 날지 모른다고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조사관들은 시신들을 해부 했는데

 

장기들은 부패가 일어 나기는 커녕

응고되지 않은 신선한 피로 차 있었고, 내장들은 건강한 상태로 남아있었으며

 

 

조사관들은 모든 현상들을 종합하여 

 

동공이나 시신 반응을 보면 분명

시체들이지만 

육체는 가사 상태에 빠진것 같은  

 

알수 없는 현상 즉 ‘흡혈귀 상태’에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1732년 1월 26일에 베오그라드에서 쓰여졌고, 

5명의 군인과 검시관의 사인이 되어있습니다.

 

암튼 뱀파이어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건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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