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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흉가 체험 중 친구 귀신 씌인 이야기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8.08.23 15:59조회 수 8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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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향이 강원도 춘천으로 현재는 23살인 그냥 여자사람입니다..방긋

 

여름에 다 지나가는 이 마당에 갑자기 나름 공포담을 늘어놓으려니

 

뭔가 기분이 형용 할 수 없는 오묘한 기분이네요ㅋㅋㅋㅋ

 

쓰다보니 글도 굉장히 길고;;;; 시간이 많으신 분들이 보는걸 권장드릴게요^^;

 

과연 읽어주실런지..ㅋㅋㅋㅋ

 

 

 

그냥 친구한테 얘기하듯이 반말체로 쓸게요! 양해 좀 해주세요부끄

 

 

귀신을 안 믿는 사람도 꽤 많기때문에, 내 글만 보고 믿을지 안 믿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때는 7년전으로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겪었던 일이야

 

그 당시에 우리 또래 학생들 사이에서 시립도서관 앞에 있는 흉가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나랑 내 친구들도 소문을 듣고나니 궁금증이 대폭 증가했었지.

 

그 흉가가 인터넷에도 간간히 사진이 떠돌고 있는 그 춘천 흉가야.

 

 

 

  

 

 

 

 

 

 

 

 

 

바로 이 곳.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무서운 것도 없고 철도 없던 시절이라

 

친구들끼리 서로 "가볼래? 가볼래?" 하며 서로 부추기다가 실행에 옮기게 됐어.

 

 

시간이 좀 늦어지고 해가 떨어진 뒤에 우리는 그 흉가로 향했어.

 

그 땐 왜 그렇게 필요없이 용감했는지.....당황

 

 

 

여튼, 아무래도 사람이 많아야 덜 무섭기 때문에 한 6-7명정도 갔었던 것 같아.

 

사실 그 흉가 있는 위치 자체가 주택도 그렇게 많지 않아보이는 곳인데

 

흉가에 들어갔다가 그 동네 어르신들한테 들키면 혼 좀 나고 그런.. 곳이었거든ㄷ

 

 

그래서 아마도 들키지 않으려고 소리 지르지 말자고 약속 한 뒤에

 

대문으로 향했어. 그 길이 약간 골목 형식으로 길이 나있는데

 

대문부터 굉장히 을씨년스럽더라.

 

대문 옆에 담벼락이 허물어져있어서 들어가는건 굉장히 쉽게 들어갔어.

 

 

그리고 우리는 그냥 흉가가 있더라. 하는 소문만 들었기 때문에 집이 어떻게 생긴줄 몰랐던터라

 

대문을 지나쳐 집의 형상이 보이자마자 악 질렀어. 정말.

 

 

 

뭐.... 소리 지른 이유가 귀신이 웡!!!!!!하고 나타나서는 아니었고,

 

집이 정말 괴물처럼 보였어. 생각보다 너~무 컸고 진짜 으스스했거든.

 

마당도 꽤 넓은데 인공 우물도 있고.. 집만 멀쩡했다면 꽤 부자였을 것 같다는 느낌.

 

 

그렇게 나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고 친구들끼리 수근거렸지.

 

"야.. 생각보다 너무 무섭다."

 

"못 들어가겠어;; 나갈래?"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뭐 이런식의 대화였던 것 같아. 6,7명이긴해도 다 기지배들이었기 때문에

 

들어가진 못하고 망설이면서 어떡하지만 연발하고 서로의 눈만 쳐다보고 있는데

 

 

동네 순찰 하시는 아저씨가 후레쉬를 비추며 다가오시더라구.

 

아무래도 처음에 집 보고 놀라 소리 지른 걸 듣고 들어오신 것 같았어.

 

 

거기서들 뭐하냐며 좀 단호한 말투로 빨리 나가라고 하시는데,

 

시내에서 엄청 멀고 그런건 아니지만 대폭 된 호기심을 가슴에 안고 찾아온 곳이라

 

내부가 너무 궁금해 그냥 돌아가긴 너무 아쉬웠지. 그래서 아저씨께

 

"아저씨, 진짜 안에 딱 한 번만 구경시켜주세요. 네?" 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안 된다며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시는 것을

 

딱 한번만 같이 들어가서 구경만 시켜주시면 다시는 안오겠다고 제발 부탁드린다며

 

거의 애원하다시피 말씀드렸더니 마지못해 알겠다고 해주셨어.

 

 

그리하여 한결 덜 무서워진 기분으로 동네 아저씨와 함께;

 

아저씨를 앞장세워 그 뒤를 졸졸졸 쫓아들어갔는데.

 

나무 파편이며, 유리파편이며, 집안 내부는 훼손 될 만큼 훼손이 되있었어.

 

뭐 사진에도 보면 알다시피 당연히 흉가이니까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유리창있는 자리에 멀쩡히 달린 유리도 없고..

 

간간히 술병같은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었고 뭘 부쉈는지 콘크리트 덩어리에..

 

집 안에 남아있는 벽지도 못봤어. 정말 개판이라는 말이 제격일 정도로 굉장히 엉망진창이었는데

 

집이 정말 넓더라.;;;;;

 

좁지만 지하실도 두 개 있고 방도 넓고 많고..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구경을 하면서

 

아저씨와 대화도 했었는데, 우리가 뭘 물어봤었는진 기억은 안나고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가 해주셨던 말씀중에 몇몇개만 기억 나는게 

 

 

그 곳이 @@@ 사장이 땅사서 지었던 집인데, 그 집에 그 사장이랑 아내, 애기

 

가정부 이렇게 넷이서만 살던 집이었다며.

 

집이 터가 안 좋았는지 아내랑 애기가 사고당하고 가정부마저 사고를 당해서

 

사장이 굿도 치고 별 짓을 다 했는데 결국엔 헐값에 팔고 팔다가 결국엔 이 집이 이렇게 된거라고 하더라는 내용이었어.

 

 

그렇다고 하시니 우리는 "아.. 그렇구나." 하면서 들었었지.

 

그리고 더 말씀해주셨던게.

 

공지천으로 내려가다보면 왼쪽에 길이 하나 있는데 그 쪽 길로 따라가면 위에 무덤이 하나 있다.

 

뭐 이 동네에서 비슷한 나이때 여자들이 많이 죽었다. 라는 말씀들이었어.

 

 

오래 되서 자세히 그 무덤 얘기가 왜 나왔는지 어떻게 얘기를 해주셨는진 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로 저런 말씀들을 해주시면서 구경을 한 뒤에

 

이제 다 봤으면 그만 돌아가라고 하시기에 우리는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는 돌아갔지.

 

 

 

 

 

 

 

그렇게 좋게 돌아갔으면 다신 안 갔어야 했던건데.

 

 

 

 

 

 

사람 심리는 왜 그런지.

 

그 집이 무섭고 두렵긴 하지만 그런 자극이 꽤 신선했던건지.. 겁대가리를 상실한건지.

 

그 해에서도 그 달에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흉가에 놀러가자는 얘기가 다시금 나오면서 겁대가리를 상실한 우리는 그 13일의 금요일에

 

그 집을 가자는 약속을 했어.

 

아저씨에게 구경 시켜주시면 다시는 안 가겠다는 약속을 했는데도.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13일 당일.

 

그 날은 밝은 대낮에 그 집을 한 번 찾아갔다가 밑에 공지천에서

 

시간을 좀 때운 뒤에 어두워졌을 때쯤 흉가를 다시 찾아갔어.

 

솔직히 13일의 금요일은 외국 쪽에서 무서운..... 그 쪽이라 상관이 없다면 없는건데

 

괜한 기분 탓인건지, 대낮엔 안무서웠다가 날이 져서 더 무서운건지

 

나도 친구들도 꽤 긴장을 했었어. 달도 약간 붉은 끼를 띄고 있었고,

 

왔던 곳인데도 이상하게 더 무섭게 느껴지고 평소보다 더 어두워보이는 느낌.

 

물론 심리적인 면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 날엔 우리가 대문까지도 못들어가고

 

앞에서만 기웃거리고 있었어.

 

 

아니 그렇게 무서우면 집에 기어들어가면 되는데

 

무서우면서도 꼭 들어가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친구 아는 친구들을 더 불렀어.

 

나랑은 안면이 없었던 이성친구들이 세 명정도 더 왔고

 

어찌 됐든 많으면 차라리 낫지라는 생각으로 같이 들어갔어.

 

들어오고나니, 괜히 쫄았단 생각도 들고 역시 기분탓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

 

 

친구들끼리 그냥 한 번씩 놀라기도 하고 농담도 주고 받으면서 1층을 한바퀴 돌았는데

 

앞서 말했지만 그 집에 지하실이 두개가 있어.

 

근데 지하실은 진~짜 깜깜하고 한여름에도 소름끼칠정도로 서늘해

 

무섭기도 너무 무서워서 거긴 들어가기를 포기하고 2층으로 갔는데

 

그 집에 2층으로 가는 계단은 집을 처음에 들어가면 보이지만 끊어져있기 때문에

 

마당에서 2층가는 계단을 거쳐 올라가야 됐었어.

 

 

 

다 같이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은 그다지 크지 않은 방이 두 세개 정도 있었고

 

딱 들어가면 벽난로도 있어.

 

집도 크고 2층엔 벽난로도 딸려있다면서 진짜 부자가 살만한 집이었겠다는 둥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는데

 

나중에 온 친구중에 사내새끼라는 것이 자꾸 한 친구의 교복 뒤꽁무니는 붙잡고

 

무섭다며 쫄쫄 쫓아다니더라고. (뭐 남자도 무서운건 매한가지겠지만...)

 

 

근데 그게 하필이면 수진(가명)이라는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애였던거야.

 

수진이는 그 남자애가 다른 친구를 쫓아다는 게 못마땅했는지 화가났는지.

 

표정도 너무 티나게 안좋길래 나랑 다른 친구들은 슬슬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당사자들은 모르는지 계속 장난을 치더라?

 

보다 보다 못한 수진이가 갑자기 욕을 읊조리면서 계단을 막 내려가길래

 

일단 애가 화가났으니까 달래야겠다는 생각에 쫓아 내려갔어

 

그걸보고 다른 친구들도 다 따라내려오는 것 같았는데,

 

 

수진이가 1층으로 향하면서 꽤 큰 목소리를 화를 내는거야.

 

"씨·발 귀신이 어딨어? 다 나와보라고해!" 

 

근데 저 말을 비웃음 같이 '피식피식' 웃으면서 말을 하는거야.

 

그러면서 흉가에 혼자서 씩씩대면서 들어가는데

 

'아 화가 많이 났나..'라는 생각에 나랑 다른친구 둘이서 그 뒤를 쫓아갔어.

 

쫓아 들어가서는

 

"에이~ 수진아 왜그래. 응?" "화 좀 풀어 일부러 그런건 아닐꺼야ㅠㅠ" 

 

이런 말들을 했는데 애가 계단 앞쪽에서 멈춰서 가만히 있길래

 

나랑 같이 쫓아들어온 친구는 수진이 어깨에 손을 척 올려 어깨동무를 했어.

 

그리고는 좀 달래주려고 웃으면서 그 친구 얼굴을 쳐다보는데.

 

 

 

 

쳐다봤는데.

 

 

 

그 얼굴표정이, 눈빛이.

 

정말 이상하게 사람 표정 같지가 않더라. 특히나 그 눈빛이

 

허공에 떠있다고 해야되나. 시선이 어디로 가있는지 모르겠고, 희번덕했던 것도 같았어.

 

 

순간 숨도 멎는 느낌이였어. 동공은 확대되고 입에선 아무런 말도 안나오는데

 

어깨동무 했던 손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움찔하면서 친구 어깨에서 손을 떼어버리게 되더라구.

 

그러고선 멍하니 걔 얼굴만 빤히 쳐다보는데,

 

 

그렇게 말도 없이 몇 초간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 싶더니

 

끊어진 계단. 정확히 끊어진 계단 뒷 쪽으로 시선을 옮겼어.

 

그리고는 수진이가 약간 느릿하면서도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뗐는데....

 

 

 

 

 

 

 

 

 

 

 

 

 

 

 

 

 

 

 

 

"아줌마... 왜 거기 계세요..?"

 

 

 

 

 

 

 

 

 

 

 

 

 

 

 

 

 

 

 

 

순간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소름끼치는 걸 뒤로하고 난 뒷걸음질 쳐서 마당으로 나왔어.

 

그리곤 마당에서 그냥 지들끼리 장난치고 있던 친구들이 사색이 되서 나온 날 쳐다봤는데

 

순간 머릿 속이 하얘져서는 "수진이가, 야. 수진이가 이상해. 수진이가." 라는 말만 했어

 

그러고는 친구들하고 다시 들어가보니

 

 

그 옆에 있던 친구는 수진이의 생전 처음보는 모습에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고

 

수진이는 계단을 보고 절을 미친듯이 하고 있는거야.

 

옆에 있는 친구는 수진이가 절할때마다 팔을 붙들고 일으켜 세울려고 하고.

 

 

그 모습에 다 벙쪄서 남자애들이 수진이를 끌어내려고 하는데

 

그 손들을 미친듯이 뿌리칠려고 하면서 갑자기 경끼를 일으키듯이

 

 

 

"놔. 놔!!!놔 !!!!!!!!!!! 나.. 나..절하러 가야돼.. 절하러 가야돼.. 놔!!!!!!!!!!!!"

 

 

 

이러는거야.

 

진짜 그땐 너무 무섭고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몰라서 눈물이 막 흐르는데

 

친구중에 한 명이 단호한 말투로 울지말라고. 지금 애부터 어떻게 해봐야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래서 심호흡 하면서 일단 상황을 지켜봤는데

 

 

남자 셋이서 수진이를 붙잡고 뺨도 때리고 양팔을 붙들고 있는데

 

뒷마당으로 갈려고 팔은 붙들려있는데 황소마냥 발은 계속 걷는거야.

 

계속 절 해야된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그 팔을 놓아주질 않으니 거의 드러눕다시피 해서는 자꾸만 절 해야 된다고 하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수진이를 대문 밖까지 끌고 나왔어.

 

힘이 어찌나 세던지; 대문을 벗어나고 그 앞으로 나오니 내가 고개를 푹 숙이고 그냥 앉아있더라.

 

수진이가 또 일어나서 뛰어갈까봐 친구들이 팔은 계속 잡고있었어.

 

 

어쨌든 그 잠깐 사이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지.

 

다 같이 금방 겪은 일인데도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믿겨지지도 않았고,

 

너무 어이가 없는지 헛웃음 소리만 들렸어.

 

다들 심각한 표정이었고, 말 한마디 꺼내는 사람도 없었어.

 

나 역시 그랬고 수진이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차라리 그 상황에서는 얘가 차라리 생쇼였다고 해줬으면 좋겠더라.

 

근데 원체 말도 많고 활발한 친구였던데다가, 웃음도 많은 친구라서 그게 연기였으면

 

얘는 배우를 해야 될 정도였으니까 그냥 이게 뭔 날벼락인가 싶었지.

 

 

그리고 몇 분이 지나고 나니 수진이가 일어나서는 엉덩이를 툭툭 털더니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분위기가 왜 이래?" 라고 하는데

 

순간 진짜 전부다 벙쪄서 수진이만 놀란 눈으로 쳐다봤어

 

그러니까 얘가 실실 웃으면서 "우리 왜 밖에있어?! 들어가자!!ㅋㅋ" 이러는데

 

진짜 입이 다 벌어지더라.

 

그래서 너 정말 기억 안나냐고 그랬지.

 

얘기를 들어보니 모르겠다고 하다가 가만 있더니 2층 올라가고서부터 생각이 안난다고 하더라.

 

 

진짜 평생 끼쳤던 소름은 그 날 거의다 느꼈던 것 같아.

 

그 집에 가자고 했던 우리가 전부다 미쳤었던 것 같고 결국엔 그 집에서 나와서

 

수진이가 집에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하고 다들 집으로 돌아갔어.

 

 

이건 여담인데, 집에 돌아가서 넌지시 엄마한테 여쭤봤어.

 

나 "엄마, 칠전동 시립도서관 앞에 흉가 아세요?"

 

엄마 "거긴 왜?"

 

나 "아뇨. 그냥 있다고 하길래.."

 

엄마 "그 집 알지. 거기는 진짜 가면 안 돼. 엄마 친구 중에 무당하는 친구 있거든

거긴 무당들도 굿 안쳐주는 집이야. 귀신이 너무 많아서"

 

라고 하셨지. 한마디로 귀신 소굴에 제 발로 찾아간 셈이였던 거.

 

 

그리고 이건 내가 같이 겪은 일은 아니고 다른 반 친구들이 가서 겪은 일인데

 

그 집 마당에서 여러명이서 폰카로 집을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확인을 해보고 다 같이 소리를 지르면서 핸드폰을 집어던졌대

 

그 이유가 그 때는 춘추복/동복 입을때라 스타킹을 신었는데. 까만 다리가 하나 더있었대.

 

너무 무서워서 삭제해버렸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그 사진을 보진 못해서 진짠지 아닌진 모르겠어아휴

 

 

하나는 디카로 사진을 찍으려고 가져갔는데

 

그 집에만 들어가면 자꾸만 디카가 꺼져버리더래

 

배터리도 풀충전 되있는데 나오면 켜지고 들어가면 꺼지고 해서 무서웠다더라.

 

 

 

아무튼 살면서 내가 겪었던 일 중에  제일 무섭고 소름 끼쳤던 일이었던 것 같아.

 


[출처]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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