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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고등학교 2학년때 눈을뜬 나 4화

title: 섹시익명_40dcc52014.09.08 04:35조회 수 1720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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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글 읽어주시는 톡커님들

톡되기란 하늘의 별따기군요? ㅋㅋㅋㅋㅋ영자마음이니 뭐 ..

밤새는 알바를 3일연속을 했더니 판을 쓸 힘이없어서 4탄은 늦게 올렸네요

재밌게봐주시고 댓글달아주시는분들 정말감사하고요 숙면을 취하고

하나하나 리플에 답달아 드릴꼐요 넘감사해서 흑흐흐흐ㅡ흑그ㅡㅎ흑

그림진화한다고 칭찬해주시는 분들 감사하고요 ㅋㅋㅋ 더진화하기위해 정진하겠음 마우스는 넘 덜덜떨립니다 흑흑 ㅠㅠㅠ

그럼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ㅎㅎ

 

3탄에 있었던 엘레베이터 사건. 그사건이 있은후 한달쯤 뒤였음.

그당시 글쓴이가 살던 아파트에 화제사건이 한건 발생했음

3층에 있던 한집에서 일어났는데, 그때 그집에 살던 일가족 세명이 돌아가셨음

(오며가며 몇번 뵌분인데,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사건중 한가지이상했던건, 글쓴이가 알기로는 아파트에 화제가 일어나면 불이 위아래로

번지고 특히 위로 타고올라가는걸로 알고있음.(아니면뭐 어쩔수없음ㅎㅎ)

그런데 그 사건이난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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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니 이해가 힘듬...;

아무튼 저 그림식으로 (이해하길바람 ㅠㅠ)화제가 특히 위층, 그리고 옆집이나 아랫집으로

거의 번지지않았음.

그리고 얼마 시간이 흐르고 그집은 빈집이되었고, 화제 흔적도 수습됬음

그리고 우리아파트 주민들은 점점 그사건은 잊었음 글쓴이 또한.

그리고 아마 다다음해였을꺼임.

 

그날 글쓴이는 집 티비를 보고있었음.

아마시간이 한시? 정도 였었음.

글쓴이는 열심히 컴퓨터에 집중하고있었고 글쓴이 누나는 학교에, 아버지는 주무시고 계셨고 어머니는 동창회에가셔서 술한잔하시고 오느라 늦으신다 하셨었음.

열나게 게임을 하던중에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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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엄청나게 문을 두드려 댔음.

 

 

 

 

 

 

 

 

 

 

 

갑자기 등줄기가 오싹해진 글쓴이는 누군가하고 인터폰화면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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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이아가씨가 아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장난이고

 

 

 

인터폰으로 보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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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쓴이의 어머니지만 엄청나게 귀신같이 ..무서운 표정을 하고있었음.

깜짝놀란 글쓴이는 황급히 문을 열려는데 언뜻 어머니의 등뒤로

1탄에 묘사했던 그런 검은형체가 가까이 달라붙어있는게 언뜻 보였음.

글쓴이는 더욱다급해져 문을 열어야하는데 언뜻본것이 마음에 걸려

전전긍긍하다 소금을 한움큼 들고 문을 열었음.

문을 열자마자 어머니가 뛰어들어오셨고 글쓴이는 그런 어머니께 소금을 한움큼 
뿌렸음. 더욱이상한건 어머니가 갑자기 소금세례를 맞았음에도 의아해 하는 것 이아니라

아무 반응도 없이 부들부들 떠시는거임.

(글쓴이 어머니는 이미 글쓴이의 고2 이후 일어났던 일들을 아시기에 화는 안내시더라도

잔소리는 할꺼라 생각했었음.)

그래서 황급히 어머니를 모시고 쇼파에 앉혀드렸더니 어머니께서 펑펑우셨고

문 두들기는 소리와 울음소리에 주무시던 아버지도 뛰어나오셨음

 

물론 팬티바람으로

 

어머니가 걱정이된 글쓴이는 어머니께 무슨일이냐고 왜그러냐고 다그쳤고

십여분뒤 징정하신 어머니 께서 말을꺼내셨음.

 

 

 

어머니는 약속대로 친구분들과 술한잔 하시고 택시를 타셨고.

평소 술을 잘못하시던 어머니께서는 매우 알딸딸한상태로 아파트에 도착하셨다고함.

엘레베이터에 타신 어머니께서는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비틀거리며 집문으로 가셨다고함. 그리고 글쓴이어머니는 문을 열고 집안에 발을 들여놓려하는데.

 

 

 

 

 

집안이 시커맸다고 했음. 티비며 쇼파, 냉장고고 뭐고 모든것이 다 시커맸고,

문을 열고 집안을 바라봤을때 거실쇼파에 3명의 사람이앉아서 치지직거리는(안나오는 채널을 틀었을때 tv화면)을 응시하다가 어머니가 집내부를 보는순간 고개를 돌려 어머니를 봤는데  세사람모두 온 피부가 기괴하게 일그러지고 그을려져있었다고함.

그리곤 바로 어머니는 술이 한순간에 깨셨고 문을 바로 쾅 닫으신후

문위를 보셨다고함

문위에는

 

 

 

 

 

 

 

 

 

 

 

 

 

 

 

 

 

 

 

 

 

 

 

 

 

 

[3xx]

 

그 화제가 일어났던 집의 호수가 서있었다고함.

그순간 어머니는 자기가 취해서 엘레베이터를 탔을때 층수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는걸

깨닳으셨다고 했음(그러니까 취해서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엘레베이터가 누르지도 않았는데 올라가다 멈춰서 문이열렸지만, 취하셨던 어머니는 멈춘 곳이 11층인줄 아시고 내리셨던거임) 그리곤 정신줄은 놓은것처럼 아무생각없이 두려워서 엘레베이터를 쳐다보지도 않고 3층에서 11층까지 뛰어 올라오셔서 초인종누를 정신도 없이 문을 미친듯이 두드리셨던것임..

 

 

 

 

 

 

그뒤로 이 삼 주일정도 어머니께서는 외출을 하지않으셨고 기력이꽤 쇠하셨었지만

병원에 입원하셔서 일주일정도 쉬시고 심신이 좀안정되셔서 돌아오신다음 조금씩 안정되가셔서 지금은 말짱하심.

그리고 그일은 점점 글쓴이의 기억 저편으로 잠들었고,

간간히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무서운얘깃거리로 써먹곤했음.

그리고 1년?정도인가 쯤뒤 어느날

글쓴이와 친구 다섯명이 술한잔을 하고있었고

친구들에게 그이야기를 했고 친구들은 당연히 글쓴이의 약간특별한점을 알기에

다믿어줬음.

술자리가 파하고 글쓴이 친구들이 글쓴이 무섭겠다고 집까지대려다준다했었음.(ㅋㅋㅋㅋㅋ남자새끼 여섯이 겁은만아가지곸ㅋㅋㅋ)

별일없이11층 글쓴이 집앞에서 글쓴이는 집에들어며 장난으로 친구들에게

"아새키들아 엘레베이터타고 내려갈때 3층조심해라 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했음 그리고 집에들오자마자 5명중 한명에게 대려다줘서 고맙다고 집들 조심해서 가라고 하기위해 전화를 걸었음.

근데 불과 1분도안지나서 건전화를 친구가 안받는거임.

그렇게 계속 안받다가 15분여가 흐르자 친구가받았음.

그래서 글쓴이는 좀짜증을냈음

글쓴이"야 뭐하다 전화를 이제 받냐 ㅡㅡ"

친구"야 oo아 ......"

글쓴이"뭐"

 

 

 

 

 

 

 

 

 

 

 

 

 

 

 

 

 

친구"야.. 아까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3층문이열리더라 우린 3층누르지도 않았고 3층에 아무도 없었는데 x발 야 이게 뭐꼬.."

 

 

 

 

그말을 들은 글쓴이는 거의 얼음이됬고

그렇게 몇분동안 친구도 글쓴이도 서로 아무말도 하지않다가 글쓴이가 친구달래고 전화를 끊었음.

 

 

다행이 그뒤로 3층에 관한일은 일어나지않았음.

근데 타자치고있는데 계속 소름이 돋음 미치겠음 ㅠㅠㅠㅠ 알바끝나고 님들을위해 이거 쓰느라 밤 꼴딱새고와서 잠자고 있는 글쓴이는 이만자겠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 굽신굽신

톡되서 글쓴이도 글쓴이누나싸이도 공개했음 좋겠음 흑흐그흑흐흫흐흑

 

100%진실만을 쓰는 알바쟁이 글쓴이는 이만물러가고 5탄으로 찾아뵙겠음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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