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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치는 여자..(실화)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8.03.10 08:59조회 수 2497추천 수 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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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먼저 쓴 글이 빨간글이 됐습니다... ㅠ.ㅠ

감사하구염... 

제가 쓰는 모든 얘기들은 모두 실화 입니다..

구럼 얘기루 들어가볼까여? 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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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마 육학년때였을껍니다..


학원이 끝나고 거의 열시쯤에 집에 자전거를 타고 오고있었어여..


초등학생이 열시까지 학원에 있냐구여??


그때가 아마 시험기간이었던거 같군여... 


어쨌든.. -_-;;


학교앞길로 오고 있었는데, 그길에는 양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없어여.. 그때 문방구가 두개 있었는데, 모두 문 닫았었고..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오다가, 앞을 봤는데, 저~ 앞에서, 웬여자가


걸어오고 있더라구여..


근데 딱 보는 순간 웬지 모르게 소름이 쫘악 끼쳤습니다..


하지만, 그냥 추워서 그런가 하구 다시 갔져..


근데 조금더 가까이서 봤는데, 여자가 하얀 소복을 입구 있는거에여..


전 길에서 소복입을 여자를 처음봤습니다..


근데 그때 순간적으루 혹시... 귀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여..




앞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 가족이 귀신을 좀 마니 보니까여..


그래서 다시 그 여자를 유심히 살펴봤는데,







하얀 소복에, 하얀 얼굴, 긴 까만 생머리에, 웬 애기를 업구 있더군


여.. 포대기두 없이여........







근데 애기가 마치 시체처럼 그냥 축 늘어져 있었구여...........


그리고 그 여자는 신발을 신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똑바로 걷질 못하더라구여..


무슨 좀비처럼, 어기적, 어기적, 몸을 좌우로 흔들면서 걷더라구여..


정말 볼수록 소름이 끼치는 것이었습니다..


그 길에는 저와 그 여자밖엔 없었구여..






그런데 그여자는 눈을 옆으루 흘겨뜨지 밖에 못하더군여..


그러케 거의 20미터 정도를 마주 걸어왔습니다..


근데 바로 앞에서...... 제가 유심히 그녀를 쳐다보구 있었는데..







갑자기!!!!!!



옆을 흘기던 눈을 돌려서, 저를 확!! 째려봤습니다..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구, 거의 머리가 삐죽삐죽 스는 기분이었


습니다..


저는 너무나 놀라서, 자전거를 타고 거의 5초 정도를 전속력으루

달렸습니다... 



그러케 잠깐동안 미친듯이 달리다가, 확 돌아봤습니다..









그 여잔 없더군여..






옆으루 들어갈 길이 없었는데.......

.............






나중에 전도사님께 이 얘기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전도사님께선 아마도 귀신이 확실한거 같다고 하시더군여..



전도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귀신을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구


하더군여.. 꼭 옆으루 흘겨 본답니다..


그리고 똑바로 걷지도 못한대여..


다리가 없이 날아다니거나, 어기적 어기적 걷을수밖에 없답니다..


그 말을 듣고 더 무서웠죠... -_-;;






어쨌든.. 조금이라도 무서우셨다면..

추천을 꾸~욱 *^^*




제가 좀 말발이 딸려서리.. -_-;;



추천수를 봐서, 무서운 얘기는 계속 나갑니다.. 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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