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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여행 소감 썰 - 팁들, 잡다한 썰들

익명_ad46f32018.04.24 05:14조회 수 25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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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여행시 주의점.

 

 

 

 

1.안전에 유의할 것

 

지난번에도 약간 언급했지만 아시안에 대해서 호의적이지는 않은 편이고 무심한 수준도 아니야.

 

도시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될지도 몰라. 특히 튀는 행동을 한다거나 목소리를 높인다거나 그럴 시에는 좀 시선 주목을 

 

많이 받게 될거야.

 

 

특히 그곳 현지인들에 비해서 아시안들은 몽골쪽을 제외하면 신체가 작은 편에 속하거든.

 

즉 아시안들을 싫어하는 현지인들에게 만만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이야.

 

게다가 그곳 생활 수준은 그리 좋지 않아서 소매치기, 도둑, 폭행의 위협을 항상 신경쓰고 다녔으면 한다.

 

 

그곳 현지인마저도 아무리 호텔이라도 귀중품은 두고 다니지 마라는 식으로 충고를 해줬었는데 그렇다고 돈을 들고다니긴 뭣하잖아..

 

적당히 잘 숨기거나 간수하길 바래.

 

 

생활수준이 좋지 않다고 해서 할렘가 수준은 아니고 치안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니깐 너무 걱정하지는 말고

 

으슥한곳이나 인적이 드문곳은 되도록 피해다니는게 좋다.

 

 

나 역시도 한국에서는 편의상 가방 앞쪽이나 주머니에 지갑,휴대폰을 두고 다니던 습관 때문에 휴대폰을 도난당하는 불상사를 당했던 거..

 

 

이동시에는 좀 여유가 된다면 검증받은 콜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콜택시는 약 3~4천원정도. 웬만한 10~20분내 거리는 다 감)

 

장거리 이동시에는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표 끊기가 애매하거나 자리가 없을 시에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법도 나쁘지 않다고 봐.

 

실제로 나와 같이 동행했던 외국인 친구의 경우에는 약 8천원~1만원정도의 돈으로 700km정도의 거리를 버스로 한번에 왔었어.

 

역에 나가보면 장거리 버스 기사들도 있을거야. 너무 과하게 부른다 싶으면 협상 잘 하고. 호텔 홍보하는곳은 되도록 가지 마. 

 

바가지 쓸 가능성도 높고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호텔을 저렴한 값에 예약할 수 있어.

 

 

외국 어디를 가든 가까운 동네 아닌 이상에야 초간단 회화정도, 그리고 너가 머무를 곳의 예약, 교통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해.

 

그런거 다 익히는데는 반나절도 걸리지 않으니깐.

 

 

 

2.볼거리

 

교통편도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생각만큼 멋진 볼거리는 기대하기 힘들거야. 여자들이 예쁜거 말고는...

 

한번은 길을가다가 박물관을 봤는데.. 그 박물관이 너무 초라하고 입구에 빨래를 널어놨길래 안들어갔어...ㅋ

 

큰 박물관도 있고 하지만 좀 .. 그냥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 가는 느낌에 머물렀어.

 

뭐 예술도시도 아니고 휴양도시를 들린것일 뿐이지만 생각보다 볼거리는 없었다는게 내 생각이야.

 

물론 우리와 다른 문화와 양식 그 자체를 본다면 훌륭하고 신기한 부분도 많을테고 내 목적 자체가 관광이라기보다는 현지인을 만나러 갔던 

 

거기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 근데 우크라이나 -오데사 갔다온 사람들 후기를 봐도 그냥 그렇더라.

 

 

동네 공원 지나가는데 강남스타일 노래 나오길래 여친이랑 갱남스타일 한게 생각나네.

 

 

 

 

클럽에 줄서있는 남자들 보이지?  스트립댄서도 있다고 하고(소곤소곤) 클럽가에는 젊은 남녀들이 붐비기도 하는데

 

자신이 소통좀 되고 담력이 있다 하면 들어가봐도 괜찮아. 한국처럼 뭐 픽업아티스트? 이짓하고 다니는 애들은 없더라.

 

남자들이 좀더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리에는 완전 남탕이기보다는 그냥 여자들도 많이 서있었던거 같아.

 

그런데 웃대인들은 굳이 이런 데 안가도 괜찮을거야. 그치?

 

 

 

 

 

 

 

 

해변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이젠 가면 추울거야.  어느 도시나 어느 나라나 겨울에는 볼게 없다는게 사실인듯?

 

물은 깨끗해보이면서도 깨끗하지가 않았고... 누드비치도 있더라. 여친이 갈래? 이랬는데 꼬좆테러당할거같아서 안감.

 

해변가에서는 아시안으로서 시선을 한눈에 받을 수 있었지. 근데 뭐 그렇다고 와서 린치하는 정도는 아니고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신경도 안씀.

 

내가 멸치라 쪽팔려서 쎄보일려고 군복무늬 반팔셔츠 입고 있으니깐 어떤 여자가 와서 "그거 벗어야 수영을 잘해요~" 이러더라 ㅋㅋㅋ

 

그래서 나는 "샤이...ㅜshy"하고 ㅌㅌ했징  

 

 

우리나라에서는 파라솔 한번 치면 몇만원 십만원 내야된다면서.. 여기는 8천원만 내면 침대까지 깔아줘.

 

이곳 근처에서 결혼식 하는 커플도 있었음.

 

 

 

 

 

 

특히 밤시간이면 해변가 근처에 이런 나이트 클럽에 사람들이 붐비곤 했어. 근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보이는건 함정.. 

 

 

신기하게 밤에 큼지막한 개들이 많이 돌아다니더라. 사람을 물거나 그런건 아닌데 고양이 같은거 보면 막 쫒아다닌다거나..

 

개가 생각보다 컸다던가.. 핏불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도 있고 신기한 레알 동네더라

 

 

 

 

비록 도심이긴 해도 한 한두시간정도 쭉 가다보면 이런 아름답고 광활한 대지와 농장을 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일수도 있겠다.

 

 

 

시골같지?

 

 

 

끝도 없어서 한 두시간 걷다가 돌아왔당.

 

 

 

길거리에 소가 참 많이 돌아다녀 ㅋㅋㅋㅋ

 

 

3.먹거리

 

전편에 언급했듯이 싸면 하루 2000~3000원 비싼건 한끼에 8천원~만원정도면 배불리 먹을 수 있었어.

 

내가 추천하는 메뉴는  한 5~6천원 들고가서 샐러드 1인분, 소세지 큼지막한거 한개, 구운 닭 반마리, 음료수나 보드카 하나사서

 

숙소가서 먹으면 하루정도는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 굳이 그럴필요까진 없고 그냥 나가서 사먹어도 한끼 2~5천원밖에 안하니깐 알아서들 먹길

 

바래. 물가가 너무 싸다고 막 사면 나중에 남기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으니깐, 참고로 이건 수입제품 제외했을때야.

 

 

 

 

달고 맛좋은 수박은 한통 저렴하게 길가에서 1000~2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그 밖에 과일류도 그정도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위 사진에 있는 과일이 나는 제일 맛있더랑. 자두 맛나는데 신맛이 하나도 없어.

 

저거도 굉장히 저렴했던걸로 기억한다.

 

 

직접 집에서 조리해먹는 경우에는 10~20만원이면 먹고살만하겠지.

 

 

 

 

참고로 물을 고를 때에는 탄산수인지 일반 물인지를 유심히 봐야 해.

 

얘내들이 파는 물의 절반은 탄산수야.    물은 한 500~1000원대에 2L정도를 구매할 수 있고 아예 물을 떠가는 경우에는 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지. 어떻게 떠가냐고? 마트에 커다란 물탱크가 있고 거기서 수도꼭지를 열어서 물을 받은 다음 그걸 계산하는 식이야.

 

수돗물은 웬만하면 마실수 없어서 현지인들도 잘 안마시기에 대부분 사먹는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레스토랑에 가도 물은 공짜로 주지 않으니 식사전에 미리 주문해놓길 바래.

 

또한 그곳에는 공공화장실이라는 개념이 많이 없으니깐 큰 역이나 어디 관공서같은데가 아닌 이상 화장실은 찾기 어려우므로

 

식당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는게 중요해.  그리고 식당에서 음식을 먹었는데 혹시 컵에 영수증이랑 같이 담겨서 가져다 주면

 

100~200원정도는 팁으로 남겨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 팁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팁을 주는 곳이 종종 있으니깐.

 

 

아무리 사람들이 쌀쌀맞게 생겼다고 해도 서비스 마인드는 어느정도 갖고 있기에 팁 조금 건네면서 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물론 웬만한데서는 영어로 열심히 떠들어봐야 소용 없겠지만..

 

 

 

4.문화

 

보크잘(기차역)에 똥싸러 갔는데... 문이 없당 엥...?  

 

사람들이 그냥 문 없이 똥을 싸고 있었어... 비명을 지를뻔 했지. 무심코 똥도 봤어. 스캇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눈이 가더라고..-.-

 

화장실이 별로 없는것도 있고 여기가 키예프같은 도심지는 아닌지라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수백만명이 찾는 관광도신데 너무했다 시발싶더라.

 

 

가끔 길을 걷다보면 막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빵빵 거리면서 소리지르는 젊은이들이 많았는데

 

이건 인종차별행위가 아니라 그냥 그 나라 사람들 문화래. 그래도 장난으로 길가는 사람한테 빵빵거리면서 소리지르는 애들은 음주측정 함 해봐야 돼.

 

뿐만 아니라 지인중에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 차를 타고 사람들 한가운데서 빵빵거리면서 축하를 받는 -.-?  그런 괴이한 사람들을

 

몇번 봤어. 사람들도 그냥 웃고 쌩까긴 하지만 빵빵충 존나 많음. ㅅㅂ 그냥 웃어주고 말아야지

 

 

 

시장에 가면 중고폰을 모아서 파는 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다 하나같이 도둑질한 폰 같다는 생각이...;

 

혹시 내것도 있나 유심히 살펴봤는데 그런 집이 꽤 많은 걸로 봐서는 중고폰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거 같더라.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얘내들은 길거리에 박스 하나 깔아놓고 부서진 휴대폰부터 해서 쭉 깔아놓고 노래틀어놓고 팔더라.

 

 

휴대폰 뿐만 아니라 뭐 철물같은거라던지... 칼이라던지 망치라던지.. 철퇴도 있었어. ㅅㅂ 어따쓰는거야;;왜 모닝스타를 팔고 있어

 

아니 진짜 있었다니깐 ㅋㅋㅋ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 한 20년,30년전 보는거 같기도 하고 지금도 강원도 철원같은데 장마당 가보면

 

노래틀어놓고 희한한거 많이 팔잖아. 딱 그런 느낌이야.

 

 

 

한번은 호텔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존나 흑백티나는 구질구질한 채널을 보는데 일단 말도 무슨말인지 못알듣겠지만

 

여친은 그걸 재미있어 하드라... 사람들이 한류에 빠지는것도 이해가 갈만한게 채널 몇번 돌려보긴 했지만 뭔가 그냥 구식같고 재미가 없었어.

 

러시아는 어떤지 모르겠다만.. 이나라 사람들 드라마, 유머감각이 많이 부재중인듯..?

 

러시아 사람들이 유머감각이 없기로 유명하다지만 뭐 그리 딱 꽂히는건 없는 느낌이었는데 .. 암튼 그랬어.

 

 

 

그리고 뭐 다른 자잘한건 전편에 언급했으니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길래 슬슬 마무리 지어야겠당.

 

 

 

25гр = 약 1000원~1200원.  8 гр = 약 320원~400원

 

우크라이나 사람들 경제력 우리나라의 한 잘 쳐줘도 4~5분의 1수준, 크게는 6~10배까지 차이가 나.

 

국가 전망도 아직까지는 어둡고... 밤에는 실업자들도 많이 볼 수 있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회의를 느끼는거 같아.

 

나 같아도 우리나라 소득 한달에 뼈빠지게 일해서 15만원~30만원 벌고 슈퍼마켓에서 수입과자 하나 사먹을려고 2천원3천원 내야하면

 

해외가서 일하고픈 생각도 많이 들거야. 지금도 그렇지만.  자국 물가는 싸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하면 할수록 한없이 낮아보이는 국가수준에

 

이곳 저곳에서 못살겠으니 독립한다고 난리고.. 경제는 답이없고

 

 

그래서 그런지 그런걸 알고 외부인들에 대한 반감도 어느정도 있어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어.

 

걔내들한테서도 종종 들었던 소리고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뭐 어쩌겠어.. 이곳도 그리 좋은 사정은 아니잖아?

 

 

우크라이나 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여태까지 내가 봐온 펜팔 기억으로는

 

제2의 코피노를 노리는 어글리 코리안들도 참 많이 보였기에 화가 나면서도 걱정도 많이 했었어.

 

괜히 내가 여기다가 우크라이나 물가 싸고 한국사람 좋아하는 여자들 많음 ㄱㄱ 했다가 서로에게 피해와 불신만을 남기는 경우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나 같은 경우는 영어를 배우려고 펜팔앱을 시작했는데 수능때부터 나는 영어랑 담을 쌓고 살아왔기에 6~7등급까지 내려가던 시절에서

 

지금은 공무원 시험 영어 독해지문은 하나도 안틀리거나 하나정도 틀리는 수준까지 왔어.

 

 

확실히 지루한 문법책 뒤지는 것 보다는 외국인들이랑 대화하면서 번역기돌리고 회화찾아보는게 훨씬 도움이 됬다는 생각이 들더라.

 

혹시 펜팔하고 있거나 펜팔하고 싶은데 영어가 안된다. 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한번 해봐. 가서 헬로 하이 나이스 파인 이래도 좋으니깐

 

니가 해보고 뭔가 좀더 말을 나눠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면 

 

네이버 영어회화에 들어가서 니가 하고싶은 말의 단어같은거 검색해보면 문장이 쫘르륵 나와.  난 초창기에는 그렇게 많이 했고

 

지금도 종종 그러고 있지만

 

 

 

애초에 나는 여자친구랑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영어는 병신이었어.  지금도 병신이고 그래도 지금도 잘 소통하고 이야기하고 있다니깐?

 

난 지금도 미국인이랑 얘기해보라고 하면 그냥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안내멘트 같은거밖에 못 해.

 

근데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대화를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더라.

 

그러면서 영어실력은 조금씩 올라가게 됬고. 아직 문법은 젬병이지만 독해는 이제 거의 웬만하면 맞추겠더라.

 

 

 

 

더 나아가서 진짜 괜찮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면 펜팔앱보다는 걔내나라에서 이용하는 메신저나 VK(걔내나라 페이스북)를 이용하는게

 

더 괜찮당. 펜팔앱같은경우에는 친구 이미 수십,수백명 가진애들이 많아서 금방금방 연락 끊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

 

페이스북처럼 프로필 올리고 걍 이런저런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좋아요 몇번 눌러 주면 친추 많이 와. 얘내들 덕분에 나는 KPOP을 역으로

 

알게 되었어-.-

 

 

 

 

 

일단 내가 여자친구네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걔내 가족분들이 나를 굉장히 좋게 봐주셨는데

 

한국사람들 예의있고 착하다. 그리고 예쁘다(?)는 말을 들었어...

 

 

한국사람들이 가진 기본적으로 말할때 웃고 서비스 정신이라던지 적극적으로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많이 점수를 많이 얻은거 같아.

 

어쨋든... 관심 있고 자기가 어글리코리안짓을 안할 자신이 있다면. 동유럽 애들이랑 펜팔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되도록이면 영어 하는 애들중에서 대화 나누길 바래.

 

100%번역기 돌리거나 영어 싫으니깐 러시아어로 대화하자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펜팔하고싶은 마음보다는 그냥 인맥늘리고 싶은 애들이

 

대다수니깐 무시해도 좋다. 설령 아니라고 하더라도 니가 러시아어 공부하지 않는 이상 엄청 힘들거야. 

 

위에 볶음밥은 저사람들이 자주 먹는건 아니고..(쌀이 주식이 아니여서)장모님이 한국사람들 쌀 먹는다고 하니깐 덮밥 만들어주신거.

 

 

러시아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등 러시아어권 사람들과 소통을 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사람들이 잔뜩 몰린 이상한 펜팔앱에서 허우적대지말고.. 내 경험상 영미권 보다는 동남아쪽이나 동유럽쪽,아랍권에서 영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친절하게 영어 도움 많이 준거 같당. 혹시 영어는 존나 해야되겠는데 영어하기가 죽기보다 싫은 사람은 한번 도전해보길 바래.

 

또 그러다가 여친사귀게 될지 어떻게 알겠어. 개드립닷컴에서는 지금은 글삭됬지만 우크라이나나 해외 펜팔로 여자친구 만난 사람들이

 

쫌 있더라(소곤소곤)

 

 

 

5.장점.

 

1.사람들이 생활력이 강한 편이다. 노숙자도 종종 보이긴 했지만 기본적인 인상은 남녀노소 할거 없이 열심히 일하는거 같았음.

2.무뚝뚝해 보여도 막상 친해지면 잘해준다. 나보고 소세지라고 부르거나 놀리던 애들도 나중엔 보고싶다고 연락오고 잘해주더라. 그곳에서도 덕분에 많이 든든했음

3.물가가 싸다.

4.유럽식 문화를 어느정도(?) 체험할 수 있다.

5.음식이 맛있다.(but 향신료는 어느정도 감안해야함)

6.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7.많은 사람들이 아시안들을 신기해하거나 싫어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8.중국을 싫어한다. (아시안=중국일지도)

 

 

 

 

혹시 여행계획 있는 웃대인은 나중에라도 물어볼 사람이 없거든 나한테 궁금한거 물어봐 내가 아는 한 대답해줄게

 

모르는 부분은 현지인한테 물어봐줄수도 있고. 그럼 안녕~



익명_ad46f3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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