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호구들을 위한 한남자의 조언 (2탄)

익명_f4b5c02018.05.15 07:53조회 수 937댓글 0

    • 글자 크기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내 글을 퍼간 분들이 몇 있었음. 열심히 쓴 것에 대해서 나름 뿌듯

 

오늘도 남자들이 호구당하지 않고 각자 좋은 여자를 만났으면 하는 마음에 또 2탄을 써내려감.

 

먼저 본인도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기에 다시 한번 남자들에게 알려야 될 필요성을 느낌.

 

이 글을 읽는 지금 순간에도 상대방(여성)의 답장을 기다리면서 카톡을 수시로 확인하는

 

남자들은 꼭 한번은 읽어보았으면 함.

 

가장 먼저 카톡 3번 이상 씹으면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판별해도 좋다.

 

단 ‘헐 내가 읽씹했었네 미안 ㅠ’ 이런 흐름의 대화가 이어지면 가능성을 조금 열어두어도 좋다.

 

그리고 서로 업무중에는 누구나 바쁠 수 있다.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퇴근 이후에

 

연락이 뜸하거나 읽씹은 당신에게 관심도가 딱 그정도라는 이야기이다.

 

설령 휴대폰을 안보고 있었겠지 하는 생각은 접어두길 바라는 마음. 한밤중이나 새벽을 제외하고

 

하루가 지났는데도 답장이 오지 않으면 그여자에게 당신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라는 팩트.

 

심지어 남자들도 휴대폰을 자주 들여다보는데 여자들은 어떨지 한 번 생각해보길.

 

예외로 이따금씩 ‘밀당’ 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는 여성이 있긴하다. 바로 답장을 하면 괜히 본인이

 

가벼워 보일까봐 천천히 답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일단 당신 이야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단 한번도 먼저 연락온 일이 없다면 관심이 있다고 보기 매우 어렵다. 의외로 여자들도 당연X,

 

아마시X 이런 소개팅 채팅 앱을 사용하는 부류가 많다.

 

그런 곳에서 처음보는 이성과 채팅하고 연락은 주고받으면서 당신에게는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관심이 딱히 없다는 것이다.

 

아 그리고 제발 카톡 프로필에 적힌 멘트,사진,노래 등을 보고 본인과 관련있다고 착각하지 말자.

 

너무 현실적인 팩트만 때려박았으니 약간의 조언아닌 조언도 남겨줘야 한다고 생각

 

물론 그냥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 무조건 맞다 틀리다라는 이야기는 아님. 참고하시길

 

연락하던 이성이 급작스럽게 ‘피곤하다 자야겠다’ 등의 대화를 중단하는 멘트를 날리면 잡지말자.

 

일단 오늘은 그만 집적대라는 지시이니 붙잡기는 ㄴㄴ (한번쯤은 뭐 상황에 따라)

 

상황이 애매할 땐 여자가 피곤하다 할때 ‘잘자’ 라고 보내보면 십중팔구 ‘웅웅 오빠도잘자‘

 

예외로 ‘지금 안잘건데 잘려궁?? or 웅 내일 일어나서톡할게’ 라면 이번 프로젝트는 성공률 90%

 

정말 남자들 모두 호구잡히지 않고 예쁜사랑 나누며 살았으면 함.

 

카톡창 11111111 떠있는 사람중의 한명이 되지는 말자.

 

주말 10시 저녘에 피곤해서 자야겠다…이런 말을 억지로 믿지도 말자

 

이따금씩 주말에도 연락이 잘오고 답장이 빠르다….그거 아니다.

 

단지 그날 헌팅이 잘 안되거나 클럽줄이 유난히 길었던 날…………

 

다들 서로 충분히 사랑하는 아름다운 만남 갖길 바라면서 추후에 3탄으로 돌아옴.

 



익명_f4b5c0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245 아빠가 월600 벌어도 가난한 이유13 마그네토센세 12666 5
10244 이런 여성과의 결혼 버틴다? 이혼한다?12 곰탕재료푸우 12670 4
10243 보배드림에서 현재 난리난 밀양 학교폭력 사건12 짱구는옷말려 10927 4
10242 학자금 갚아준 남친이랑 결혼해야 하나요?12 익명_3aff89 878 1
10241 만우절대비 커플끼리하면 좋은 만우절 장난11 이뻔한세상 1159 4
10240 귀여운 마케팅팀 신입 여직원11 티끌모아파산 1224 4
10239 만화 K- 막장 드라마 파괴 만화11 title: 이뻥날아오르라주작이여 767 3
10238 보배] 어제자 레전드 ** 사건10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10399 2
10237 괜찮은 남자가 없는 이유10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4468 2
10236 형수가 형 세뇌하는게 고민10 솔라시도 9512 2
10235 만화 흐믓해지는 manhwa10 붉은언덕 6197 3
10234 매일 ㅅㅇ소리 내던 옥탑방 처자 SSUL10 아론다이트 421 3
10233 남편이 제 가슴을 너무 만집니다10 익명_627385 1453 3
10232 500일동안 달팽이 키운 디시인.jpg10 존재의온도 470 3
10231 와이프가 바람나서 멘붕한 보배드림 아재10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663 4
10230 다른집 남편들도 이러나요?10 익명_2bdb49 878 1
10229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되는 이혼전문변호사 팩트폭행 썰10 익명_a17260 1074 4
10228 친자 확인검사... 여성들 반응10 익명_a42d44 904 3
10227 만화 인류가 멸망할뻔 했던 충격적인 사건9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26963 3
10226 결혼하기 전에 꼭 동거해봐라.jpg9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3764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