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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일본 유학하고부터 보인다 -외전- (사진 有)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2019.08.19 14:17조회 수 2047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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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하... 오랜만 입니다.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늦은 나이(?)에 다시 학업에 힘쓰려하니

 

왜 좀 더 어렸을 때 공부를 하지 않았는가 후회막심이군요.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별 다른 게 아니라 요 근래 학교를 다니며 , 

 

일본을 몇 차례 갔다오고 이번 5월에도 니가타로 가게 되는데  , 정말 이상한 일들이 마구마구 일어나서 말이죠.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고 그러다 보니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옛날 토요미스테리 극장에 사연보내도 뽑혔을만한 일들이 제게 일어나고 있어서 아주 환장하고 있습니다...^^;;

 

 

기쁜 일이라면 필자는 아직 어찌 어찌 잘(?) 생존해 있다는 것..? 정도.

 

 

 

거두 절미 하고 오늘은 일본 유학편이 아니라 필자 과거편으로 썰 하나 풀겠습니다.

 

 ( 최근 근황까지...)

 

 

------------------------------------

 

 

필자는 인천에서 태어났음.

 

지금까지 쭈욱 인천을 벗어난 적이 없는 순수 인천 토박이.

 

 

옛 어르신들 말씀에 의하면 그 ...뭐시냐... 아...;; 짠내(?)나는 남자임  (인천 바다스멜....)

 

 

현재 일본에서 지낸 것을 빼도 20년 넘게 인천에서 살고 있음.

 

 

필자는 인천의 한 동네에서 태어나 4인 가족의 장남임.

 

 

부모님 두분 다 남자아이를 원하셨고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 분들임

 

때문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음

 

 

그렇게 필자는 88년도에 태어났고 우리 가족은 인천에 정착하게 되었음.

 

 

정말 어렸을 때는 남 부러울 것이 없었다고 함.

 

필자 또한 흐릿하지만 정말 행복했던 기억과 따스함을 어렴풋 간직하고 있음.

 

 

아버지께서 정말 성실하시고 노력파다 보니

 

첫 직장도 대기업 기술직으로 우리 가족은 정말 화목했음.

 

 

 

첫 정착한 인천의 한 주택

 

조그마한 골목을 비집고 들어가면 보였다는 우리 집.

 

(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사진찍는게 취미다보니 필자 사진과 여러 배경사진이 앨범에 가득 함)

 

 

잘 사는 동네는 아니었지만 신혼집으로는 손색이 없었다고 함.

 

 

그렇게 4~5년 필자가 5살이 되었을 쯤.

 

부모님께서는 둘째를 (현재 내 동생)생각하시고 

 

여러가지 이유로 좀더 크고 좋은 집으로 이사를 계획하게 됨.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가족은 이사를 하게 되었고

 

전에 살던 집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조그마한 20평 정도의 빌라로 이사를 하게 되었음.

 

 

필자는

 

이 때부터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톱니 바퀴가 맞물려 굴러갔다고 생각이 됨.

 

 

필자에겐 20년 전 일이라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살면서 부모님께 들었던 말과 내가 겪은 얘기를 하겠음.

 

 

우리 가족은 새로 이사온 집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음.

 

 

필자가 5살이 되던 해 우리집 둘째 내 남동생이 태어났음.

 

 

내 동생은 태어났을 때부터 정말 잘생기고 정말 예뻤음.

 

아직도 아버지가 내 손에 '네 동생이야~~ ' 하면서 

 

태어난 지 얼마안된 내 동생을 안아보았던 기억이 지금도 남아있음.

 

 

그런데...

 

그렇게 건강했던 동생이

 

집에 오고 난 후부터 몸이 굉장히 안좋아졌음.

 

열이 40도를 육박하는 것은 기본이었고 늘 구토하고 경기 일으키는 것은 다반사였음.

 

119를 부른 적도 상당히 많았고 지금까지도 어머니께선

 

 

 " 정말 죽어가던 애 잘 살렸다고...내 할 일은 다 했다.. "

 

 

라고 자주 말씀하심.

 

 

 

거의 동생이 2년간

 

위와 같은 상황말고도

 

정말 신생아나 애기들한테는

 

생명까지도 위험한 상황이 2살 때까지 계속 되었음.

 

 

 

 

그리고 아버지

 

 

예전에는 대기업 기술직을 하고 계셨지만 지금은 다른 일을 하심.

 

 

 

만약 그 곳에서 계속 일하셔서 승승장구 하셨더라면 현재 우리집 상황은 굉장히 좋았을지도 모름.

 

 

하지만,

 

아버지는 우리가 이사하고 얼마 안계시다가 그 좋은 직장을  그만두셨음.

 

왜냐하면

 

 

그 때 당시 아버지와 같이 입사하고 같이 한솥밥 먹던 동기들 중

 

현재 살아있는 사람은 단 한분도 안계심.

 

 

 

아버지가 건설현장에서 여러 일을 하실 때

 

동기들이 불의의 사고로 정말 한두명씩 이곳저곳에서 다 돌아가셨다고 함.

 

 

지게차를 운전하다 떨어지시거나...

 

어디에 깔리시거나...

 

정말 갑작스레 병으로 돌아가시거나...

 

 

 

아버지와 필자는 항상 차를 타고 인천 구월동 이란 동네를 지나면

 

아버지께선 늘 같은 얘기를 반복하심.

 

 

 

여기를 만들 때 여기선 창식이가 죽었고

 

 

저기에 있을 때 동현이가 죽었고

 

 

또 한 명은 어디에 빠져서 죽었고.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 목숨을 담보로 하는 일은 거의 없음

 

근데 유독 일주일에 한두번 감독하러 나가는 날 마다

 

동기들이 한명씩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함.

 

 

 

결국 아버지는 일을 그만두시고...다른 일을 하시게 됨.

 

그리고 우리 가족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일이 터짐.

 

 

 

 

 

아버지는

 

이 일 저 일 생각하시다가 결국 지게차를 운전하시는 일을 하게됨.

 

예상외로 일은 잘 풀렸고 전에 받은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수입이 생겨서 우리 가족 모두 기뻐했음.

 

 

하지만, 역시 행복과 불행은 늘 동일선상에 있음.

 

아버지는

 

여느날과 다름없이

 

지게차를 몰며 일을 하고계셨음.

 

 

근데 갑자기 지게차의 백미러에

 

왠 하얀 물체가 쓰윽 하고 지나갔다고함.

 

 

 

아버지는 백미러에 뭐가 묻었나하고 잠깐 몸을 틀어

 

장갑낀 손으로 백미러를 닦으려고 하였는데

 

갑자기 철컥 소리가 나면서 지게차가 후진하기 시작하였고

 

뒤에 지나가던 한 사람이 깔려 돌아가시게 됐음.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였지만

 

 내가 확실히 타 있었고

 

 내 지게차이니 내 잘못이라며 모든 걸 다 떠안으셨음.

 

 

그 후로 우리는 막대한 빚을 지게 되고 

 

그 빚은 아직도 갚지 못한 채 우리 아버지의 발목을 잡고 있음.

 

 

하지만 아버지께선 술을 드시면 항상 하는 말씀이 있음.

 

 

 "  정말 무언가가 지나갔어.

 

     백미러 아무 것도 보이지도 않았고...난 정말 누르지 않았다'   고 

 

 

 

돈만 있으면 정말 다시 한번 진실을 알고 싶다고.

 

그렇게 어제도 말씀하셨음.

 

 

 

 

 

우리 가족이 이 집에 이사오고서는 정말 이 말고도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음.     

 

 (대부분이 좋지 않고, 흉흉한 일...)

 

 

어느 날이었음.

 

필자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항상 야자가 끝나고 학원 갔다가 집에 오면

 

새벽 1시가 다 되서 집으로 걸어오게 되는데 필자는 습관(?)같은 게 하나 있었음

 

 

그게 뭐냐면

 

 

그렇게 학원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학원 근처에 편의점에 들러

 

농심 새우탕 큰사발을 편의점에서 만들어서 걸어가면서 컵라면을 먹는 묘기에 가까운 야식 습관이 있었음.

 

 

추운 날 양 손에 따뜻한 컵라면 국물을 들이키며 집까지 걸어오는게 너무나 행복했음.

 

근데 가끔

 

필자 동네에 가까워 지면 누가 지켜보는 듯한 서늘~함을 자주 느낌.

 

근데 그게 집에 가까워지면 질수록 서늘함을 넘어 소름이 끼칠때가 간혹 있음.

 

그 날도 여느때와 같이 새우탕을 먹으며 집을 향하고 있었음.

 

 

 

집에 가까워오자

 

평소에 옆집에 사시던 아주머니가 빌라 입구 쪽까지 나와계셨음.

 

난 평소처럼 

 

 

 "안녕하세요~ "

 

 

라고 인사를 하였음.

 

 

 

근데 그 아주머니가 나를 보면서 정말 차가운 미소로

 

고개를 좌우를 흔들고

 

빌라 나가는 입구쪽으로 가시는 거 아니겠음?

 

 

 

필자는 새벽이라 다들 자는 시간이다보니 조그맣게 인사한 것 뿐인데...

 

 

작게 인사해서 빈정 상하셔서

 

고개를 흔드신건가 ? 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들어왔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

 

 

그 날은 부쩍 다른날보다 아침이 소란스러웠음.

 

 

필자도 학교가고 엄니 아버지 출근 하시니 소란스럽긴한데 이번에는 좀 달랐음.

 

사람 발자국 소리가 엄청 나게 들렸고

 

사람들이 빠르게 올라갔다 내려오는 소리

 

그리고 밖에서 엉 엉 우는 곡소리가 계속 들려왔음.

 

 

 

부모님은 하도 소란스러웠는지

 

문에 그 구멍으로 한 번 보고선 다급히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셨음.

 

 

필자도 너무 궁금하여

 

재빨리 가방을 챙겨서 나가려고 했음.

 

 

근데 부모님은 내가 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바로 집으로 다시 들어오시더니 내가 나가는 것을 막으셨음.

 

 

어머니 표정은 정말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으로

 

 

  '어머...어떻하니...어떻하니..어떻해.... '

 

 

그리고선 어머니께서는 나를 꼬옥 안아주셨음.

 

그러함.

 

필자는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옆집 아줌마는 전날 목을 매고 자1살을 했던 것임.

 

 

 

그럼 내가 전날 본 그건 뭐냐.

 

 

목을 매기 전... 잠깐 바람 쐬러 나온 아줌마...?

 

아니면...   그래...아니겠지...

 

 

 

그리고 필자가 고3 때.

 

 

슬슬 일본 유학을 계획하고 유학 시험을 준비하던 한창 때의 이야기임.

 

그 날도 어김없이 내방에서 공부가 아닌 ,게임를 하고 있었음.

 

 

필자의 방은...

 

방문 옆에 바로 책상과 컴퓨터가 배치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av 를 보게 되더라도

 

신속정확하게 소리와 움직임을 파악하여

 

전원을 내릴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컴퓨터 모니터가 있었음.

 

 

즉,

 

모니터를 보면 자연스레 방문도 눈에 들어오게 되어있음.

 

 

 

근데 필자의 방은 그 잠금 장치가 아얘 부서져있음.

 

예전에 어떤 일로 잠겨서 열리지가 않아 아버지께서 부셔버린 걸로 기억함.

 

때문에 문이 조금 자동으로 열림.

 

...알아서 스르륵 열림.

 

 

 

여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모니터를 보면 자동으로 한 눈에 옆에 방문까지 보인다는 게 중요함.

 

한창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조금 열려있던 문이 느릿하게

 

스르르륵... 

 

하면서

 

천천히...

 

더 천천히...

 

더 열리는 거 아니겠음...??

 

 

난 남동생이 장난치는 줄 알고

 

 

 "동생아~ 장난치지 말고 어여 들어와라~~~"

 

 

라고 말하며 동생의 이름을 두어번 정도 더 불렀음 

 

 

 "야~!! 야~~ 들어오라고!! ...! "

 

 

 

조금 열린 문틈을 보니

 

화장실 쪽으로 꺽이는 기둥쪽에 검은 그림자 같은데 

 

몰래 훔쳐보 듯...내 방문을 보는 듯 하는 게 보였음

 

필자는

 

....게임하다가 화를 돋구니 화가 나서 내가 확 열었는데

 

 

 

아무도 없는 거임.

 

 

확실한 인기척과 그림자 같은 걸 봤는데.

 

당연히 있어야 할 동생이 안보이니 좀 당황했음.

 

바로 부엌불을 켜고서 보니... 동생은 커녕 동생 신발도 없음.

 

즉 집에 나혼자였던 거임.

 

 

필자 이 사건 이후로 절대 집에 혼자 있을 때 헤드폰끼고서 뭔가 하지않음.

 

 

 

 

필자의  어머니는 필자가 사는 빌라에서 가장 오래 산 터줏대감으로

 

(이 빌라에서 오래 지낸 ㅎㅎ )

 

이 빌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거의 산 증인임...20년이상 사심.

 

이 빌라가 얼마나 굉장한 빌라 냐면

 

 

 

동의 전 가구가 전부 안좋은 일을 겪고  이 빌라에서 떠났음.

 

별 거 아닌 일로 치면 가장 약한 게

 

이혼해서 혼자 살다가 아에 다른곳으로 옮긴 경우.

 

 

제일 강한 건.

 

자1살하거나 병원에 가보지도 못한 채 갑작스레 병사하여 이사.

 

 

참고로 8가구 중 우리 가족만 빼고 전원 다 이혼하거나 가족의 죽음 등등으로 다 떠나감.

 

필자는 원래 귀신 자체를 믿지 않음.

 

믿지 않는다는 얘기보단 믿고 싶지가 않음.

 

 

사실 인정하기 시작한 것도 정말 내 목숨의 위협을 받기 시작한 일본 유학부터임.

 

(이 때부터는 형태로 보이거나 필자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니까)

 

 

근데 20살이 넘어서 부모님께

 

내가 어렸을 때 겪고 봤던 기묘한 얘기를 처음으로 꺼냈음.

 

 

우리 부모님은 두 분 다 천주교 신자임.

 

 

필자는 천주교 신자를 가장한 솔직히 말하면 무교에 더 가까움.

 

나 아쉬울 때만 신을 찾는것 같아서...신자라곤 말 못하겠네요...ㅈㅅ

 

 

 

 

근데 내 얘기를 듣고... 묵주? 인가 목주 인가를 주셨는데 지금까지도 정말 소중히 착용중.

 

 

그리고 어머니께선 아는 어머니분과 같이 무당 (?)비슷한 역술인에게 가신 듯함.

 

 

어머니가 가려고 한 게 아니라...   (천주교 신자이므로..)친구분이 가시는데 따라가셨다고 함.

 

 

근데 그 역술인이

 

 

 

당신보다 뒤에 있는 사람이 더  위험해 보인다면서.

 

 

그 얘기를 듣고 어머니는 하소연하듯

 

우리가 이 빌라에 이사오고 나서의 이야기를 쭈욱 함.

 

 

그리고선 그 역술인이

 

우리 4가족의 이름과 생일을 다 알려달라고 했다고 함.

 

그리고선 하는 말이

 

 

여기여기...4명중에 유독 둘째가 힘들지 않았느냐 라고 물었다고 함.

 

 

어머니는 깜짝 놀라서;;

 

어렸을 때 아파서부터 그리고 고등학교 때까지 학교 안가고 집나가서 몇 주일간 안오고....-_-;;  

 

(아버지가 학교가서 빌고 빌어서 겨우 졸업시킴...)

 

엄청 말썽을 부림.

 

 

그게 알고보니 집의 기를 이기지를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함.

 

 

우리 가족은 참고로

 

아버지는 62년생으로  호랑이띠

 

어머니는 64년생으로 용띠

 

필자는 88년생으로 용띠

 

동생 93년 생으로 닭띠임.

 

 

유독 3 명은 띠가 강하고 억센 편이라 ... 그래도 버티지만

 

동생은 닭띠이고 이 93년생 5월이 무슨...뭐가 안좋다고 말을 들었다고 함.

 

그리고 88년 황룡띠에 태어난 필자는 특히나 강하다고

 

 

하지만, 이런 곳에 오래 살면 좋을 것이 없다고 하면서 빨리 옮기는 것이 어떠냐고 함.

 

특히 동생같은 경우는 빨리.

 

 

이 얘기를 듣고 몇달 후 필자는 동생을 직업군인으로 보내버렸음.

 

 (물론 부모님과 협의후..)

 

그렇게 동생은 현재 하사.

 

 

근데 정말 웃긴 건...그렇게 군대가는게 싫다던 녀석이

 

집에서 나가 타지에서 살면서 생활하니

 

닭의 날개가 제대로 돋았는지

 

지금 군단 대표다 뭐다 이것저것 하면서

 

상장이다 뭐다 포상이다...하면서 별 2개 3개 그려진 시계를 마구마구 보내옴;;;

 

 

면회도 가보니 현재 부사관들중에 에이스라고;;;

 

 

 

현재 굉장히 두서없이 쓰고 있지만 이해해주셨음 함.

 

 

 

 

그리고 요즘 엄청 놀랜게 있음.

 

필자는 평소 영화관은 거의 안가는 성격이지만...

 

가장 최근에 본 게...컨저링 이었음.

 

이 영화가 실제이야기를 그대로 옮긴 거라고...

 

귀신 연구하는 부부 이야기.

 

근데 그거 보면서....

 

정말...

 

정말!!!!

 

필자는 너무 소름돋아서 완전 영화관에서 소리지를 뻔 했음.

 

 

무서워서 소리지르려고 했던 게 아님.

 

너무 내가 겪었던 거랑 비슷해서 그러함.

 

 

 

컨저링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음.

 

귀신들이 노크를 3 번 똑똑똑...하거나

 

박수를 짝짝짝 3 번 하거나

 

벽을 쿵쿵쿵 3 번 치는 이유가

 

 

삼위일체...

 

즉, 성부 성자 성령을 부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필자의 글을 잘 읽은 분들중에

 

 

혹시 일본 유학하고 부터 보인다 2편?인가 거기서 보면

 

 

필자가 고생끝에 얻은 집 건너편에서 쿵쿵쿵 소리났던...그 이야기  

 

(참고로 컨저링 나오기도 전에 쓰여진 글이 그 2화입니다.)

 

 

그 이야기처럼... 필자는 그 세번씩 소리들었던 적이 너무 많았음...;;;;

 

그걸 보면서..

 

 

 "와..x발.

 

    나 저런 적 정말 많은데

 

       삼위일체 부정하기 위해서 3번씩 하는거라니!! "

 

 

 

그리고 

 

그 거울이나 다른 걸 비추는 걸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

 

참고로...거울은 음기가 정말 가득합니다.

 

저희집에서 거울이 화장실에 있는 거울빼곤 하나도 없습니다.

 

화장대에 있던 큰 거울도 없애버렸죠.

 

 

 

 

필자는 거울이나 이런걸 통해서 사람형체까지는 아니어도

 

팔이나 손가락 등등 신체의 작은 부위를 본 적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제 팔 다리 아닙니다..)

 

 

그래서

 

독자분들도 

 

행여나 집에 거울같은 게 있으시면

 

(특히 전신거울..)

 

안쓰실 때에는 수건이나 타올같은 걸로 덮어두세요.

 

이건 그 氣기에 관해서도 정말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집에는 방문마다 방울이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씩 제가 임의로 울리거나 합니다.

 

근데 이게 효과가 좀 좋더라구요.

 

 

뭔가 쳐다본다거나 기분이 쐐~ 할 때

 

한번 울려주면..이게 좋더라구요.

 

뭔가 그런 기운이 싹~ 사라집니다.

 

 

아... 원래는 2부작으로 쓸 생각인데

 

생각나는 대로 막 쓰다보니 두서도 없고 틀린 글자도 많고

 

조사도 안맞는 게 많네요.

 

 죄송합니다.

 

갑자기 몸이 확 피곤하네요

 

방울 한번 울려줘야 겠네요 

 

아...

 

참고로 필자는

 

 

               아직도 그 집에 살아요.

 

 

                                그리고 그 집 그 방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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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유...패도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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