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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회초리 경험담 (스릴)(실감)(+17)

힘든_드뷔시2015.10.07 02:11조회 수 92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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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즉석 소설 버전으로 쓰겠음 ㅋㅋ

(마녀사냥 버전) 

안녕하세요 ? 저는 경남에 사는 스물한살 여자예요.
제가 고민이 있어서요.
저는 저보다 세살많은 오빠가 있는데요.
세살많은 오빠가 대학교를 다녀요.
그런데 여친을 사귀게 되었거든요 ? 
근데 그 언니가 하필 제가 아는 언니예요.
근데 어느날 제가 오빠한테, 그 언니랑 친하니깐.
말안하고 그냥 친구집에 놀다온다고 그랬어요.
왜냐면 오빤 그 언니랑 내가 친한걸 몰라요.
알게되면 그닥 조을꺼 없을듯 해서 ? 말안했거든요.
그래서 오빠한테 말하구 놀다오는데
그 언니랑 엄청 친하니깐 그냥 자구온다고 햇죠.
언니랑 실컷 놀면서 남자얘기하고 
수다떨구 티비도보구 영화두보구 
맥주에 노가리 까면서 ㅋㅋ 놀고 잇엇죠
같이 나물에 ? 밥도 비벼서 먹구 
언니 설거지할때 빨래두 개주면서요 
그렇게 인제 실컷 놀고 자려고 하는데
그때 전 좀 취해갖고 오빠가 온지두 몰랏어요.
언니가 남친왓다고 해서 방에서 자구 잇으랫죠.
그래서 잠을 자는거 뿐이였는데.
나른나른 자구잇는데.
언니가 들어왔어요. 근데
오빠가 그때 절 본거예요.
그러더니 "OO0!!!!" 외친거예요.
전 비몽사몽해서, 아 오빠왔어 이러고 잇는데.
지금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둘이 뭐하는거냐구. 그러니깐.
사실 그때 오빤 좀 늦은 시각에 와서
언니랑 쇼파에 있었거든요 ㅋㅋ
근데 그때 본거. 
왜 말안했냐고 그러니깐.
제가 졸려서 아 말못했지.. 얼머얼머부리니깐
물론 평소에 말잘하는데, 술이 취해서 자는거라
깨우니깐 아 따 비몽사몽 눈을 못뜨겠는거에요.
그래서 오빠가 언니한테 얘 뭐냐고 둘이아냐고 그러니깐.
친한 동생이래요.
근데 오빠가 ㅋㅋ언니사진을 나한테 보여줫어서
난 이미 여친인거 알고잇엇는데, 오빤 내가 아는지 몰랏잔아요 ㅋㅋ
그니깐, 지금 니네 둘이 나 속인거냐고 
이러니깐 난 졸려서 멍한데
언니가 아니라구 화나서 아니야 OO씨 이러는데
난 ㅋㅋ그 상황이 웃겨가지구 웃었더니
지금웃어 ? 어 ? 
이럼서 오빠가 좀 화가 낫나봐요
난 속이려고 속인게 아닌데 속으로는 생각하는데
입으로는 계속 웃어지는거예요 ㅋㅋ눈이랑 
그래서 언니가 웃지말라고 심각하다고
그럼 너 나랑 OO씨랑 사귀는거 알앗냐면서
또 날 뭐라 하는거예요
아 알수도 있는거지
내가 뭐 내가 오빠 비밀 말한것도 없는데 말예요..
근데 오빤 속인게 화가 낫나봐요
너 가만잇어봐
하면서 막 두리번거리면서 찾는거에요
아 졸린데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겟구
언닌 좀 화가 낫는지 약간 기가 차보엿구
지금도 약간 기억이 잘 안나요 그부분은
암튼 오빠가 언니한테 빗자루 어딧냐구 묻대요
빗자루 없어 마당빗자루밖에 이러니깐
그건 어딧어 그러니깐 언니가 나가서
현관인지 마당인지 모르겟지만 갖고와서
아 이건 좀 더럽다구 그럼서 안때리는갑다
해서 글구 나도 살아야겟으니 말을했죠
난 두 사람을 속인게 아냐 그냥 
그럼서 난 절대 웃으려고 그런게 아닌데 ㅋㅋ
계속 웃음이 나오는거예요 속마음은 웃긴건지
그래서 오빠가 더 화가나서 
OO야 뭐 때릴꺼없어 언니한테 물으니깐
아 빗줄까 ? 이러는거예요
언니 ㅋㅋ 빗이라구 큰거 있거든요 ㅋ
평소에 잘빗는거 그런거에 관심많아서
그게 좀 큰데 평소에 좀 아끼는 건데 어지간히
때릴만한게 없엇나봐요
긴 막대기 같은거 없어 ? 오빠가 묻대요
언닌 파리채주까 이럼서 나가서 파리채 갖고왓어요
그러더니 너 일어나 오빠가 이래서
제가 일어나지겠어요 그런데
일어나보니깐 일어나지긴 하는거예요
언니책상이 잇엇는데 책상잡아 이래서
아 진짜 이럼서 내가 잡아줄까? 이럼서
제가 입이 방정이엿죠
당시 뭔말을 햇는지도 잘 기억은 안나요
그냥 기억나는대로 쓸뿐예요
오빠가 화가나서 막 엉덩이를 줘패는데
악 악 이럼서 막 맞는데
한 열대 맞앗는데 안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오빠가 암말두 안하구 막때려요
언니가 허참 그럼 우리 사귀기까지 다 알면서
이때까지 OO이가 모른척한거야 이래서
그런말은 안해두 되는데..
열대 더 맞앗나
그래두 안아프더라구요 조금 따끔하고
근데 오빠가 이건 안아픈걸 눈치를 챗는지
종목을 바꾸더라구요 ㅋㅋ
아까 그 빗으로
그래서 빗으로 때리는데;;
아 이게;; 강도가 쎄서 그런지..
너무;; 아픈거예요
근데 내가 아아 이러는게 아프단걸 눈치챘는지
엄청 세게 때리는거예요
그때부터 아파갖고 아왜때려ㅠ이러는데
막 때리고 니가 날 속여 ? 이럼서
안속엿어 이러니깐
계속 빗으로 그게 엄청 아프더라구요?
소리두 엄청 크구
그래서 막 아응 울고 엉덩이 손대니깐
손 안치워 이럼서 막 때리구
진짜너무너무 아파서 참을수가 없어서
아악 소리를 지르니깐 어디서 소릴질러
시끄러 이때까지 나랑 OO 속이면서 재밌었겟다 ? 
이러는거에요
안재밌었어 이러니깐
찰알싹?! 진짜 이런 소리가 나요
뭘 안속여!!! 내가 OO랑 몇달을 사겼는데
그동안 암말도 안하고 있었어 ? 이럼서
아 그럴수두 잇지 하는데 언니가 옆에서
OO씨 그만때려도 될꺼같아 아파보인다
이러니깐 제가 진짜 엉덩이살이 끈어질꺼 같았거든요
아 한가지 팁을 말하면 ㅋㅋ언니가 오빠보다 좀 연상에요
네살인가? 차이나죠? 아니다 다섯살 ㅇㅇ
아암튼 
언니한테 얘가 지금 우리를 몇달동안 속이고 있었단게 말이되 ? 
이럼서 손목을 엄청 쎄게잡구 때리는거에요
물론 엉덩이를요 나 진짜 울구 막 주저않고 피하려는데
가만히 안잇어 ? 어디 너보다 훨 나이많은 어른을 속여 이럼서
나도 어른이야 소리지르니깐 이제 제정신이 좀 돌아오냐 ? 
술을 얼마나 쳐먹은거야 아 냄새
이러니깐 내가 아 이런말 하긴 그러지만 ㅋ
오빠가 원래 좀 뱃겨놓고 때리는 습관이 잇어서 ( 아 물론 아래만ㅋㅋ)
언니집인데 뱃겨져서 맞앗잖아요
물론 그 언니는 좀 놀랏겟지만
원래 ㅋㅋ 전 그게 습관이구
또 술기운도 있어서 그게 챙피한지 감두안오고
맞는거만 생각되서 언니두 잘 안보이구
걍 꺅꺅대는데 
오빤 그때두 계속 때리구 잇엇죠
제가 막 움직이니깐 엉덩이구 허벅지구 마구 치대요
허벅지가 얼마나 살이 약한데
나중에 보니깐 빨갛게 부어잇었어요
암튼 언니가 OO씨 그만해 OO이 너무 불쌍하다
이러니깐 뭐가 불쌍해 맞아도 싸지 이럼서 계속 때리구
난 계속 꺄악거리구 오빠 잘못했어 엉엉 ㅠㅠ이러니깐
니가 지금 잘한일이야 ? 이럼서 아냐 잘못했어
이러니깐 잘못한거잖아 ? 근데 왜울어 ? 이러고
아프니깐 울죠 이러니깐 ㅋㅋ 아프니깐 운대 이러고 웃고
언니도 웃고 난 울고
손 탁놓고 가서 얼굴 씻구와 이러는데
무릎을 쾅져서 ㅋㅋ 아팟어요
무릎아 이럼서 빨리 안가 ? 이럼서 아알앗어ㅠㅠ 이러구
또 거짓말하고 잘해라 이러니깐 안해 이러고
언닌 어떠케 엉덩이가 너무 빨갛다 이러고
하긴 근데 문젠 오빤 평소에 이정도지만 그언니도
한 뭐랄까 한 포스 가끔 하긴하는데 그래서 뭔가
언니가 잘안말리고 말로는 그만때리라고 하지만
뭔가 느낌은 계속 때려라는거 같앴는거 같긴한데
제느낌이고 암튼 그땐 막 울고 화장실가서
세수하니깐 엄청 시원하대요 맞으면서 이미
빗으로 맞을때부터 그뭐냐 정신이 돌아와서
아너무아팠음
암튼 시원하게 세수하고 ㅋㅋ 물도 마시구
와보니깐 오빠하구 언닌 좀 웃으면서 수다떨고잇고
아팟냐 ? 이러고 아프지그럼! 그니깐
맞아볼래??? 이러니깐 ㅋㅋ됫어 봐봐 뒤돌아서봐
이러니깐 딱 보니깐 와 아프겠다 이래서
거울가서 뒤돌아서 보니깐 너무 빨간거예요
순간 제가 너무 불쌍해져서...
좀 서럽게 울다가 오빠랑 같이 언니랑 셋이 
좀 웃기지만 오빠랑 나랑 언니랑 셋이 한침대에서 자다왔어요
그냥 자기만 햇다구요
ㅇㅇ
그냥 누워서 오빠가 가운데 누움 ㅋㅋ
암튼 근데 오른손은 ㅋㅋ오빠 오른손은 날 때렷잖아요 ? 
그래서 보기 싫엇지만 그래두 ㅋㅋ 오른손 껴인구 잣어요 
암튼 좀 달래주면서 해주길래 맘이 좀 편안해져서 자긴햇는데
그래두 아침에 일어나보니깐 욱씬욱씬 좀 뭔가 억울한거 있죠 ? 
암튼 그래도 언니랑 같이 밥하고 오빠가 내가 요리하는데
엉덩이 손으로 찰싹치는거예요 ㅋㅋ근데 순간 내가 
순간 확 성질이 나서 퍽 쳣거든요 ㅋㅋ
그니깐 반격할줄 알앗는데 아아 이럼서 반격안해서
좀 몇대 더때렷죠 언니가 그만하라고 ㅋ그래서
특별히 그만해주구 같이 밥먹다가 오빠 다음날 학교도 가야되니깐
같이 나가서 좀 드라이브하고 놀다가 
오빠차타구 집에 둘이 슝 갓다는 썰~ 끝 ㅋ
정말 이런 오빠 잇어서 고민이예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마녀사냥에서 이렇게 ㅋㅋ 고민 올라오면)
신동엽 : 아.~~,,.(깨달은듯이)
성시경 : 음...이건 동생이 문제네요. 
허지웅 : 훔..(끄덕끄덕)

암튼.ㅋㅋ


힘든_드뷔시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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