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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저에게 일어난 실화 그녀 -1-

클라우드92019.08.05 12:42조회 수 11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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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나이는 20살입니다.
지금은 중국 청도에 유학을하고있구요..


시작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 수련회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일입니다.

기억은잘안나지만 산이었고 수련회이름은 딱따구리 수련원 입니다. 

방의위치는 여자는 우리와 10분걸어서 있는곳이었고 우리는 뒷창문이 산이었고 그아래에 공동묘

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귀신이 자주나온다는 곳이었죠.

(이제부터 편하게 얘기하기위해 존댓말 생략하겠습니다.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오늘 우리는 수련회 가는날이다.

 

기대에 차서 우린 차에서 수련회가는 내내 떠들며 갔다.

 

3시간이 지나서 수련회에도착했다 도착한시각은 3시30분이 조금 넘은 시각인걸로기억한다.

 

교관들이 우리를 반겻고 더러운 인사는 기합으로 시작이됫다.

 

"줄똑바로 안섭니까."

 

"계속 떠들껍니까"

 

"지옥의 수련원이될지 천국의 수련원이될지 이것은 여러분 행동에서 정해집니다."

 

이런 물보듯 뻔한 말을 던지고 우린 6시가되서야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먹고 다음날 활동계획을짠후 방배정받고 방으로갔다

 

우리방인원은 11명이었고 2층 중앙 계단쪽에서 3번째 윗치한 방이었다 2층 방은 총 16개방으로 구

성되어있고 정사각형 형태의 방이었다

 

대충 이런식으로 중앙계단올라가면 바로앞에 큰 네모난 공간이있다 방장들이랑 교관이 모여서 회의(?)하는곳 쇼파도있고 자판기도있다.

 

그쪽에서 왼쪽을보면 복도식으로되있고 왼쪽에 4개 오른쪽에 4개 그러니까 문을열면 앞방이보이

는형태이다.

 

우리는 9시정도에 점오를시작했다

 

첫날에 왜잠을자는가. 당연히 어느방이든간에 떠들고 장난치고 베게싸움하고 난리었다.

결국 교관은 화가났고 방장들을 불렀다 (난방장이었다)

 

"여러분은 교칙을 어겼습니다. 방의 학생들이 잠이들때까지 방문 앞에서 정좌 자세로 앉아서 기다립니다"

이말과동시에 우리는 정좌자세로 앉아있었다. 속닥속닥 소리가나면 교관이 그방찾아가 겁을줫다.

그래서난 조용히 우리방애들한테 자지말고 기달리고있어 라고말을한뒤 조용히앉아있었다.

 

12시10분정도 교관은 잘할수있냐는 질문과함께 들어가라고 했다.

 

내가 방에들어가서 누웠을땐 11명중 6명이 자고있었다 애들은 다 졸려하는 눈초리었고

 

나는 내옆자리 애와함께 얘기를하고있었다. 그런데 그때였다.

 

내가 창문쪽을바라본순간 창문에 어떤 긴머리에 웨이브탄 여자가 천천히 지나가는것이었다. 난 놀

라서 몸이굳어졌다(정확히보이는 창문이아니라 그림자창문. 즉 밖에서보면 안은안보이는데 빛때문에 그림자로 보이는 그런창문) 얼굴은 보이지 않았으나 분명여자였다.

 

머리가 허리까지 웨이브 탓기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가다가 내쪽을 한번본다. 그림자가 측면을보이다가 정면이 보였기때문이다.

그리고나서

 

여자는 사라졌고 나는 움직일수있었다.

 

막떠들던 애들은 조용했고 난 생각했다. "아... 다행이다... 꿈이었구나..." 이생각하는 동시에

 

종윤:야.. 너희도 봤냐..

 

동현:어.. 시X 개무서워...

 

아.... X됫다. 내가본건 꿈이아니라 현실이었다. 그렇게 우리 다섯명은 귀신을보고 2시간가량 잠을

설치다가

 

3시 정도쯤에 잠이들었다.

 

다음날 교관에게 찾아가 어제있었던일을 했다. 교관은 우리가 마냥 귀여운지 웃었다. 근데 한교관

은 진지했다.

 

그리고 진짜인지 장난인지 모르지만 교관은 전교생을부르고 어떤이야기를 해줬다.

 

7년전에 딱따구리수련원에온 학교중 사고가 터진적이있다.

 

버스를타고 이동하는데 비가너무많이와서 미끌어져 산아래로 추락한 사건이었다 학생 32명과 운

전기사1명

 

그리고 여선생님 1명이 죽게됬다고한다.

 

애들은 오 소름끼친다 하지만

 

우리방 5명은 미칠것같았다.

 

그리고 3개월간은 아무일도 없었다 마치 꿈이었던것처럼..

 

그런데... 내가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꿈을꾸게 되었다. 하얀 콘크리트 바닥에 안개가 너무심하게껴

 

앞도안보이는상화이었다. 건물하나 없었고 보이는건 하얀 배경뿐이었다. 난 어릴때이기도하고 혼

자있는게

 

익숙하지않아 울음을 터뜨렷다. 근데 저멀리 어떤 여자가 걸어오는거다. 안개때매 얼굴은보이지않

았지만

 

분명 성인의 여자였다 난 그녀에게 달려갔다

 

"저기요. 여기가어디에요. 살려주세요" 라며...

 

점점 30m...20m....10m...5m... 4m... 3m...

 

그녀얼굴엔.. 아무것도없다....

 

표정도 볼수없다. 눈 코입 모든게 없으니까...

 

갑자기 그녀는 칼을 들었다. 그래서난 반사적으로 도망가게됫다. 앞도 보이지 않고 건물하나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그녀와 난 추격전이 시작됫다. 계속뛰었다. 잠시후 난 너무지치고 포기할때쯤 한 12m? 정

도되는 담

 

벼락이있었다 난 우회전해서 계속달렷다 벽을 왼쪽에두고. 근데 저앞에 사다리가 하나있어서 난

타고올라가

 

담벼락에 매달린후 반대편에다가 사다리를 던졌다 귀신은 칼로 벽을 박박 긁으면서 날기다리고있

다.

 

근데 이런경험있을꺼다 꿈속에선 꼭해야만한다는 그런게 생길때가 있는것.

 

난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둘중한곳으로 꼭가야했었다. 왠지는잘모르겠지만.

 

오른쪽은 너무높아서 검은색이었고 왼쪽엔 귀신이있었다.

 

난 오른쪽으로 눈을감고떨어졋다 그리고 잠시후 난 발을 들면서 깨어낫다........ 그다음날에도 그

다다음날에도 꿧다..

 

내용은 같다 다른게 있다면.. 하루에 꿀때마다 그녀의 얼굴엔. 처음에 아무것도없다가.

 

두번째 눈이있었고... 세번쨰 코가있었고... 네번째... 입이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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