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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스스로 회전하는 박물관의 석상,,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2018.05.07 21:22조회 수 1068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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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S0fbWm9tdHE


 

 

영국 맨체스터 박물관에 소장된 고대 이집트의 오시리스 석상이 

저 혼자 회전해서

사람들을 노라게 하는 사건이 있었죠

 

 

이 석상은 "네브-세누"(Neb-Senu)라는 이름으로 

"미라의 무덤"(mummy's tomb)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발굴되었으며, 

 

추정 연대는 기원전 1,800년으로

 

즉 만들어진 지 4천 년 된 유물이었고

 

발굴 후  근 80년 간 맨체스터 박물관에 소장되어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되고 있었는데...

 

 2013년부터 갑자기 회전하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큐레이터는 이 석상이 전혀 엉뚱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고 

정리를 잘못 했다고 생각 하고

 

 원래대로 돌려놓았는데

 

몇번이나 이런 일이 일어나자 

상부에 보고를 했고

 

박물관 측에서는 폐쇄회로 카메라를 가져다가 며칠 동안 녹화된 내용을 확인 했는데

석상이 조금씩 회전하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영상이 화재가 되자

 

물리학자들은 이 석상에 얽힌 미스테리를 해결 하려고 했는데

 

. 《데일리 메일》 지에서 물리학자 브라이언 콕스(Brian Cox)는

 

차별적 마찰력(differential friction)이란 

추론을 했는데

 

그의 설명을 요약 하자면

 

{많은 방문객들이 오가면서 건물과 석상에 아주 미세한 진동을 일으키고, 

건물 밖 도로에서도 트럭과 같은 차량들이 지나갈 때마다 유리로 전시대를 

미약하게나마 흔들리게 만든다. 

이 마찰력이 석상의 바닥면 각 부위마다 조금씩 다르게 작용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신상 전체를 천천히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다.}

 

라는 것이 였습니다

 

 

그러자 박물관 큐레이터 캠벨 프라이스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있다고 반론했는데

 

{"이 석상은 지난 80년 간 똑같은 유리 전시대 위에 놓여 있었는데, 

유독 2013년 이후부터 이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였고

 

 그리고 "차별적 마찰력이 작용한다면 오랫동안 내버려 두었을 때 석상의 위치가

원래 위치에서 점차 조금씩 어긋날 수도 있을 텐데, 

완벽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회전하는 모습은 이상하고

 

무엇보다 같은 진열대에 있는 다른 석상들은 전혀 회전 하지 않는것도 

이상하다는 것이 였죠}

 

암튼 이 석상의 회전에 대해선

지금도 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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