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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일본을 뒤집어 놨던 학폭사건

스사노웅2023.05.26 14:17조회 수 7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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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 내용


시작은 4월 중순이었다. 친한 친구가 없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사아야는 중학교 근처 공원에서 선배 A양(당시 14세)과 만나 친해져 자주 어울리게 됐다고 한다. 그런데 A양의 친구 B군과 인근 중학교 학생 C군이 이들에 합류하면서 성적 괴롭힘이 시작된 것.


특히 C군은 사아야에게 탈의한 신체나 자위행위를 담은 사진, 영상을 보내도록 요구하는 등 괴롭힘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6월 3일 C군은 채팅 앱인 ‘라인’을 통해 “벌거벗은 동영상 보내줘. 사진이라도 좋아”라며 “(보내지 않으면) 콘돔 없이 (강간)하니까”라고 협박했다.


사아야는 몇 번의 거절 끝에 사진들을 보냈고, 이를 계기로 괴롭힘은 더욱 노골적으로 변했다. A양은 그에게 “괜찮냐. 난 네 편이니까”라고 위로하는 한편 C군에게 음란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이중적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아야의 사진과 영상은 여러 명의 중학생들이 들어와 있는 그룹 라인 방에도 유포됐다.


6월 15일에는 가해자들이 사아야를 공원으로 호출해 그곳에서 성행위를 보여주기를 요구하기까지 했다. A양과 B군, C군뿐 아니라 두 명의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그를 둘러싸고 “자위 여기서 보여줘”라고 하는 등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기야 6월 22일에는 사아야가 4미터 높이의 둑에서 우페츠 강으로 뛰어내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저녁 10명 이상의 아이들이 사아야에게 이날 저녁 6시쯤 총 10명 이상의 아이들이 그를 둘러싸고 “사진을 전교생에게 뿌리겠다”고 협박했다. 그만두라는 부탁에도 이들은 “그럼 죽어라” “죽지도 않으면서 죽겠다고 하지 마라”고 답했고 사아야 양은 어쩔 수 없이 강물에 뛰어내렸다.


당시 해당 학교 교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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