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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설화

뱃사람들의 전설 데비 존스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5.10 09:01조회 수 278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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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존스란 .. ? 




많은 사람들이 데비존스 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케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선장 데비존스 !


이 데비존스에 대해 짧게 보고 가겠습니다 .





데비존스 라는 이름이 처음 언급된것은 






토비아스  스몰렛 이라는 작가의 책


페러그린 피클의 모험 이란 책에서 처음 언급됩니다 .


데비존스는 선원들의 괴담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괴담의 내용은

 

데비존스는 모든 바다의 악령을 관장하는 악마이며

 

여러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태풍)

 

그의 전설은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한가지만 말해드릴게요

 

그는 자신의 배는 절대 난파되지 않는다고 말해서 바다악마의 미움을 사서

 

악마의 저주를 받고 영원히 죽지 않고 바다를 떠 돌아야 합니다 

 

추가로 데비존스는 난파된 배는 물론 사람들 까지 자신의 락커에 넣는다고 해서

 

선원들끼리 농담으로 말할때 데비존스의 락커에 가둔다


이런식으로 표현됩니다 .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무능력한 선원이나 술취한 선원을 납치하는 선술집 주인, 또는 선원을 잡아가서 죽음 대신 100년 동안 부려 먹는다는 바다의 악마 등등 여러 가지입니다.


가장 유력한  괴담으로는 




17세기 무렵의 해적으로 인도양 주변을 약탈하고 다녔던 대해적 . 그리고 악마와 만나 계약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


바다 밑에는 '데비 존스의 보관함'이라는 흑요석으로 만들어진 함이 있으며 바다에 빠져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난파선의 보물 등은 모두 바다 밑바닥의 이곳으로 가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실존 인물은 아닌데,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악마(Devil)가 변형되어 데비(Devy)가 되고

성경에서 나오는 고래뱃속에서 살아나왔다는 요나(Jonah)가 존스(Jones)가 되어서

둘이 합쳐 데비 존스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



이 처럼 매력적인 설정 덕에 

지금도 영화나 게임 만화 등에서 만나볼수 있죠 ...

정말 매력적인 인물인거 같습니다 .

























끝 






출처 루리웹 dj.꽁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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