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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호기심천국 일본귀신 괴담

백상아리예술대상2020.11.25 22:10조회 수 1106추천 수 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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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 납량특집 일본괴담이야기는 총 3편을 촬영하였습니다.

2002년 7♥♥에 방송을 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편은 빨간방의 비밀, 2편 혼자서울리는 공중전화, 3편 우물의 비밀




이렇게 방송한걸로 아는데 2편의 경우 전화업체쪽의 우연한 실수였던걸로 판명되서 흐지부지하게 이야기가 끝났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1편과 3편의 이야기입니다.




1편 빨간방의 비밀은 연출을 하였던 것인지, 실제의 장면인지는 모르겠으나 방송되었을 당시 귀신으로 여겨지는 현상과, 편집도중 녹음된 여자아이의 목소리등이 들어있었으며 방송으로 그부분이 방영되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편의 경우 방송상으론 정확희 귀신이 나왔다. 라고 말씀드릴순 없지만 비하인드스토리로 굉장히 유명세를 탓었죠.




아래는 간단한 그당시 상황을 누군가 이야기 하여 그글을 "퍼온것"입니다

 






분명히 그 때 방송을 봤던 기억은 나는데 이상하게, 비밀이 기억이 안나네요 -_-;


온통 천장이랑 바닥까지 다 빨간 그 방이 인상에 강하게 남았는데..;;









암튼, 스텝들이 카메라랑 장비들을 가지고 건물에 들어갔었죠.


(그게 질문자가 말씀하시는 병동인진 모르겠으나 그 시리즈라면 맞는 듯.

근데 제 기억으로는 그 건물이 호텔이었던 것 같은데...)



건물 주변에 막 초목이 울창하게 있고 이층정도 건물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하얀색 건물이었던 것 같은데 ^^ ; 맞으신가요?



건물 뒤쪽에 산이 있었던 것 같고.......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스텝들이 전부 건물안에 들어갔었죠.



물론 모든 장비의 스위치를 켰었습니다.



한참 쫄아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음향스텝(아마 오디오감독님인듯)이 '어, 잠깐, 무슨소리 안들려?'라고 했었죠.



스텝들이 순간 정적하면서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무슨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하고, 암튼 철수했었어요.



그렇게. 감이 안좋다고 철수하자고 했었다는 것 같은데.



그 말씀하신 개그맨이 뛰쳐나갔는진 어땠는진 기억이 안납니다 -_-;



(당시 해당 호기심천국 리포터는 '김현기'씨로 기억이 나네요.



그분이 '우물의 비밀'도 같이 하셨던 분이구요. 근데 이것까지 같이 하셨는진 잘 ㅎㅎ)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해당 방송분량을 분석하던도중, 스텝들은 놀랄만한 걸 발견하게 됩니다.



 (이상하게 전 그 결과만은 생생히 기억나네요 -_-;)







음향스텝이 무슨 소리 안들리냐고 했었죠?



그 소리를 분석해본결과 놀랍게도 '7살정도로 추정되는 여자아이의 목소리'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분명히 그 자리에 스텝들 사이에 어린 아이는 커녕 여자스텝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7살 여자아이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목소리는 그 순간 뿐만이 아니라,

스텝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웅성웅성 거리고 있었던 그 순간에도 음파가 잡히고 있었습니다.




간간히 그 목소리의 음파가 잡혔었죠 -_-;; 보고 소름끼쳤던 기억이..







그리고, 해당방송을 편집하다가 발견한건데, 스텝들이 밖으로 뛰쳐나와서 카메라를 잠시 돌리고 있었는데,

스텝들 바로 옆에 '여자아이'의 모습이 잠깐 포착이 된겁니다.



그것도 인간처럼 형체가 정확한 게 아니라, 하얀색 옷을 입고 뭔가 투명한듯한? 그런 하얀색 여자아이의 모습이었어요.



하얀색 옷이 왠지 원피스같이 생긴??



아, 아직도 제 머릿속에 기억이 나는데 -_-;; 뭐라 표현할 수가 없는 ㅎㅎ



(그렇기때문에 음향사건도 있고해서 그 목소리의 '귀신'이라고 추정됩니다.

실제로 '음향'건에 대한건 본방송에 거기까지만 나왔었는데,

방송이 나가고나서 사람들이 그 '여자아이의 형체'를 발견한건지 모르겠어요.

암튼 여자아이의 형체는 그 다음주에 발견이 되었다고 방송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우.............. -_-;;;;;



전 그거 보고 소름 쫙 .............






암튼 말씀하시는 방송이 이거 아닌가 하네요.



이거 바로 다음편에 '붉은 방의 비밀'을 했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 추가합니다.



방금 조금 혹시나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말씀하신 개그맨은 '김현기'씨 였구요. 소리지른 것도 맞는 것 같네요 ㅎㅎ



김현기씨가 갑자기 촬영하다가 카메라감독님한테 반말까지 바락바락 하면서 "나가자구요!!!!!" 소리 막 질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나와서 왜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카메라 감독님 뒤에 서있는 여자귀신을 봤다"는 것입니다.



근데 제가 본 거랑 그거랑 같은 편인진 모르겠어요.



같은 시리즈인 건 맞는데 -_-;;; 같은 편인진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번외 이야기입니다만 '우물의 비밀'편에서 .. 음..



그 호텔인지 여관인지 암튼 다음 촬영지였는데요.



우물쪽으로 발을 옮기고 있는데 앞에서 스텝 한명이 쓰러졌다나뭐라나..



옆에 있던 퇴마사분이 '빙의당해서 그렇다'라고 이상한 주문을 외웠고 스텝이 소리지르며 깼다고하죠.



왜그랬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자기는 갑자기 앞이 안보이더니 의식을 잃었답니다.



김현기씨가 무서워서 그냥 촬영포기하고 내려가면 안되냐니까,



다들, 여기까지 왔고 퇴마사도 있으니 너무 걱정할 거 없다, 라면서 그냥 하자고 하더군요.







우물에 도착해서 우물안을 봤는데 너무 깊어서 도통 안이 보이질 않더래요.



김현기씨가 살짝 후레쉬로 안을 비춰봤는데 바닥은 안보이고 깊은 벽에 손톱자국들이 나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 장면은 기억이 나네요. 예고편으로 보여줬던 것 같은데..)







그렇게 대충 촬영이 끝나고 주변 주민들 얘기 취재하고 그렇게 끝났었는데,



장비 한참 철수하고 내려가려는데 갑자기 감독님이 김현기씨한테 '아무래도 니가 들어가봐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김현기씨가 '감독님. 저 진짜 이건 못하겠어요.'라고 했는데,



감독님이 자꾸 '아냐. 내가 밧줄 잡아줄테니까 한 번 들어가봐. 괜찮아.'라고 우기시더래요.



그래서 김현기씨가 정말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못들어가겠다고 그러고



옆에서 스텝들까지 '감독님, 이건 좀 그래요. 가기 싫다는데..'라면서 말렸는데,



감독님이 막 화내시면서 계속 들어가라고 하셨다네요..



그래서 김현기씨가 '정 안을 찍고 싶으시면 카메라만 묶어서 내려보내는 건 어때요?'라고 했는데,



감독님이 니가 내려가야한다고.. 막 그러셨다나 뭐라나..



결국 그렇게 30분? 2시간 가량 싸우다가 결국 그 부분 촬영 파토나고.







여기서 그 결과가 좀 사람들 말하는 게 갈리는데요.



(전 그 방송이나 뒷담화 스토리 방송을 보지 못해서 정확한 건 모르겠습니다.)







첫번째는, 김현기씨 중심입니다.



김현기씨가 못하겠다고 촬영장을 뛰쳐나가서 감독님께 내일 공항에서 보자라고 그랬다죠.



그래서 다음날 공항에서 만났는데 어제 기분 나빴던 것도 풀겸해서



김현기씨가 감독님께 은근히 말을 걸었대요.







김현기씨 : 감독님, 어젠 왜그러셨어요?



감독님 : 뭐가?



김현기씨 : 어제 저한테 막 우물에 들어가라고 하셨잖아요. 막무가내로.



감독님 : 내가 언제? 우리 우물 촬영 그저께 다 끝냈잖아. 나가지 말랬는데 어제 갑자기 뛰쳐나간게 누군데?





.......................... -_-;;;



물론 대화는 제가 설정한 거지만 (읽으시기 좀 편하라고. 하지만 기본 스토리는 같습니다.)



당황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_-;;








두번째, 감독님 중심입니다.



전의 대화내용은 같구요.



그럼 촬영 접자, 해서 돌아가는 길에 휴게소를 들렸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김현기씨가 화해도 할겸 웃으면서,






김현기씨 : 아깐 좀 심했잖아요 ㅎㅎ 어떻게 거길 들어가라고해요..



감독님 : 뭐가요?



김현기씨 : 우물 안에 들어가라고 한거요.



감독님 : 제가 언제요? 전 그런 적 없어요. 미치지않고서야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일동 스텝들 침묵. 소름쫙.



결국 마지막에 우물쪽을 향해 절을 한 번 하고 갔다고 하나 뭐라나.







어느말이 맞는 건 모르겠지만 지금 떠돌고 있는 우물대화이야기는 저 두개네요.. ㅎㅎ




 








여기까지의 이야기가 그당시의 방송에서 나왔던 이야기구요.




얼마전 상상플러스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신정환씨가 하여 화제가 되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위 2가지 자료가 방송으로 촬영이 되었다지만 현재 그당시의 화면으로 인터넷으로 찾아볼수 없습니다.




그것때문에 더욱더 이슈화 되는것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혹은 그 당시 자료(방송된화면)가 있으신분은 자료를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02년 당시 호기심천국덕분에 그당시 공포프로그램이 한꺼번에 방송중지가 되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가끔 케이블에서 토요미스테리등이 방송을 하지만, 그당시 호기심천국은 한번도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 루리웹 강철의탁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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