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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クシーに乗せた女(택시에 태운 여자손님)

Lkkkll2022.09.24 20:45조회 수 3505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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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서우면서 재밌는 이야기 


まだまだ口裂け女などが噂になるような時代の話。

아직 '입 찢어진 여자' 같은 괴담이 소문으로 돌던 그런 시대의 이야기.

※ 口裂け女(입 찢어진 여자) : 일본에서 70년대 후반에 생겨난 도시괴담. 영화로도 제작됨


それは叔父の仕事先の話で、まあタクシーの運転手だったんだが、いろいろ怖い体験もしたそうな。

이것은 삼촌이 일하다 겪은 이야기로서, 택시 운전기사 일을 하고 계셨는데, 뭐 이런저런 무서운 체험을 한 모양이다.


そんな話を、幼い俺は聞きながら育ったんだが、一番怖くて印象に残ったのはこの話だ。

어렸던 나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는데, 제일 무섭게 인상에 남은 것은 이 이야기이다.


その夜、叔父は客を海沿いの町まで送って、帰るところだった。

그 밤, 삼촌은 손님을 바다근처 마을까지 태워주고, 돌아가는 길 이었다.


ずいぶん遠いところだったんで、もう深夜になってしまったそうな。

꽤나 먼 곳이었기 때문에, 이미 밤이 깊어져 버렸다고 한다.


んで、あまり通りたくない近道をしたそうな。

그래서, 그다지 지나고 싶지 않은 지름길을 택했다고.


なぜ叔父がその道を嫌っていたのかというと、

왜 삼촌이 그 길을 싫어했냐고 하면,


「それは・・・出るから」

「그것은・・・나타나기 때문에」


とのことだった。

이런 이유였다.


その道は昼でも暗くて気味が悪いうえに、車もあまり通らない。

그 길은 낮에도 어둡고 기분 나쁜데다, 차도 별로 다니지 

않는다.


たまたま通った車が事故に遭う。

가끔씩 그길을 지나는 차가 사고를 만난다.


見通しが悪いわけでもないのに。

시야가 나쁜 길도 아닌데도.


事故をした人は決まってこう言うそうな。

사고를 낸 사람은 전부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変な女を避けようとして事故にあった」

「이상한 여자를 피하려다 사고를 만났다」


タクシー仲間の間でも、その道は有名だった。

택시기사들 사이에서도, 그 길은 유명했다.


よくある話だが、

흔한 이야기지만,


「女を乗せたと思ったのにいなくなってた」

「여자를 태웠는데 도중에 사라져 버렸다」


ってやつ。

이런 것.


それに、その道に入るところには火葬場もあった。

게다가, 그 길 입구에는 화장장도 있었다.


叔父はそれでも、生まれたばかりの娘の待つ家にはやく帰りたいがために、その道を選んだ。

삼촌은 그럼에도, 갖 태어난 딸이 기다리는 집으로 빨리 가고 싶었기 때문에, 그 길을 택했다.


車が火葬場の近くを通り過ぎようとした時、

手を上げる女の姿が見えた。

차가 화장장 부근을 지나가려는 그 때, 손을 드는 여자의 

모습이 보였다.


「しまった!」

「아차!」


叔父は空車ランプをつけっ放しにしていた。

삼촌은 공차 램프를 켜두고 있었던 것이다.


これでは乗せないわけにもいくまいと、タクシーを停めた。

그래서 태우지 않을 재간이 없어, 택시를 세웠다.


その女は

그녀는


「○○寺まで」

「○○절 까지」


と消えそうな声で言うと、静かにうつむいた。

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고,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こんな時間に寺?

이런 시간에 절?


叔父は怪訝に思ったが、実はその寺というのは、その近道を通った先にあるので、帰り道と重なっただけだなと、家に予定どおり帰れることの方がうれしく、さして気にも留めなかった。

삼촌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실제 그 절은, 그 지름길의 끝지점에 있기 때문에, 돌아가던 길과 겹쳐, 예정한 대로 집에 돌아 갈 수 있는 것이 기쁜 나머지, 별 염두에 두지 않았다.


そしてタクシーは、その道へと入っていく。

그리고 택시는, 그 길로 들어서서 달렸다.


真っ暗な道で、他の車とも全くすれ違わない。

컴컴한 길이었고, 마주쳐 오는 다른 차도 없었다.


叔父は客が気まずいだろうと思って話しかけた。

삼촌은 손님이 어**거라 생각하고 말을 걸었다.


「お客さん、こんな時間に、お寺になにしに行かれるんですか?」

「손님, 이런 시간에, 절에 뭐하러 가십니까?」


「・・・」


「もしかしてお寺の方ですか?」

「혹시 절에 계십니까?」


「・・・」


女の客は、何も喋らない。

여자손님은, 아무 말이 없다.


叔父は

삼촌은 


「寒気がした」

「한기가 들었다」


と、後に語っている。

라고, 그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すると、女がはじめて口を開いた。

그러다, 여자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むい」

「…워요」


「へ?」

「예?」


「…さむい」

「…추워요」


叔父は不思議に思った。

삼촌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たしかに涼しくなってきてはいたが、まだ寒いというほどではなく、冷房もつけていなかった。

확실히 선선해지고는 있었지만, 아직 추울 정도는 아니었고, 에어컨도 틀지 않았다.


「わかりました、暖房つけますね」

「알겠습니다, 히터 켜겠습니다」


と叔父は女に言って、ちらりとバックミラー越しに後ろを見た。

라고 삼촌은 여자에게 말하고, 슬쯕 백미러 너머 뒤를 살폈다


その女の髪はぐっしょりと濡れていた。

그 여자의 머리는 축축히 젖어 있었다.


何故か磯の香りがする。

뭣때문인지 갯 내음이 난다.


何なんだ…この客は…

뭐지... 이 손님은...


叔父はほんとうに怖くなってきた。

삼촌은 정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女の顔は見えない。

여자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キキーッ!」

「끼익 ㅡ!」


叔父は急ブレーキを踏んだ。

삼촌은 급 브레이크를 밟았다.


タクシーの前に人が、それも女の姿が見えたような気がしたからだ。

택시 앞에 사람이, 그것도 여자의 모습이 보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叔父は

삼촌은


「大丈夫ですか、お客さん」

「괜찮으십니까, 손님」


と、後ろの席を振り向いた。

라고, 뒷 좌석을 돌아봤다.


女の客は何も言わず、うつむいたままだった。

여자손님은 아무 말없이, 아까처럼 고개를 숙인채 였다.


よく見るとシートは、びちょびちょに濡れていた。

자세히 보니, 뒷좌석은 흠뻑 젖어 있었다.


もういやだ…はやく降ろしたい。

이제 싫다...얼른 내려주고 싶다.


叔父は半分泣きながら、タクシーを飛ばしたという。

삼촌은 반쯤 울면서, 택시의 스피드를 올렸다고 한다.


そして、お寺の前の道まで着いた。

그리고, 절앞에 도착해 길가에 차를 세웠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1150円になります」

「감사합니다, 1150엔 입니다」


と、叔父はほっとしながらドアを開けた。

라고, 삼촌은 한시름 놓으면서 문을 열었다.

※ 일본택시는 기사가 문을 열어 줌(기계식)


女は小銭で料金を払うと、フラフラと寺のほうに向かって歩いていった。

여자는 동전으로 요금을 치르고, 흔들흔들 절 쪽을 향해 걸어 가고 있었다.


気味の悪い客だった。

기분 나쁜 손님이었다.


叔父が手のひらを見ると、そこにはあったのは小さな貝殻だった。

삼촌이 손바닥을 보니, 그곳에 있는 것은 작은 조개껍질이었다


「やばい、乗り逃げだ!」

「이런, 차비 먹튀다!」


叔父はタクシーを降りて、女のほうに向かって走っていった。

삼촌은 택시를 내려서, 여자쪽을 향해 달렸다.


女に追いつくと、叔父はこう怒鳴った。

여자를 쫒아가서, 삼촌은 이렇게 고함쳤다.


「ちょっと、何なんですかこれは!」

「저기요, 뭡니까 이것은!」


すると、女が顔を上げた。

그러자, 여자가 얼굴을 들었다.


その眼には眼球がなかった。

그 눈에는 눈알이 없었다.


「わわ」

「와악」


叔父は声にもならない悲鳴を上げて逃げ出した。

삼촌은 한번도 내 본적 없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


後ろは怖くて振り返られなかった。

무서워서 뒤를 돌아 볼 수 없었다.


しかし、あの磯の香りが、女の存在を背後に感じさせた。

하지만, 그 갯내음 때문에, 여자가 등뒤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叔父はタクシーの方向と逆に逃げてきてしまった。

삼촌은 택시쪽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도망가 버리고 말았다.


しまったと思った矢先、寺が見えてきた。

'아뿔사' 하고 생각한 순간, 절이 보였다.


叔父は玄関にたどり着くと、狂ったように戸を叩いた。

삼촌은 절의 현관에 도착해서, 미친듯 문을 두드렸다.


背中には、闇。

등뒤에는, 어둠


「気が狂いそうだった」

「미쳐버릴 지경이었다」


ということだ。

라고 삼촌은 당시를 회상했다.


すぐに戸が開いて、中から住職が出てきた。

곧 문이 열리고, 안에서 주지스님이 나왔다.


住職は叔父の様子を見て、尋常ならざる事態に気づいたのだろう。

주지스님은 삼촌의 동태를 보고서, 예삿일이 아님을 알아

챘을 것이다.


叔父をかくまう様に中へ入れると、戸を閉めて叔父を本堂に連れて行った。

삼촌을 숨겨주듯 안으로 들이고, 문을 닫고 삼촌을 본당으로 데리고 갔다.


ここまで来て、叔父はだんだん落ち着いてきた。

그 곳에 가서, 삼촌은 점점 평정을 찾았다.


それを見て住職が話しかけた。

그것을 본 주지스님이 말을 걸었다.


「あんたタクシーの運転手かね」

「당신 택시 운전기사지요?」


「…はい」

「…예」


と叔父が答える。

라고 삼촌은 대답했다.


「何かへんなもん乗せたじゃろ」

「뭔가 이상한 거 태웠지요?」


「…」


ガタガタㅇと、本堂の障子が音を立て始めた。

덜컥덜컥 하며, 본당의 출입문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そしてまた、あの磯の香りがしてきた。

그리고 다시, 그 갯내음이 났다.


すると住職がこう怒鳴りつけた。

그러자 주지스님이 이렇게 고함쳤다.


「帰れッ!まだここに来てはならんッ」

「돌아가!아직 여기 오면 안돼」


そして住職は読経を始めた。

그리고 주지스님은 불경을 외우기 시작했다.


叔父も必死で

삼촌도 필사적으로


「南無阿弥陀仏…」

「나무아미타불…」


と唱えた。

하며 소리내어 외웠다.


しばらくそうしていると、音も、あの香りもしなくなっていた…

얼마간 그렇게 하고 있으니, 소리도, 그 냄새도 나지 않았다..


俺はここまで聞いていて、正直震えてしまった。

나는 여기까지 듣고, 솔직히 벌벌 떨렸다.


叔父は後日談を付け加えた。

삼촌은 후일담을 추가했다.


あの日の2日前、海で身元不明の女の水死体が上がったという。

그 날이 있기 이틀 전, 바다에서 신원불명의 여자 익사체가 떠올랐다고 한다.


検死や身元照合などを終え、あの火葬場で荼毘にふされたのがあの夜だった。

검시와 신원조사 등을 끝내고, 그 화장장에서 장례를 마친 것이 그 밤이었다.


そして、火葬場で焼いたその遺骨は、あの寺の墓地に埋葬されることになっていたという。

그리고, 화장을 마친 그 유골은, 그 절의 묘지에 매장하기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 일본은 절이나 신사에서 묘지를 유치함.


住職は、まだ遺骨が火葬場にあることを知っていて、ああ言ったのだろうか。

주지스님은, 아직 유골이 화장장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俺はこう聞いた。

나는 이렇게 물었다.


「なんで眼が無かったの?」

「왜 눈이 없었던 거야?」


と。

라고.


叔父はこう答えた。

삼촌은 이렇게 답했다.


「海で溺れ死ぬと、魚が目の玉を食べちゃうんだよ」

「바다에 빠져 죽으면, 고기가 눈알을 파먹어 버린다」


と。

라고.


それからしばらく、俺は魚が食えなくなった。

그로부터 얼마간, 나는 생선을 먹을 수 없었다.


今では叔父のこの話は、俺を怖がらすための嘘だったと思う。

지금에 와서야 삼촌의 이 이야기는, 나를 겁주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생각한다.


でも実際にこのタクシーに乗る幽霊の話は、

地元紙に載るくらいだったし、もちろんそれは3流の記事の扱いだったけど…

하지만, 이 택시를 타는 유령 이야기는, 실제로 지역신문에 실릴정도 였다, 물론 그것은 3류 기사 취급을 받긴 했지만...


これはいつもの怖い話とは違い、すこし怖いくらいの表情で話す叔父の姿とあいまって、

이것은 항상 해주던 무서운 이야기와는 다르게, 조금 무섭다 싶은 표정으로 얘기하던 삼촌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俺に、この話はもしかしたら本当じゃないだろうか?と思わせて仕方がないのだ。

이 이야기는 혹시 진짜 겪은 실화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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