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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내용주의>헬로키티 살인사건

title: 하트햄찌녀2023.02.22 13:53조회 수 12674추천 수 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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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건은 매우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므로 

감상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999년 홍콩의 어느 경찰서에 14세 소녀가 신고 전화를 하거나, 직접 와서는

고문 당하던 귀신이 자기를 괴롭힌다 는 등의 이야길 한다. 

그녀의 이름은 아퐁 으로, **일을 하는 소녀였다.

경찰은 장난 전화거니, 가볍게 생각했으나 한 경찰관의 촉으로 수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소녀를 따라 어느 건물로 가게 된다.

그들은 소녀를 따라 카오룽 침사추이의 그렌빌 로드 31번지 라는 아파트로 가게되었고 실제 사건이 일어난 곳임을 알게되었다.

사건의 희생자인 팬 이라는 여성.  팬은 어릴 적 부모에게 버려져 , 관심과 사랑이 부족한 사람이였고 10대 때부터 이미 마약에 중독되었다.

마약을 구매 하기위해 **을 하기 까지 했으며 , 23세 무렵 한 나이트클럽 포주였던 챈이라는 남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게된다.

챈은 마약에 쩔으면, 매우 포악해졌고 아이에 대한 관심도 애착도 없었다.

팬은 어느 날 챈의 지갑에서 4000달러의 돈을 훔쳐 달아나게 되는데, 다시 돌려주면 용서를 해줄거라 생각하고 그를 찾아가 지갑을 돌려주며

훔쳐간 돈보다 더 많은 10000달러를 돌려주지만, 팬은 이자라는 핑계를 대며 더 큰 금액을 요구했다.

<<챈 만락 당시 34세>>

팬은 그가 요구한 금액을 줄 수 없었고, 어느 날 자신의 부하 두 명을 시켜 그랜빌 로드 31번지의 아파트에 그녀를 납치/감금해

**을 시켰다. 그녀가 **으로 번 돈은 모두 챈의 손에 들어갔다.

**만 시킨 게 아니고, 강간 / 배설물 먹이기 / 폭행 / 플라스틱 녹여서 떨어트리기 / 끓는 물 붓기 / 상처에 칠리 소스 ,고추기름 뿌리기/

전선으로 손목을 묶어 매달아두고, 손이 다 부서 질 때까지 파이프로 때리기/ 고문 당하는 동안 웃지 않으면 더욱 심한 고문 자행 /

나는 이것을 즐기고 있다. 라고 말하게 하기 /

등등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온갖 고문까지

자행 되었고, 몸이 망가져 손님이 **을 원하지 않게 되자 그들의 고문은 그 이상으로 더 심해갔다. 

그녀의 고문 사실도 충격 이였지만, 이 사건이 밝혀지게 된 계기였던 14세 소녀 아퐁의 이야기가 더 충격적 이였다.

그녀는 자신이 **부 이자 챈의 여자친구라고 했으며, 심지어 고문에 가담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고 

팬에게 소변을 보거나, 배설물을 먹도록 강요 하거나 폭행하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서

" 나는 그것이 즐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챈과 부하2명 >>

심한 고문에 의해 한 달 만에 팬이 사망 하게 되자, 그들은 더 끔찍한 짓을 한다. 

시신을 토막 내어, 냄비에 삶아서 버리고,  머리는 잘라서 끓인 후 국수 요리를 하고, 치아와 내부장기는 냉장고에 보관했다. 

그리고 삶아진 머리는, 키티 인형안에 넣어 , 봉합 한다.

<<실제 피해자 두개골이 들어있던 인형>>


그로부터 한 달후 , 아퐁은 악몽과 팬의 귀신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경찰에 자수하여

사건 내용을 자백 하는 거라고 판단했다.

경찰에 잡힌 후에도, 그들은 " 망가질 때로 망가진 여성이었으며, 그저 재미로 그런것이다" 라는 망언을 내뱉었다.

팬의 시신 훼손이 너무 심하여, 죽기 전 심한 구타를 당한 것까지는 알 수 있으나 정확한 사망 이유를 알 수 없었기에

챈은 무기징역 / 나머지 2명은 20년후 가석방 가능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아퐁은 나이가 어리고 신고,자백을 했다는 이유로 면제 특권을 받고 풀려났다. 


전해지는 바에 이르면, 재판이 진행되던 중 갑자기 정전이 되는 등 알 수 없는 현상이 이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아퐁 뿐 아니라 , 가해자들도 팬의 환영을 보는 듯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과연 그녀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할 수 있을까?




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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