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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강동대교 미스테리한 배석중씨 사망사건

title: 하트햄찌녀2020.06.05 17:24조회 수 1222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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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_170708.png

2012년 11월20일 밤 12시 20분쯤
당시 42살의 배 석 중 이라는
한남성분이 서울의 강동대교 남단 부근에서
하늘로 증발하듯 실종이 되셨습니다.

20200605_170857.png

늘 새벽 1시면 어김없이 퇴근을 하던
규칙적인 남편, 그런데 사건의 그날..
새벽 한시가 넘어도 남편 배석중씨는
집에 들어오지않았어요, 그렇다보니까
이 아내분은..혹시..무슨일이있나,,?
왜 안들어오지 라는 생각에 남편에게
저나를 걸었습니다.
그런데...저나연결은 되지않았어요
 
사람의 촉이라는게...
당시 이 아내분이..먼가 남편이...
바빠서 저나를 안받을 수도잇겠지만,
먼가 이상한 느낌을 감지를 한거에요
그래서 아내분이 제일먼져....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20200605_171004.png

그런데, 실종신고를 받은경찰들은,,, 바로 아내분에게
어?! 이.. 남편분 차량.....아까 몇시간전에
강동대교에서 사고난 사고차량이네요
라고 애길했어요.

퇴근을 위해서 매일같이 남편이
지나던 길,, 강동대교, 남편의 차는
강동대교의 한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두차례나 들이받고 그상태로 70미터를
더 주행한뒤 멈춰섰습니다.
이 남편은요 10년동안 작은 접촉사고 조차도
낸적이 없는 분이라고합니다.
그런데 그런분이 사건의 그날 무슨일이있었기에
늘 다니던 강동대교위에서...가드레일을 들이박고
멈춰섰던걸까요...?

더욱 이해가 되지않는 건요
사고 뒤, 남편의 행방이에요,


사고차량은....어쨌든 발견이 됬어요 그런데
경찰들이 사고차량으로 갔을때,
차량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건의 그날 남편은 분명
강동대교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고 직후에 남편을 본 다른 운전자
목격자도 있었어요.
그 목격자는 남편의 차량의 앞 차와 뒷차의
운전자 였습니다.

20200605_171124.png

 

이 두 운전자는
운전을하고 강동대교를 지나는데
내앞에 있는 차가 갑자기 가드레일 들이받드라
그래서 머야 하고 놀래서 보니까,
어떤사람이 그 차안에서 나와서,
바퀴 부분을 들여다보는걸 봤다~
라고 진술했어요
그런데...이상하게 경찰이 출동했을땐..
아무도 없었단말이죠...
 
경찰들이 사고신고 전화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하기 전, 경찰보다 먼져
남편차량의 사고 소식을 접한 곳이 있었어요

20200605_171218.png

그곳은, 구리 톨게이트 요금소 직원이었습니다.
톨게이트에서 사고차량이 있다고 경찰서에
전화를 제일먼저 했어요!

여러분, 뒷차 운전자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앞차 갑자기 사고났다, 사람나와서 바퀴확인하는걸봣다,
라고 목격된 시간이
저녁 12시 13분경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4분정도 가 지났을때
12시 17분경에,,다른 차 운전자의 눈에도..
이 남편분이 목격이 됬어요

20200605_171304.png

그런데, 톨게이트 요금소에서 제일처음
사고 신고전화를 받았던 시간은
 12시 25분이에요, 그런데 그때
걸려온 신고전화는, 여기 사고난차량이있다, 그런데
사고차량은 있는데...사람이없다..라는전화였다고합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말씀드리면,
12시 17분 까지는 차량에 남편의 모습이 목격이됬어요!
그런데, 12시 25분경에는 차량에 남편이 없어진거죠,

20200605_171356.png

단 8분만에 남편이 강동대교위에서 증발되버린거에요
핸드폰도..차도 모두 차안에 둔채로 말이죠
갓길도 없는 강동대교위에서 단 8분만에
이 남편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남편이 실종되고,,, 이 남편의 신용카드라든지
이 남편의 계좌에 돈이 인출되거나 한것은 아무것도
없엇습니다.

20200605_171428.png

 

혹시 남편은 일부로 사고를 냈던건 아닐까요..?
사고난 부근은 한강이 지나는 강동대교 위였어요,
그러니까,남편은 자살을 하려고..차를...한강으로
빠뜨려 죽으려고 시도했는데,
실패하니까,,다리아래로..몸을 던진건 아니셨을까요..?
 
그런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한강물속이나...그리고 그 주위...어디에서도
남편의 시신은 발견되지않았어요, 혈흔 하나도
발견된게 없었습니다.
 

20200605_171528.png

 그리고 자살할 동기도 없었습니다.
남편분은 당시에 한 큰 대형 마트 점장일을 하고계셨데요
그런데 마트가 잘되서
하루매출이 800만원 이었다고합니다.
실제로 남편은 아내한테, 우리 좀만 더 열심히하면
아이들도 좋은환경에서 키우고 할수있을것같다고
애기까지 하셨었다고해요,
그런분이 자살할이유는 없다는거죠,

20200605_171604.png

사고가난곳은 강동대교 갓길이 없는곳이에요
혹시 사고가 나고, 이곳에서 택시를 잡아서
이동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혹시,, 휴대폰 베터리가 거의 떨어져서
직접 도움을 구하려고 어디론가 가야했던건 아닐까요,?

20200605_171641.png

그랬다면은 이 남편은 도로갓길을 계속 달려서
그나마 가까이 위치해있었던 톨게이트로 가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그런데 사건당일,,, 톨게이트쪽으로 걸어서 온사람은
아무도없었어요
 

20200605_171729.png


.이남편은요 은행의 거래시간때문에
가끔씩 다량의 현금 다발을 들고,
퇴근을 하기도 했다고해요
그렇다면은 사건의 그날....
12시 4분,,남편은 일을 마무리하고,
마트에서나왔고, 그떄부터,,,
혹시 돈을 노린 납치단에 의해......납치단과
차에 같이 동승을 한뒤...이대로 안된다 라는생각에
고의로 강동대교에서 사고를 냈던건아닐까요..?
그리고 납치단을 피해서..어디론가 도주...?
그러니까 사고가 아닌...사건이아닐까..라는추측이에요
그런데 그렇다 라고 하기에도..
좀 이상한게..남편이 일하는 마트에서..
사고가 일어난 강동대교까지,
 약 10분정도가걸린다고해요
그런데 진짜 가정하면,
남편이 퇴근하고 바로 별일없이 차를 탔고
차를 몰았을경우 강동대교까지 10분인데, 남편은, 딱 맞는
제 시간에 강동대교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애기는...먼가 마트에서 납치를 당했거나 일이났다면,
이렇게 제시간에 도착할수는 없다 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거기에다가,
 

20200605_171757.png

 

가게와 사고현장 사이에 있는 씨씨티비에도
혼자있는 남편의 모습만 찍혀있엇어요
그리고 사고차량안에도...혈흔이 있거나
몸싸움의 흔적이있거나 그런것도 발견이 안됬습니다.
 

20200605_171832.png

그렇다면 남편은 어디로 가신걸까요..?
사고전문가들은 당시 차량이라든지 여러가지
상태를 봤을떄,,, 먼가 에어백까지 터졌고, 그러면서
차운전자에게 굉장히 쇼크가 왔을거다 라고 추정을 합니다.
그래서 해리성 장애라고해서 순간적인 충격으로 인해
기억상실이 돼서, 주변을 서성이거나 방황하는..경우도
있다고합니다...그래서 이 배석중씨의 경우..그런가능성도
배재할수없다 라고 애길했어요
 
이게 드라마 소재로 많이 나오는 이야기죠,
교통사고로 인한 진짜 한순간의 기억상실,
그런데 이게 드라마 속의 일만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라고합니다.

 

이렇게 해리성 기억상실을 겪게 되는경우
자신의 이름은 물론 가족까지도 기억을 못하고,
정말 아예 다른사람이 되어버린다고해요
무서운거죠....
혹시...사건의 그날...이 배석중씨에게도..
이런일이 발생했던건 아닐까요...?

20200605_171941.png

 

사고차량이 접수되고 제일먼져
사고현장에 도착한....견인차가있습니다.
그리고 그 견인차의 기사분은,
이 남편분을 목격한것같다 라고 애길했어요
그런데 이 견인차 운전자가 목격한 남편의
모습은....아까 제가말씀드렸던..해리성 장애
기억상실을.......을....근거할정도로..좀..먼가
배석중씨의 상태가 이상했다고합니다.,

20200605_172034.png

견인차 목격자에 의하면,
현장에 도착해서..사고차안을 봤더니,
사람이 없드라, 그래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다리밑에 물에 떨어졌나..싶어서 다리밑을 봤더니
한강옆에...산책로에...빨간 잠바를 입은 한남성이
덩그러니 서있드라..
라고 애길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배석중씨, 실종당시
입고게셨던 옷이.,빨간 잠바였습니다.
당시 견인차 운전사는 빨간잠바를 입고
덩그러니 서있는 남성한테, 그리고 이 견인차 운전사는..
배석중씨의 사진을보고,.,,내가 보았던 강동대교
아래 산책로에 서있던 남자가 이 남자였다
라고 애길했습니다... 정말 사고의 충격으로 자기가 누군인지도 잊은채,
헤메고 있었던 걸까요....?
여러분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하나가 더있습니다.

20200605_172157.png

강동대교 위에서 배석중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건,
12시 17분쯤이에요 그리고
견인차가....사고현장에 도착한것은
밤 12시 26분경이었어요
정말 딱 10분정도만에
사고현장이었던 강동대교에서!
대교 아래 산책로 까지
이동한다는게,,가능한걸까요?

20200605_172239.png

강동대교 위에서 배석중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건,
12시 17분쯤이에요 그리고
견인차가....사고현장에 도착한것은
밤 12시 26분경이었어요
정말 딱 10분정도만에
사고현장이었던 강동대교에서
대교 아래 산책로 까지
이동한다는게,,가능한걸까요?

20200605_172331.png

정말......견인차 운전사가 본,,
강동대교 아래 산책로의 빨간 점퍼 남자,
이남자가...배석중씨였던걸까요..
정말 사고가 나고 몇분만에..
기억을 잃었던걸까요..?

20200605_172350.png

그런데요 여러분 안타깝게도..
사고후 5개월정도가 지난..2013년 4월 17일
한강 강동대교 남단 다리아래에서
신원불명의 시신이 발견이 됬다고해요
그리고 확인결과..배석중씨의 시신이었다고합니다.
그런데..시신이 확인됬다 라고는 떴는데 정확한
사망사인에 대해서는 어떠한 기사도 나지않은것같아요.

도대체 사건의 그날...
무슨일이있었던걸까. 무슨일이있었기에,,.
성실히...살고계셨던 한 가장의 목숨을
잃게 만들었을까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들으셨을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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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20.6.5 17:33

    내생각엔.. 보험금을 노린사고로 위장하려했는데.. 바퀴를 미리 잘터지게 작업을해두고 사고를내서 떨어져서 보험금을받거나하려했으나.. 그게잘안되서 그런게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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