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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가 할머니 집 가고 나서 생긴 일 1~2

백상아리예술대상2020.10.23 01:29조회 수 6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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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크고자란 평범한 남자입니다.

저가 이곳에 겪은일을 쓰는이유는 정말 웃픈 에피소드와 저가 죽을위기 등등 많은 재미가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가길어졌네요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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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어릴때부터 어머님과 아버님이 자주 싸우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방학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어머니가 크게 싸우셔서 아버지 몰래 집을 나와 두달동안 할머니집에서 살면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밤중에 어머니가 깨우시길래 저는 짜증을 내며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 중2 라는 나이였기 때문에 철도 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영문도 모른채 어머니가 빨리 나가자하셔서 저는 잠에서 깨자마자 나갔습니다

아버지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어머님이 손목을 꽉 잡으셨죠

어쩔수없이 버스를타고 7시간을 달려 아주 시골에있는 할머니집에 도착했습니다.

할머니는 깜짝 놀란채 저희를 반겨주셨습니다.

할머니는 저를 자주 땅콩이라불렀습니다. 이유는 제가 땅콩같다고하십니다...

할머니가 저희가 오자마자 땅콩이왔나 근데 왜왔노 하시면서 어머님에게 자초지종 설명을 들으셨습니다

 

저는 바로 이불을 깔고 낮잠이나 실컷 자고있었습니다.

한참 자다가 몆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른채 정신만 깨어난 상태(?)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목소리는 바로 아버지 목소리 였습니다.

잠결에 들어선지 그 이야기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어머님이랑 뭐라뭐라하다가 아버지가 집에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우시면서 있으셧습니다. 저는 결국 잠에서 다 깨버렸고 일어나자마자 밖으로 나갔습니다.

 

근데 할머니집이 마을 거의 중앙에 위치해서 주변에 마을회관과 밭이있습니다.

 

저 멀리 밭에서 초5? 정도 되보이는 꼬마들이 놀고있더군요

저는 심심 하기도하고 다시 집에 가기에는 그렇고 그쪽으로 가보니 한꼬마가 갑자기 앉으면서 으아아악 소리지르더군요

그러자 주변에 있던 3명의 꼬마녀석들고 갑자기 소리지르고 저도 놀라서 약간 악 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러자 제일먼저 앉았던 꼬마가 슬그머니 저를 보더니 "아! 귀신이아니네.." 하면서 일어나더군요

저가 그래서 황당한 표정으로 "무슨 소리야" 라고 말했더니 자기자신이 귀신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에는 그 꼬마 이야기를 듣고 "하 ㅋㅋ 뭔소리야. 너가 귀신이 보이면 니뒤에 있는 것도 보여?" 라고 장난식으로말하니깐 그 꼬마아이가 "형.. 내 뒤가 아니라 저기집에 귀신있어" 라고하며 집을 가르키는데 우리집을 가리키더군요

저는 진짜 그때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는 진짠가 라는생각이들었고 두번째는 장난이겟지 에이 하면서 웃어 애써 괜찮은 척하며 집으로 다시갔습니다.........

 

 

기억을 되새기며 써봤습니다

반응이좋으면 다음편도 올려볼께요

진짜 소름돋았던이야기고요. 그 꼬마라는 녀석이랑은 아직도 전화하며 지냅니다..

 

 

 

2.

내일 저녁에쓸려했는데 추천1 보고 다음편써준다

편하게 반말로 쓰도록할게 이해부탁하고 내가글읽어보니 너무 불편하더라 조금씩 띄어서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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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데 뒤에 꼬마가 소리지르더라 "형!! 조심해 거기 위험해 우리집 할머니가 근처에가지말라했어" 라고하더군요

저는 무슨 우리 할머니집이 그러나 하면서 대문을열었는데

 

 

 

그때부터 딱 문열자말자 기억이 끊기고 일어나보니 어느 병원이었습니다.

저는 일어나보니 할머니와 어머니가 있더군요

저가 왜 병원에 있냐하니깐 할머니가 말씀해주시더군요

저가 대문을열고 들어오는걸 보고 할머니가 "땅콩아 이제왔나 빨리 앉아서 밥 퍼득먹자 니 기다리느라 할미 배가 등까지 붙었다" 라고 말씀하시니 저가 초점없는 눈으로 부엌에 가더라고 하더군요

할머니가 뭔가이상해서 따라가보니 저가 식칼을 들고 뒷문으로 나가고있더래요

그래서 할머니가 "땅콩아뭐하노 니칼갖고 빨리내려놔라" 하니깐 저가 ㅋㅋㅋㅋㅋㅋㅋ 존나쪼갠다 해야하나

그러다가 푹 쓰러져서 병원을 대려왔다하시더군요

 

할머니가 "우리집이 예전부터 터가 안좋다 했는데 너 혹시귀신에 씌인거아니냐 밑져야 본전이니깐 할미랑 할머니 마을에 있는 용한 무당집에 가보자" 하셔서 갔는데 거기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형 또만나네 근데 이번엔 혼자안왔네" 이말을 하는데 온몸에 소름이 쫘악 느껴지더라고요

어쨋든 자리에 앉자마자 꼬마의 할미로보이는 사람이 나오자마자 잡귀가 사람 몸에 씌인사람은 오랜만에보신다고 애를 얼마나 관리안했으면 이렇냐고 할머니랑 어머니에게 뭐라하시더군요

 

할머니가 돈은 안받아줄테니까 부적들고 다니고 몆장더줄테니 집 입구에 한장 자는곳에 한장 붙이라하시더군요

바로 뒷주머니에 부적넣고 갈려고하니깐 꼬마가 벌떡일어서더니 "형 부적 뒷주머니말고 오른쪽에넣어놔" 이말을하더군요

저는 알겠다하고 넣었습니다

이 당시엔 왜그런지몰랐는데 집갈때 꼬마한테 진짜 고마워 했습니다.

집가는길에 갑자기 바람이불더군요

그러더니 반대쪽 길에서 어떤 여자가 오고있었어요

평범하게생겨서 여기사는사람인가 하고 쭉가는데 가는게 줄이

 

-----나

---엄마----할머니----

 

 

 

-----그여자-------

이렇게 오고있는데 그여자가 엄마랑 할머니 정중앙을 아무렇지않게 통과하고 지나가더니 갑자기 "아..뭐야 부적있네" 하고 저의 몸을 여기저기 흝어보다가 뒷주머니에 손을 넣더군요

 

저는 이때 엄마 할머니한테 말할 힘이 없엇어요

진짜 그 공포감때문에 소리를치고싶은데 목에서 탁 막혀서 아무말도안나오고 발은 계속 걷고있었어요

그러더니 그여자가 "부적어딨어 부적어딨어"를 반복하다가 갑자기 사라졌고 정신차려보니 집앞이였고 부적을꺼내보니 부적이 새까맣게 되있더군요

엄마랑 할머니는 그걸보고 진짜 놀라셔서 부적 빨리 붙이시고 밥먹고 씻고 잤습니다.

 

 

 

그런데 밤에 "키시시시시시 키시시시시시시" 하면서 여자가 웃는소리가들리다가 저가 너무놀라서 부적 새로받은거 이불다 뒤집어쓰고 살려주세요 마음속으로 외치고 한참이 지나니 조금씩 목소리가 안들리기시작하고 저는 너무 피곤했는지 꿀잠을 자게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꼬마가 집앞에 있더군요 

"형 나랑 놀자 근데 어제밤은 괜찮았나" 하면서 물어봤죠

저는 너무 놀라서 그때 밤 이야기와 집에올때이야기를 했더니 꼬마가 "음.. 형은 부적으론안되겠다 이집에 잡귀랑 뭔가엄청난게 느껴져 "라고 하더군요

 

꼬마가 자기할머니한테 찾아가자고 해서 저는 귀신이랑 이제 그만 만나고싶고 할머니 집와서 이런일 겪는게 너무 힘들어서 꼬마말에 의존하여 따라갔습니다..

 

 

 

반응좋으면 3탄 추천 댓글 부탁해

진짜 중간중간에 기억이안나서 지웠다 썻다해서 문장이 이상할수도있다.. 다음편은 반응이좋으면 내일저녁쯤에올려줄게

 

 

출처 : 루리웹 루리웹-18525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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