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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여자 꼬신 썰.ssul

도시의_뚜비2016.04.09 22:57조회 수 1770추천 수 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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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고..

그냥 썰 풀어본다..


어디라고는 말 못하겠고,

예전에 친구 2명하고 클럽 갔다가, 진짜 술김에 어찌어찌해서

여자애 하나를 데리고 나갔었거든?


생긴건 그냥 그럭저럭, 몸매는 통통과 뚱뚱의 경계를 아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정도.. 그냥 육덕인데 완전 몸매 다 드러나게 타이트 하게

옷을 입어서 좀 꼴리고 그랬었다.


근데 얘가 클럽에서 나올때는 비교적 멀쩡했는데, 나오고 나니까 

완전 정신을 못차리면서 헤롱대더라.. 난.. 그냥 왠지 분위기상..

이거 오늘 홈런치겠구나.. 하면서 작업을 해댔고..

결국 모텔까지 입성을 했다..


근데 이 년이 모텔 들어가자 마자, 안절부절 못하더니..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똥을 싸더라.


그냥 조용히 싸는게 아니고.. 완전 폭풍 설사를 하는데..

밖에까지 소리 다 들리고.. 완전 뿌지직!!~~ 뿌지직~~! 하면서

싸는데... 술취해서 쪽팔리는것도 모르는지 방구까지 뿡뿡 뀌면서..

아주 그냥 그달치 똥을 한번에 다 싸려고 작정을 했는지 

미친듯이 싸더라.


싸구려 모텔이라 뭐 크기가 뻔해서 소리는 다 들리고..

화장실/욕실이 반투명형으로 되어있어서 변기에 앉아있는게

실루엣으로 다 보이는데.. 나중에는 그렇게 설사 싸놓고

앉아서 자더라...


내가 그때 느낀 왠지모를 자괴감과.. 참담함이 정말 이루 말로

표현이 안되는 수준이어서... 더욱이 내가 비위가 좀 약하다보니..

설사똥 사운드로 인해 이미 성욕같은건 안드로메다로..


들어가서 좀 씻고 싶은데, 이 년이 변기에 주저앉아서 쳐 자고 있으니

들어갈수도 없고.. 담배만 뻑뻑 피다가, 깨울려고 문을 열었는데..


이건 무슨 화생방 훈련도 아니고..

암모니아 냄새 똥냄새 구린내 정체불명의 얄따구리한 냄새가

다 범벅이 되서 진짜 문 열자 마자.. 헛구역질을 우웩~ 우웩~ 해댔다..


더욱이 흔들어서 깨우려고 보니까.. 이 년이 변기에 앉아서 똥을 쌈과 동시에

아래에 오바이트까지 해놨는데.. 이게 이 년이 똥 쌀려고 내려놓은 치마, 팬티로

다 떨어져서 완전 팬티가.. 무슨 빈대떡 범벅이 되어있었다..


안그래도 비위 약해서 순대 내장이나 돼지 껍데기, 곱창같은것도 못먹는데,

그걸 보니까 진짜 너무 구역질이 나서 눈물까지 흘리며 헛구역질을 하다가,

그냥 문을 닫아버렸다..


그리고 도저히 그 모텔방에 있을수가 없어서 씨발 울상 지으며,

그냥 도망쳐 버렸다..


밖으로 나와서 혹시 그년 똥냄새가 몸에 뱄을까봐 이리저리 냄새 맡아봤는데..

다행히 냄새는 안나더군..


근데 밖에 나와서 좀 배회하다가 밥이라도 좀 먹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모텔안에다 지갑을 두고 나왔네...


그래서 어쩔수없이 다시 들어가서 카운터에다 이야기하고 다시 열쇠받아

문을 따고 들어갔는데.. 이 년이 그새 밖으로 나와가지고..

침대도 아니고 그냥 방바닥에 쓰러져서 자고 있더라..


오바이트로 점철된 팬티와 치마를 종아리에 걸친 상태로..

꼬라지를 보니까 자다가 깨서 걸어 나오다가 치마하고 팬티가 종아리에 걸쳐져 있다보니 제대로 걷지를 못해 호랑나비 춤 추다가 바닥으로 넘어져서 엎어졌고.. 엎어진김에 그냥 방바닥에 널부러져서 쳐자는 것 같더라..

엉덩이 부분을 보니.. 똥물이 여기저기 튀겨서.. 엉덩이에 설사 자국들이

묻어있었고... (피부가 하얘서 뚜렷하게 티가 나더라..) 더욱이 그 정신에

똥은 닦으려 했었는지.. 찢어진 휴지가 엉덩이 갈라진 사이에 

끼어있더라... 


그거보고 또 헛구역질 몇번 하다가..

진짜 울면서 도망쳤다..


작년 가을의 일인데... 박x영이었나.. 김x영이었나..

걔가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지 가끔씩 궁금해지고..

다음날 아침에 집에는 어떻게 갔는지도 참 궁금하다..
도시의_뚜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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