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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 거부자 인터뷰

게릿콜2018.10.01 07:52조회 수 762추천 수 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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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18.7.4 18:58

    국가가 옵션으로 보이나

  • 2018.7.5 10:43

    "군사문화가 한국에서 신성화 돼 있다는 거고..."
    신성화???? 
    대화가 안되 이런 사람은... 가라

  • 2018.10.1 20:05

    다시는 우리 나라에 오지 마라....

  • 2018.10.2 02:57

    왜 "엄격하게"를 "신성시"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비꼬는 투인가.
    솔직히 이해가 아예 안가는건 아니다. 나도 군대 가기 싫거든. 군대는 안갈 수 있으면 안가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
    근데 너도 안가면 다른 사람들도 가기 싫어. 그럼 어떻게 될까?
    지금이야 종전이지, 근데 전쟁이라는게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거든. 
    그걸 지탱해주는게 우리나라 65만 군인들이야. 
    니가. 그렇게 쉽게 말하는 숫자가 65만이라는거야. 그 사람들 다 빠지고 일본 자위대마냥 직업군인 몇만으로 축소시키면 그게 군대니?

    사회주의가 도대체 왜 망했는지를 생각해라 좀. 
    너 혼자 깨달은것 마냥 고상한척 고매한척 이상적인척 하지 마. 
    그 사람들이 다 바보 아니야.
    불과 백여년도 안되는 세월 속 100만명이라는 사람들이 죽었어. 
    고리타분한 대사겠지만 그게 니 가족일수도 있고, 니 친구일수도 있어.
    장이 무서워서 못담구냐. 더러워서 못담구지. 
    전쟁의 위협을 직면한 분단국가로서 징병제는 피할 수 없어. 
    군대가기 무섭지? 그래 알아 가서 팔다리 병신돼서 나오는 애들도 있고, 장님되서 나오는 애들도 있고 죽어서 나오는 애들도 있어.
    그렇다고 군대를 안가겠다는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니. 
    억울하게 피해보는 사람들은 당연히 보살펴 줘야 해. 
    우리가 해야할건 군대를 피하는것이 아니라 군대를 개선해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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