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Kim)실화] 제 지인얘기 입니다 -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9.01.28 15:05조회 수 3017추천 수 3댓글 4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어제 제가 강촌가서 들은얘기를 적은 24살 남자입니다.

댓글이 코딱지만큼밖에 안달렸네염;;(아놔 **)

저희는 무서워서 대지는줄 알았는데ㅜㅜ

또 해달라는 댓글 10개 이상이면

또 올릴라 했는데..

그냥 심심해서 또 올립니다. 대신 들은것중 약한것만ㅎㅎ(흥정을 시작해보쟈~_~)

 

제 친구얘기 입니다.

이새기는 영적능력이 있는건지 원래 ㅄ인건지

툭하면 귀신 나부랭이들이 보인다는겁니다ㅋㅋ

그쪽 집안이 그런거 같대요;; 무당 집안이신가.

 

암튼, 이놈은 프랑스로 중딩시절을 보내고 온 놈입니다

그래서 별명은 꽐쥬르~

(생김새는 꽐라인데, 간 곳이 프랑스이며.. 그놈 물건도 선진국인 프랑스 급..ㅠㅠ)

이놈이 집은 원래 서울이고,

시골은 전남이라고 하네여..

고딩시절 때, 방학을 맞이하여 전남 할머니댁에 내려왔다고 합니다.

거기서, 사촌형은 학교를 다니며 꽐쥬르 보다 3살 많습니다.(하지만 꽐쥬르 물건은 큰형님 급)

꽐쥬르 말로는 진짜 개 시골이었답니다..

읍내 이런거 있는동네ㅋㅋㅋ

집에 산길을 쭉 걸어서 가야되는곳이라고 하네여.. 비포장도로 이런데여..

읍내서 걸어서는 30분 자전거로 10여분~_~

여름 한 어느날, 사촌형과 읍내 피방에서 줜나게 놀다가

11시가 쫌 넘은시간에.. 형의 자전거를 타고 귀가를 하려 했답니다ㅋ

정말 달빛하나 의지해야 되는 깜깜한 길이었답니다.

형이 핸들을 잡고 꽐쥬르는 뒤를보면서 탔답니다.(여자도 아니고 물건 줜나 큰 새기가..)

"덜컹 덜컹"

비포장 도로라서 줜나 흔들렸다네요..

하지만 운전하는 형은 익숙해져서 그런지 일부로 돌을 밟으면서 운전했대요..

꽐쥬르는 하지말라고 했으나, 형은 쾌락을 느끼는 메조키스트마냥

점점 큰 돌을 밟고 운전 했답니다ㅋㅋ

그러다, 꽐쥬르가 떨어졌대요.. 팔 다 까지고.. 승질나서 걸어갈려는걸

형이 사과하면서 다시 올라탔더랍니다.

그래도 형이 피한다고 해도 비포장 길이니 돌이 많은건 사실이지요ㅎㅎ

어느정도 갔을까..형이 갑자기 말한답니다

"꽐쥬르야(친구이름) 저거 큰돌 하나만 밟고 날라보자ㅋㅋ"

이렇게 말한 형님은 그자리에서 밟고서

"휭~ 덜컹덜컹"

잼있다면서 낄낄거리고 집까지 왔다네요..

"꽐쥬르야 잼있었지?ㅎㅎ 형의 죽이는 운전실력이 어떠냐?ㅋㅋ"

이렇게 형은 웃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꽐쥬르는 눈이 시뻘겋게 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친구 꽐쥬르는 형한테 말했답니다-_-

 

"형... 돌 밟은거맞아..?"


"응! 밟는다고 말하고 밟았자나 새기야"

 

 

 

 

 

 

 

 

 

 

 

 

 

 

 

 

 

 

 

 

 

 

 

 

"형이 밟은..... 그 돌이.. 나보면서 씨익 웃었어.."

 

 

 

 

 

 

 

그날도 꼬불한털 말고 온몸에 털이 다 섰답니다.=_=

참고로 이세기 일화는 줜나 많으나..

인기 없음 안할게요-_-


    • 글자 크기
댓글 4

댓글 달기


제목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아버지.manhwa5 허니버터야옹 3 417
아버지가 갑자기 치킨을 사온 이유5 매니아 6 629
아버지가 고문경찰이었단 이유로 결혼반대하는 거 이해하세요?5 title: 이뻥태조샷건 3 5299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유품 견적좀 봐주세요.jpg3 시원블루 3 301
아버지가 동물원에 데려가 주셨던 추억5 title: 하트햄찌녀 4 7470
아버지가 아들에게 선물한 지갑.jpg4 쿤쿤 8 726
아버지가 옆집 아들에게 살해 당했습니다7 title: 이뻥태조샷건 3 36941
아버지들의 스타일링 변신.. jpg4 패륜난도토레스 4 13719
아버지와 우리의 면허취득때 차이2 유키노하나 3 228
아버지의 연륜2 영길사마 4 511
아베가 물러났다고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2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4 198
아빠 내 노트 마지막 장 봐봐..3 마운드 3 273
아빠 닮아서 하루종일 뛰어다니는 가레스 베일의 딸내미5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 1152
아빠 대행 알바 후기6 도네이션 3 9400
아빠가 구하러 갈께.gif3 상숙달림이 3 322
아빠가 멋있어 보일 때5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5 767
아빠가 보는 앞에서 투신 자살한 아들6 title: 하트햄찌녀 4 338
아빠가 산에서 본 스님귀신5 title: 하트햄찌녀 3 14237
아빠가 아들에게 컴퓨터를 사주지 않는 이유5 사나미나 3 394
아빠가 아이 보면 안되는 이유3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4 64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