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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의 기묘한 이야기 3

title: 병아리커피우유2016.07.27 09:04조회 수 808추천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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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도다른 에피소드를 하나 꺼내볼까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저는 귀신을 보는것을 굉장히 두려워했습니다 그것들이 눈에 보이면 항상 제가 다치거나 싸우거나 시비에 휩싸이거나 별로 좋지 않은 일들이 있어서 그 귀신을 본장소에서 항상 멀리 떨어지려했고 만약 만나는 사람들 등뒤에 그들이 붙어있었다면 항상 사이가 안좋아지가나 싸웠던 것만 기억이납니다
그 신당을 모시던 안방이 엄마가 없는 유년시절에 저와 제동생의 방이 되었습니다  한날은 교회를 다녀와서 
동생은 컴퓨터를 한다며 책상에 앉아있었고 저는 침대에서 성경을 읽다가 갑자기 동생을 그냥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하얀무엇인가가 보이는데 처음에는 그냥 발만 보였어요 버선같은 것이 동생의 어깨에 서서 토닥토닥 거리는겁니다 설마하고 그냥 숨죽여서 그동생을 보는데 동생이 무엇인가애 굉장히 빠져서 컴퓨터 안으로 들어갈기게로 
있길래

"너 어깨 안아프냐?"

"왜? "

"아니 그냥 "

그렇게 말을 걸다가 대화가 끊겨서 그냥 문득 동생이 앉아있는 그위를 쳐다 보게 되었어요 

버선발이 동생의 어깨에 올라서서 발로 어깨를 밟고 토닥토닥거리면서 제자리 걸음을 할때 저는 제눈을 의심했어요 하얀상복을 입은 여자가 허리까지 내려오는 안다듬어진 머리카락에 목줄을 같은것을 매고 공중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더라고요 얼굴을 저를 보면서요 눈이 마주치는데 갑자기 제가 박차고 일어나서 동생에게 걸어가서
"어깨안아프냐고 물었잖아!!!!!"
"왜애 컴퓨터 하고싶으면 그렇게다고 말허면 되지 왜 소리를 질러?!!!!!"
이렇게 저희둘이 언성이 높아지면서 싸울때쯤 갑자기
웃는소리가 들이면서 순간의 저희둘은 싸우다가 가만히 서로를 봤어요 사실은 그때 동생도 무언가를 봣는데 안보는척하려고 했다가 제가 막 동생 어깨를 잡고 일으켜세우니까 동생도 신경이 곤두섰다고 자꾸 귀신을 보면 안좋은 일들만 일어나거 자신도 그냥 모르는척하고 싶었다고
그때 동생에게 많이 미안했어요 어린마음에 그냥 그런게
동생의 위에서 제자리 걸음식으로 하니까 저도 어쩔도리가 없었나봐요 그로부터 그 여자귀신은 몇번 더 모습을 비취다가 종적을 감추고 문뒤에 벽에서 가끔 목을 맨 상태로 저를 깜짝 놀래켜서 문 닫는것을 무서워했어요
그 방은 참 신기한게 엄마가 있으면 보이지 않는 그들이 엄마가 없으면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보여지는거예요그방이 제일크고 컴퓨터도 있어서 어쩔수 없이 그방에
놀았지만 그닥 동생이 없고 저 혼자 있으면 별로 들어가고 싶지않아서 잘 안들어가고 했거든요
낮에 햇빛이 들어오길래 그방에서 안심하고 자고 있을때 였어요 햇빛이 들면 눈을 감아도 붉은색으로 보이잖아요잠에 막 들려는 순간에 갑자기 검은색으로 비추다가 붉은색이다가해서 해서 이상하기도 하고 호기심에 눈을 떴는데 난상 처음보는 여자가 3cm정도의 거리에서 얼굴을 
반대방향으로 해서 제눈에 는 그여자입이보였고 내 입술쪽에는 그여자의 눈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눈뜨고 몇초간 놀랬다가 헛것이라고 생각해서 눈을 감고 다시 떳는데 아직도 있더라고요 하 기가막혔어요 얼굴을 거꾸로 뒤집어서 절바라보는데 그냥 계속 그여자앙 눈이 마추쳤다가 제가 그냥 계속 쳐다보니까 검은 연기와 함께 사라졌어요 그리고 전 다시 잠에 빠졌다가 일어나서 꿈이였나 생각도 했지만 어느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그때는 저처럼 이렇게 경험하신분들이 없어서 털어놓을수도 없었구요 그때가 아마 교회를 다니면사 성경말씀을 서서히 알아가고 왜 귀신이 있는지 사탄이 무엇이며 그들이 자꾸 사람들을 속이면서 무섭게 또는 숭배의 대상이되어 더 지옥으로 끌고가는조차 알게되는때였어요 
교회를 다녀오는 날이는 더욱 귀신이 많이 보였고
성경을 알아갈수록 그들이 자주 그리고 빈번하게 괴롭히면서 힘들게 했을때 교회같은데 다녀서 그런가 이런생각도 했고 너무 힘들어서 말씀을 놓고 싶을때도 많았어요
그리고 결정적인것은 그때는 교회가 너무 율법주의여서 귀신을 보는사람들을 이해하는것조차 어려울때였어요
손가락질당하고 거짓말하는 아이들이라도 하고
저론애들이 교회와서 물흐린다고 그런말도 많이 들었구요 그래서 울면서도 동생이랑 손잡고 교회갔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그냥 말씀을 안놓치고 싶었고 
그래야 살수있을것은 희망이 들어서 거짓말하기도 했어요 귀신이 이제는 안보인다고 그랬는데 더황당했던건
그렇게 저희를 매도하는 집사님들옆에 항상 영가들이 웅크리고 있었고 영들이 집사님의 귀에다대고 무슨소리를했을때 그 집사님들이 "아 귀가 간지럽네" 하면서 귀를 긁적이는데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교회를 간뒤로 저와 제동생은 귀신를 많이 봤고 더 가위에 자주눌렸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가문의 저주가 교회에간다고 해서 다 해결되지는 않았나봐요 몇백년이 되는 영적저주를 단 몇년갔다고 해서 끊어질것도 아니였고 중요한건 저희의 영적인 상태였죠 그렇게 우여곡절로 귀신을 퇴치하겠다고
동생과 저는 많은 서적들과 영화를 찾아봤지만 
견론은 다 가짜였어요 그냥 예수 그리스도 그이름 하나면 되었는데 멀 그렇게 찾아다녔던건지 지금 생각하면 허탈하고 어이가없었죠 
교회에서 예배를 들일때 천장에 귀신들이 매달려서 아우성치고 조용하게 기도하는 그 시간에는 웃는소리 우는소리 그런소리들이 많이 들려서 정신적으로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소리를 지를뻔도하고 그렇게 되면은 저는 그냥 귀신들린 아이니까 이상한 애가되니까 꾹참았어요
정말 험난했죠 근데 놀라운건 무당아줌마들이 나와서
교회를 갔을때 저희랑 너무 똑같은 경험을 했다고 티비에 나와서 우리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영적저주가 너무 깊고 잘 끈어지지 않아서 라고 생각이 드네요
씁쓸하고 그렇게 기분은 좋지 않지만 이렇게 속쉬원하게 얘기할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직도 많이 많이 이야기할깨 많은데 어디서부터 얘기해야하는지 저희가 경험했던 모든것을 쓴다면 아마 몇편이 더 이어질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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