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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학년 유도학원에서 뇌출혈후→지적장애

title: 하트햄찌녀2023.09.30 11:23조회 수 101093추천 수 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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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유도학원 관장은 이름을 변경하여 버젓이 학원을 운영중 이라는 점이 공포라 공포 카테고리에 적습니다-

<2022년 4월경 사고직후 병원에 실려온 모습>

-안녕하세요. 저는 두아이를 키우는 40대 가장입니다.
건강했던 저희 아들이 운동하다가 아직까지 집으로 못돌아오고 있는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저희 큰아들은 운동에 관심이 있어서 유도장에서(1년동안)
유도를 배웠습니다, 작년 4월 관장과 1:1 운동을 하던중 머리에 충격을 받아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도 의식이 없고 발작증상이 있어 중환자실로 이동하였고 한달동안 일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지금은 겨우 깨어나 1년동안 대구(계명대병원)에서 서울(신촌세브란스)에 있는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처음 응급실에 실려왔을때는 유도관장이 전화통화로 모든게 자기 잘못이기 때문에 눈물을 보이며 추후 진료 및 정상생활이

가능할때까지 모든이 책임을 질것이라고 하였지만 지금은 자기 잘못은 없다라며 나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원에서는 MRI & CT검사결과 외부의 충격에 의한 뇌출혈인 급성외상성 뇌출혈 판명되었으며 경찰조사는 대한의료협회에

 의뢰하였고 외부 충격에 생긴 외상성 뇌출혈이라고 하고 있으며 유도관장은 사고당시 아들이 관장한데 걸어오는데 쓰러졌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당시에는 어느 누구하고도 대련을 하지않았다고 합니다.
하루(수업) 종일 관장 본인이랑 1:1 개인연습했다고 사고당시 저에게 말하였습니다.

사고가 있었던날 경황도 없고 관장이 알아서 다챙겨주겠다는 말에 5월25일날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이후 6월중순에 경찰서을 찾아가서
담당 형사에게 들었던 말은 "유도관장이 사건을 회피한다", "다른사람과도 대련도하였다" 라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때있었던 유도 관원들 몇명과 유도사범은 사건 이후 유도관을 그만두어서 증거나 증인을 찾을수없는 상태입니다.

(그당시 유도관 내부를 촬영하는 cctv가 없었으며 사고이후 즉시 신고를 하지못한 이유는 관장이 유도관 운영 및 이미지 문제로 경찰신고

 보류 또는 미뤄달라는 부탁으로 경찰신고를 늦추었고 경찰신고 이후에는 변호사를 써서 직접적인

대화자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8월에 제가전화하여 저희가 지금 생활이어려워 치료비라도 지원을 좀해달라고 하니 본인(유도관장)부모님한데
물어봐야된다고 함 그이후 관장은 모든의견이나 말은 경찰을 통해 말하라고하였습니다)

사고 2달이 지난후 유도관앞에서 목격했던 학생들을 찾던중 고등학생 목격자을 찾아 물어본 결과
유도관장은 크고 아들은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아서 업어치기하면 거의 날라가는 수준이였다고 하였으며 아들이 많이 힘들어했고 

관장이 평소보다 훈련을 많이 시켰다는
등의 진술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목격자학생은 바닥에 머리 붙이치는 모습(외상성 뇌출혈 원인으로 생각됨)은 못봤다고 하였으며,
10분정도 이야기하고 가봐야된다고 하더니 그뒤로 연락안됨 유도관 그만둔 상태입니다.

그리고 사고이후 유도관은 상호를 변경하여 대구 월*동"민***노"에서 "청**도"운영중입니다.
현재 아들상태는 머리가 심하게 손상이 되어 뇌병변, 지적장애/심한장애 판정을 받았으며.시야장애 심사중에 있습니다.
(어린이 재활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재활하고 있으며 현재 심한장애 판명되어 정상적인 삶이 어렵습니다.)
2022년 4월18일부터 현재 2023년 6월까지 병원에 입원중이며 인지능력 평가 5세미만으로 평가되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저희는 4가족은 고통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정작 유도관장은 아무일없다는뜻이 운영하고있으니 속이터집니다
병원에서 급성 외상성 뇌출혈로 판명되었지만 검찰에서 cctv가없어 증인이나 증거가 필요하다고 하여 수사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있습니다.
지금현재 검찰조사결과는 기소중지(시한부기소중지 전문가의 감정필요)상태입니다.

유도장에서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보상이 이루어 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처음과 달리 관장은 사고를

본인의 잘못이 없는것으로 계속하여 주장하고 있습니다.

운동 중 큰부상은 있을수있지만 뇌출혈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책임자이며 지도자인 관장이 어떤식의 훈련이 이루어졌는지 안전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저희는 전혀 알수가 없고 유도장

 내에서 발생한 사고라 유도장에서 전적으로 책임이있다고 판단되지만 사건은 현재 기소중지인 상태이며.

가해자인 유도관장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유도장을 운영중입니다. 

왜 기소중지인 이유가 먼지 모르겠지만, 지금 저희가족은 너무 억울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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