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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놀에 올리는 제 경험담3(내무실에 생긴 의문점)완!

title: 팝콘팽귄이리듐2017.08.29 10:36조회 수 588추천 수 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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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리듐입니다..참 글재미없게쓰지요 ㅠㅠ 저는 쓰면서 혼자소름돋고 하고있습니다

시작할게요..

 

2편의 급식반 일까지 듣고나니 진짜 여기 부대에 뭔가 이유가있다는생각이 더욱커졌고

 

 

탐정놀이할 후임들을 조직했습니다

 

 

그때 급식반아이 감찰계 후임 등 총 5명이 조직되었죠 사실 딱히 다들한건없고 여기저기 이야기퍼트리면서

 

새로운이야기생기면 서로 공유하고했지요

 

 

그렇게 감찰계후임한명이 소문하나를 들고왔죠

 

 

보일러실가는길에보면 이건물의 현판이 있다는겁니다

 

 

가서보니 1988.xx.xx xx부대 건립

 

이라되어있었습니다

 

날짜에 비해 많이 후져보이는건물..

 

여튼 새로운사실을알게되었죠 지금날자로 따지면 거의 30년이다된건물

 

 

근데 건물형식으로보면 진짜 거의 한 60년대건물은 되보였습니다

 

그때문득 내무실이 참 이상하다는느낌이들었습니다

 

 

저희들이 2층 침대를 썻었는데 2층침대에 서서 점프를하여도 천장에 손이 닿지 않을정도로 내무실 천장이 엄청 높고, 

 

 

내무실 입구마다 문턱이 없었습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되실지는모르겠지만

 

원래 방문이라면 문턱이있어야 정상이지 않습니까?

 

거기에 창문이 엄청큰 통유리창문으로 되어있었는데 열리는창문이아니었습니다

 

그냥 커튼만 달려있었지요 햇볕만 들어올수있게요

 

그래서 일반건물이 왜이렇게 천장이 쓸대없이높고 (좀 과장하면 반틈나누면 한층한층쓸수있을정도?)

 

문턱은 왜없으며

 

바닥 장판들어보면 대리석아니고 돌바닥 .. 뭐라설명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일반건물은 거의 시멘트바닥이지않습니까?

 

 

그래서 이소식을 탐정놀이하는 후임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급식반 후임이 엄청난 정보를 가져왔더군요

 

 

자기가 그렇게 이야기를하고 다녔는데

 

 

급식반에 일하시는 대장 이모님(대원들로만 다음식을못하기때매 일하시는

 

이모님들이 많이계셨습니다)께서 이야기를 해주셨다는겁니다

 

정말 이 이야기는 충격적이었고 이말한마디로 모든비밀이 다풀렸습니다

 

그이모님은 원래 간호사를하셨답니다 정년퇴임하시고 일을 사람들 거의 관리하는정도의

 

일정도기때문에 여기에 일을하신다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곁들이신말씀... 이건물이 원래 부대건물이아니다

 

 

부대건물은 88년도에 용도가 변경된것이고 원래는 여기가 정신병원 건물이었다.

 

 

그당시 건물이 바뀔때 약간의 특혜?를받아 여기서 근무를하게되었다..

 

그래서 저는 후임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지하실은 어떻게된거냐하니까 ..

 

영안실이었다고 하더군요

 

정신병원이어서 나가는창문도없었고 응급환자들있으면

 

침대에 태우고 옴겨야하니까 문턱이없는거였습니다..

 

 

한마디로 저희들이 쓰는 내무실들은 모두 병실이었던거지요...

 

 

그래서 남자밖에없는 부대 건물에 여자귀신들이 나오는것이었습니다

 

이이야기를 듣고나니까 너무무서워서 한동안 혼자 못다니고 꼭 후임들을 데리고다니다가 전역을 하게되었습니다 ^^..

 

제가 필력이 딸려서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다른일이 생각나는일이있으면 더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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