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요새 여성 트렌드 연애안해 섹스안해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2018.06.04 07:23조회 수 550추천 수 3댓글 3

    • 글자 크기


1.jpg

일부 여성들 인스타그램에 전체 공개로 올라온 '탈코르셋' 인증. 과거 머리가 길고 화장을 한 자신의 모습과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톱데일리] "전에는 어떻게 저렇고 다녔으며 왜 연애를 했는지. 특히 속눈썹 붙였던 건 창피하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급진적인 방식의 여성운동 열풍이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들은 화장을 지우고 머리를 밀며, 연애와 성관계를 거부하고 있다. 
 
화장과 긴 머리, 제모, 심지어는 연애와 성관계까지 남성우월주의 사회에서 여성에게 가해졌던 압박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머리를 자르고, 화장품을 부수는 등의 사진들을 올리고 해시태그 #탈코르셋을 걸어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머리가 길고 화장을 했던 자신의 모습과 그 후 머리를 자르고 화장을 지운 모습을 올리며 비교하는 방식이다. 
 
사진과 함께 '#편하게 살자’,‘#사람답게 살자’ 와 같이 자신의 생각도 짧게 해시태그로 남긴다. 이러한 사진들엔 ‘좋아요’가 수백 개 씩 눌리고 “훨씬 자연스럽고 편해보인다” “정말 존경스럽다” 응원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탈코르셋’과 함께 ‘#비연애’ ‘#비섹스’ 등의 해시태그들도 걸어 연애와 성관계까지 거부한다. 남성과의 연애, 성관계 문화에도 가부장적 관습들이 남아있어 이에 응하는 것 또한 여성 인권을 후퇴시킨다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운동이 오히려 또 다른 여성 억압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화장과 연애, 성관계 등도 자유로운 삶의 방식 중 하나인데 이를 거부하는 것을 다른 여성들에게 지나치게 강요한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여성 인권을 후퇴시키는 건가” “낙태죄 폐지 외치면서 성관계 거부하는 건 뭔지” 등의 지적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 글자 크기
댓글 3
  •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글쓴이
    2018.6.4 07:23
    연애가 쌍방향이지 저런애들은 하고싶다고 졸라도 안할 남자들이 더 많다 진짜 예쁘고 남자가 어우 ㅆ하고싶다 하는 여성분들은 물론 좋은 마인드라고 하긴 그렇지만 아무튼 그런 마인드를 갖게하는 여성분들은 머리밀어도 속눈썹 없이 화장안해도 해달라고 남자들이 안달일거다 ㅈㄴ한심한 년들로 밖에 안보인다
  • 2018.6.4 09:04
    갑갑하다 무슨생각인걸가
  • 2022.4.24 23:48

    연애가 쌍방향이지 저런애들은 하고싶다고 졸라도 안할 남자들이 더 많다 진짜 예쁘고 남자가 어우 ㅆ하고싶다 하는 여성분들은 물론 좋은 마인드라고 하긴 그렇지만 아무튼 그런 마인드를 갖게하는 여성분들은 머리밀어도 속눈썹 없이 화장안해도 해달라고 남자들이 안달일거다 ㅈㄴ한심한 년들로 밖에 안보인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666 난민 브로커 "134만원 보내면 서울 취업 보장"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03 0
1665 대체복무 보충역보다 긴 3년가량 검토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00 0
1664 지성이형이 한국축구에 날리는 일침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99 0
1663 독일 골키퍼 노이어 인스타그램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95 1
1662 이번 월드컵 숨은 주역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01 0
1661 팔자걸음으로 입국하는 미나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98 0
1660 사나 미사일을 건드리는 정연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97 0
1659 너무 울어서 목이 메였던 차붐 인터뷰2 title: 유벤댕댕핸썸걸 197 0
1658 요즘 고딩들5 title: 잉여킹냠냠냠냠 206 1
1657 XX년아 모텔까지 와놓고 뭐? 못하겠다고?3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275 0
1656 신혼여행...급한 누나4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730 1
1655 어느새 현역 아이돌들 중에서 대선배가 된 혜리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203 1
1654 친구와 연인의 기준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98 1
1653 노량진의 50평 고시원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209 3
1652 하얼빈 냉면구이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203 1
1651 아이돌이 소라게를 잡아 보관하는 방법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201 1
1650 최용수 : 아들을 한국의 메시로 키우겠다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200 0
1649 아르헨티나 응원녀 ㅗㅜㅑ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237 0
1648 올림픽 야구 한국 우승 당시 일본 중계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99 0
1647 화장 지우는 어플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204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