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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3000원 갈비탕에 수육 달랑 한 점…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마운드2022.03.28 12:16조회 수 381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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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호텔 예식장에서 먹은 갈비탕이 터무니없이 비쌌다며 불만을 토로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 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4만  3000 원 갈비탕’이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작성자 A씨는 한 호텔에서 직접 먹은 갈비탕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모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축하하러 갔는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고 따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엔 갈비탕 속에 있는 고기를 누군가 숟가락으로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A씨는 해당 갈비탕의 가격이 4만  3000 원이며, 달랑 수육 한 점만 들어있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A씨는 “호텔 측 매니저에게 말해도 전혀 들은 척도 안 한다”며 “그래서 인증 사진을 찍어왔다. 내년에는 4만  5000 원으로 인상한다고 하더라”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호텔 이름 공개해야 한다”, “결혼식 밥이 좋아야 하객들이 만족하는데”, “그릇 대여료 아니냐”, “동네 갈비탕 집보다 못하다”, “수육 하나 더 들어가면 8만 원이냐”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반면 “특급 호텔은 원래 음식이 비싸다”, “그만큼의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호텔은 음식비뿐만 아니라 분위기, 장소, 인건비 모두 포함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마운드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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