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당장 그만둬야지 회사생활 좆같아도 참으면 진짜 좆돼. 경우는 좀 다르지만 나는 퇴사하기 전 1년간은 지금 생각하면 정말 산송장처럼 다녔어. 어떻게 퇴사하고 지금은 급여나 복리후생 훨씬 떨어지는 직장 다니지만 나나 와이프 모두 지금이 훨씬 낫다고 본다. 잘못돼도 회사가 책임져주진 않아
솔직히 이런 민감한 부분을 제3자가 이렇다 저렇다 하기가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남편분 정말 힘드실거예요. 사회생활, 직장생활하다보면 업무적으로 힘든건 참을 수 있어도 사람관계가 힘들면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 그런데 아예 회사 찌질이들이 대놓고 괴롭힌다면 정말 힘드실거예요. 지금까지는 남편분이 잘 참고 내색하지않고 견디시는 것 같은데 영원할 수는없을거예요. 이직을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왕따 문화가 교내만 있는게 아닙니다. 기성세대들이 더 악랄할때가 많습니다. 남편분께 힘이 되어 주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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