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미아 안내방송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2018.01.09 12:08조회 수 1731댓글 1

    • 글자 크기


어렸을 때 일이다.

어느 날, 어머니와 백화점 갔었다.
어머니 손을 꼭 잡고 따라다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만 손을 놓치고 말았다.

어머니가 보이지 않아 엉엉 울고 있었는데,
직원이 친절하게 직원실로 데려가 주었다.
그리고 미아 안내방송을 해줬다.

잠시 후. 직원이 엄마 왔다! 라고 했다.
고개를 돌려 문을 쳐다보니,
전혀 모르는 아줌마가 싱글벙글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그 아줌마는 장난감을 사러 가자며 내 팔을 억지로 이끌려고 했다.

무서워져서 엉엉 울고 있는데,
다행히 엄마가 바로 찾아오셨다.
그제야 안심이 돼서 아줌마를 찾았지만,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출처]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913 전설/설화 조선을 떠돌았던 12가지의 음습한 괴담 12편1 클라우드9 955 1
7912 전설/설화 조선을 떠돌았던 12가지의 음습한 괴담 2편 클라우드9 671 1
7911 전설/설화 조선을 떠돌았던 12가지의 음습한 괴담 1편 클라우드9 885 1
7910 실화 제가 본 물귀신 이야기 title: 메딕오디 3066 1
7909 실화 오랜만에 글남겨봅니다 title: 메딕오디 2524 1
7908 실화 저와 소대원이 겪었던 실화 하나 투척합니다 title: 메딕오디 2764 1
7907 실화 잠긴 붙박이장1 title: 메딕오디 2972 1
7906 실화 다크써클의 이유 title: 메딕오디 2972 1
7905 실화 할머니 누구세요?1 title: 메딕오디 3031 1
7904 기묘한 괴기 그림일기1 title: 메딕오디 1019 1
7903 단편 천장을 보면 안 된다. title: 메딕오디 809 1
7902 혐오 미국의 아메리카 들소 학살2 title: 메딕오디 1875 1
7901 실화 심부름 title: 메딕오디 2698 1
7900 실화 나의 작은 발견으로 인해 화를 막았던 적이 있나요? title: 메딕오디 2868 1
7899 실화 심심해서 들어왔다가 아래 글 보고 생각난 극장 귀신 이야기 title: 메딕오디 2451 1
7898 사건/사고 성인 PC방 칼부림 살인사건 사스미리 806 1
7897 사건/사고 군대 미제사건 레전드.jpg(Feat.간첩?)2 잇힝e 746 1
7896 실화 어릴적 실화1 클라우드9 4103 1
7895 실화 고시텔 할머니 이야기2 클라우드9 4218 1
7894 실화 야간등산하다가 오줌 지린 썰1 클라우드9 2993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