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스테리

20억년전 원자력 발전이? 오클로 광산의 신비

아리가리똥2018.07.05 13:45조회 수 1011댓글 0

  • 2
    • 글자 크기


1972년 5월 프랑스에서 오클로 광산의 우라늄을 검사하던 중 이 광산의 우라늄이 
원자력 폐기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추가 조사 결과 오클로 광산의 우라늄은 20억년 전 사용된 것이며 50만년간 사용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1.jpg 
 
2.jpg 
 
원자력은 석탄의 300만배 상당의 고효율 에너지지만 핵폭발 사고와 방사능 유출 문제가 남아 있다. 현재의 원자로에서도 대형사고가 발생하는데 오클로 광산에는 핵폭발의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일부 학자들은 오클로 광산이 천연 원자로라고 주장했다. 인공적인 원자로 장치를 찾아볼 수 없지만 특이할 정도로 방사성 동위원소가 풍부한 것으로 보아 저절로 핵분열 연쇄반응이 추정된다는 것. 
 
알렉스 메식 박사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오클로 광산에서는 핵분열이 30분 간 일어나고 2시간 30분 휴식기를 맞는다. 그 과정에서 광산에 흐르는 지하수가 중성자의 속도에 관여해 핵분열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메식 박사는 방사능이 유출되지 않은 것은 알루미늄 인산염 덕이라고 주장했다. 인산염이 핵분열을 통해 만들어진 방사능 물질 둘러싸 외부 방출 막는다는 것. 
 
일각에서는 오클로 광산이 천연 원자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수십만년 동안 핵분열이 일어났음에도 자연적으로 핵폐기물이 완벽하게 처리됐다는 건 믿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 일부에서는 초고대문명이 건설한 고대 원자로의 흔적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현재 기술보다 안전한 형태의 원자로가 가동됐다는 것 또한 믿기 어렵다. 
 
오클로 광산의 신비를 풀면 안전한 원자력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기에 그 결과에 많은 시선이 쏠려 있다. 


  • 2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810 혐오 아프리카 강에서 낚시하다 손이 끔찍하게 변한 여성 금강촹퐈 1304 0
8809 혐오 20세의 젊은 투우사, 소에게 패배! 금강촹퐈 874 0
8808 혐오 등에 갈고리를 꽂고 트럭을 끄는 퍼포먼스1 금강촹퐈 703 0
8807 혐오 독거미에게 혀를 물려버린 여성n3 금강촹퐈 997 0
8806 혐오 혐) 요즘 한국에 자주 보인다는 바퀴벌레5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193 2
8805 미스테리 1982년 월드컵에 잉글랜드 훌리건들이 한짓 - 공포/미스테리 title: 잉여킹냠냠냠냠 630 1
8804 기타 버려진 장소들 금강촹퐈 662 0
8803 기묘한 일본공포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들 금강촹퐈 1788 1
8802 사건/사고 한국의 미스테리 사건들1 금강촹퐈 2555 2
8801 실화 아빠를 살린 꿈1 금강촹퐈 1163 1
8800 실화 죽은 친구의 꿈2 금강촹퐈 1259 1
8799 실화 어느 편의점 이야기1 금강촹퐈 1286 1
8798 실화 강에빠져 자살한사람..시체 찾은이야기2 금강촹퐈 1850 1
8797 사건/사고 용인 놀이공원 사고5 금강촹퐈 5071 2
8796 기묘한 컨저링 속 인형 실화3 금강촹퐈 1133 3
8795 실화 훈련장 괴담(실화)1 금강촹퐈 1126 2
8794 혐오 코 성형 부작용 금강촹퐈 640 0
8793 혐오 어린이 두개골1 아리가리똥 1029 0
8792 혐오 700년 된 미이라 발굴현장 아리가리똥 929 0
8791 혐오 투표장에 나타난 복부에 손발을 가진 남자 아리가리똥 924 0
첨부 (2)
ed42bbdf49fc4956a1d7f562699520d0.jpg
273.8KB / Download 34
daee0b89f27104fd328b806f4dc0500c.jpg
35.3KB / Download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