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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할머니집에서 찾은것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8.07.21 19:53조회 수 1501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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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주범인 나치스 그들이 사용한 심볼은 정말로 유명하죠.

그런데 그 문양이 집안에서 발견된다면, 놀랄만한 일일겁니다.

아래사진은 인터넷 사이트 중 하나인 "레딧"의 유저한명이 올린 사진입니다.
 
 
 
그에 따르면 2차대전 당시. 폴란드에 살고있었던 할머니와 그녀의 가족은 
나치 강제노동수용소에 수감되게되었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서 보게된 글자 "Arbeit Macht Frei".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곳은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 모노비츠 (monowitz) 였습니다.

 

 

 

그들은 점령기간중 나치들을 위해 강제적으로 노동을 수행해야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시점에서 우연히 나치들이 사용하던... 

포크와 나이프등을 훔치게되었다는군요. 그리고 이것은 그들이 살아남은후

자신들이 그 지옥에서 빠져나왔다는 하나의 증명이 되었죠.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 손자까지 보게될정도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할머니는 그때의 기억을 되새기며, 정기적으로 이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했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과거는 더 이상 그녀를 쫒지않지만, 그녀는 여전히 과거에 매달려있습니다.

 

끔찍한 경험에서 얻게된 것들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사용되고 있다는점이 놀랍군요.

어찌되었건, 저기에 새겨진 선명한 나치문양은 섬뜩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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