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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멕시코에서 유명한 귀신-라 요르나,,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8.08.03 15:58조회 수 1140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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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Tr1Vw63B1MI


 


 

 

디즈니의 멕시코 사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 코코중

이멜다와 델라 크루즈가

부르는 라  요르나란 노래가 있는데

 

 

멕시코와 아르헨티나등 

라틴아메리카의 전승되는 귀신 

라 요느라를 소재로 

만든 민요죠,,

 

 

라 요르나는 우는 여성이란 뜻으로

 

우리나라의 처녀 귀신 처럼

유명한 귀신 입니다

 

 

각 지역 마다 여러 바리에이션이 많지만

대게는 사랑에 배신당해 죽은

여성의 원혼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멕시코 후아레스 전승에는 

대략 이런 이야긴데

 

 

어린 아들 둘을 키우며 살고 있던 미망인이

 

돈이 많은 남자와 사랑에 빠졌지만

그 남자는 애초부터 

애딸린 여자와 맺어질 생각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 일이 소문 나서 마을 사람들도

그녀를 비난 했는데

 

사랑에 배신 당하고 

마을사람들에게도 모욕을 당한 여성은

분노에 미쳐서 

 

늦은 밤, 리오 그란데 강변에서 

아이들을 칼로 찌른 뒤 

강물에 던져 버렸고, 

 

아이들의  피가 낭자한 옷을 입은채 

 

남자에게 찾아 갔으나

 

남자는 여인을 미쳤다고 쫓아 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여인은

그 자리에서 울부 짖었고

 

이 일이 알려지자 

 

마을 사람들은  여인을 마녀라고

살해 합니다,,

 

그렇게 자기 자식을 죽인 죄를 지은 여인은

저주를 받아 저승으로 가지 못한체

피 묻은 옷을 입고 울면서 

세상을 떠도는 악귀가 됬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강도에게 죽었다던지

여러 버전이 있지만

 

공통점으론

두 아들이 있던 여인인

사랑 혹은 저주 때문에 

미쳐서 아이 둘을 죽이고

 

저승으로 가지 못한체

아이들의 유골을 찾아

강가를 헤멘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라 요르나의 외양도 지역마다

다른데

대게는 피 투성이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지만

 

신의 저주를 받아서

난도질 당한 끔찍한 얼굴을 했다는

전승도 있습니다,,

 

암튼 라 요느라는 아이들을 찾아

울면서 강가를 헤매다 

사람을 홀린체 끌고가서

물에  익사시킨다고 하는데

 

이점은  물귀신 하고 비슷하지만

라 요르나는 육지에도 올라 올수 있기에 

물 귀신 보다 활동 영역이 더 넓다고 볼수 있죠

 

 

얘기가 유명 하다 보니

라 요르나에 대한 목격담도 많은 편인데

 

1996년 쯤에 실린 기사에도

라 요르나 목격담이 있다고 하죠

 

 

한 형제가  라자로 인근에서 드라이브를 하다가

동생이 소변이 마려워서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웠는데

 

 

볼일은 본 동생이 차에 다가선 순간

 

그들이 있는 곳으로 한 붉은 옷을 입은 여성이 

울음 소리와 함께

나타 났다고 합니다

형제가 보기엔 여성은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울음 소리는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처럼

크게 들렸고

 

형제는 얼이 빠져 그 이상한 형상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인의 형체가 갑자기 다가 오기 시작 했습니다,,

 

 

겁에 질린 형제는 황급히  차에 탄체 

급하게 시동을 걸었지만 차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형제는 차를 버리고 정신이 나간체 정신 없이 달리다가

 

지나가는 차를 세우고 도움을 요청 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청년 들이 한 밤중 강가에서 놀다가

한 여성의 우는 소리를 듣고

호기심에 가까이 갔는데

강가에 앉아서 울고 있는 여인을 보았다고 합니다

 

청년이 여성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여성이 고개를 들었는데

얼굴이 그야말로 익사체 처럼

팅팅 붓고

칼로 난도질 한듯

얼굴이 갈기 갈기 찢겨셔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청년들은 놀라서 도망 쳤고

 

경찰에 신고 했다는 기사도 실리긴 했습니다

 

 

루리웹 사진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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