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그림자

title: 투츠키7 엉덩일흔드록봐2015.05.01 14:28조회 수 569추천 수 1댓글 2

제가 고등학생이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해 여름. 야간 자율학습를 마치고 밤 늦게 집에 도착했습니다. 피곤해서 그런 모양인지 침대에 눕자마자 저는 잠에 빠졌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곤히 자고있었습니다만, 갑자기 발 있는 부분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응? 창문을 열어놔서 그런가? 이상하네. 이불은 덮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눈을 살짝 떠봤습니다만, 허걱!! 제 발 밑에 정체를 알수없는 시커먼 그림자가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게다가 그것이 제 발을 스~윽 들어올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놀란 나머지, 머리 맡의 전등 스위치를 급히 켰습니다만, 스위치를 켜는 동시에 정체불명의 그림자는 슥 사라졌습니다.

투고: 세가사탄님

1추천
0비추천

엉덩일흔드록봐

1
0

목록

지혜로운바보

2016.6.20 19:25

발을 들어올리다니;;

추천 비추천 댓글
지갈쿠

2021.5.18 04:46

발을 ,,,,

추천 비추천 댓글

댓글 달기

정렬 검색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610	단편	길어지는 손가락 왈츠 3	김스포츠	608	1
3609	혐오	길거리흔한쩍벌녀 2	게릿콜	2001	0
3608	혐오	길거리의 스티로폼 박스에 들어있던 사람의 머리	의젖홍길동	953	0
3607	실화	길거리 물건들은 함부로 집에 들여오는 것이 아니다 [1]	노인코래방	1399	0
3606	단편	길 좀 알려주세요.1	클라우드9	727	0
3605	단편	길 좀 가르쳐 주세요 1	여고생너무해ᕙ(•̀‸•́‶)ᕗ	496	0
3604	실화	길 좀 가르쳐 주세요 1	여고생너무해ᕙ(•̀‸•́‶)ᕗ	1937	0
3603	실화	길 건너던 구렁이 4	햄찌녀	16190	1
3602	실화	길 거리 물건들은 함부로 집에 들여오는 것이 아니다 [2]	노인코래방	1294	0
3601	실화	길 거리 물건들은 함부로 집에 들여오는 것이 아니다 [2]2	아이돌공작	1908	1
3600	단편	긴하진순(緊下眞舜)2	여고생	720	0
3599	2CH	긴 머리카락	아이돌공작	902	0
3598	실화	긴 머리의 그녀	여고생너무해ᕙ(•̀‸•́‶)ᕗ	564	0
3597	단편	긴 머리 여자의 비디오 1	여고생너무해ᕙ(•̀‸•́‶)ᕗ	694	0
3596	단편	기차를 기다리는 남자	여고생너무해ᕙ(•̀‸•́‶)ᕗ	690	0
3595	미스테리	기차가 사람을 쳤는데 정작 사람이 없다(야마가타)	라면먹고갈래?	3262	1
3594	실화	기차 식당칸에서 2	여고생	1232	3
3593	미스테리	기존 경로로 계속 안내합니다.7	햄찌녀	1294	2
3592	사건/사고	기절놀이? 괴롭힘?으로 인해 평생 장애를 갖게된 고2학생 3	햄찌녀	1147	2
3591	실화	기이하고 소름돋는..실화 2	강남이강남콩	1273	1

정렬 검색

이전 1...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 689 다음

검은 그림자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