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당신은 겁이 많은 사람인가?

화성인잼2015.05.10 00:28조회 수 1445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1레벨 : 공포에 매우취약함무서운 이야기만 들어도 눈을 감고 귀를 막을 정도로 극심하게 공포에 취약함. 

공포영화나 관련 매체는 물론 여름에 학교에서 하는 무서운 이야기 조차 잘 듣지 못하며 어쩌다 보게된 공포관련된것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부류. 

주변에서 짖굳은 장난으로 겁을 주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울기도 하기때문에 가능하면 장난치는것도 자제해야한다. 

대부분 여성이나 드물게 남성이 존재함. 

남자의 경우 보통은 주변시선이 좋지 않으나 가끔씩은 의외로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한다고 한다.

 

 

 

 

 

2레벨 : 공포를 싫어함.공포심이 아직은 많다. 



무서운 것을 꺼리나 어느정도는 볼수 있다. 

그러나 그 역시 1레벨과 비교하면 그럴뿐 상당히 약한편. 

공포영화등은 어지간해선 보지 않고 친구들끼리의 이야기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그러나 은근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자리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후속타가 커서 며칠은 고생하는 경우가 많음. 

겁주고 장난치면그 수위가심각한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도 조금은 재미있어 하기 때문에 장난치기에 가장 적절한 대상. 

사회적통념상 높은 레벨의 여성들은 이곳에 속한척 연기하는 경우도 있다.

 

 

 

 

 3레벨 : 보통의 수준특별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남들 다 하듯이 여름엔 공포영화를보기도 하고 학교등에서 둘러 앉아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후속타는 경우에 따라 심한 경우도 있고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공포물을 접하는 그 때만큼은 매우 긴장한다.

장난치기는 좋으나 그리 큰 리액션을 기대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사람들에 이곳에 속하나 남성들은대부분 이보다 높은 레벨인척 연기하고, 여성들은 이보다 낮은 레벨인척 연기하는 경우가 많다. 

공포물을 즐긴다기 보단 상황에 따라 보거나 찾으며 대부분 안놀라고 안무서워하려고 노력한다. 

공포영화를 보고 나와서 하나도 안무섭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대부분 3레벨.  

 

 

 

 

4레벨 : 공포를 좋아하는 수준 다른 것에 비해 공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경우. 


여전히 겁은 내지만그 공포심에 슬슬 재미를 붙힌다. 

여러가지 잡다하게 찾아보고 기억하는 경우가 많아 친구들끼리 무서운이야기를 할 때 주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이정도 되면 주변 사람을 겁주거나 장난칠수 있는 단계. 

다만 아직 서투르다. 

의외로 여성의 비율이 높다. 

다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보다 낮은 등급인척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레벨에 속한 남성들은 자신은 겁이 없다고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공포영화등을 볼때 분위기에 위축되지는않으나 가끔씩은 움찔거리며 놀란다. 

육성으로 뿜어대는 경우는 적지만 그렇다고 그리 편안하게 감상하기는어려운 상태. 

후속타는 어지간해서는 없다. 

그러나 지속적인공포물 노출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도 한다.  

 

5레벨 : 공포 마스터공포물을 매우 좋아하며 찾아보고 많은 자료와 매체들을 섭렵한 상태. 


공포에관한한은 주변에서 따를 자가 없으며, 아는 이야기가 많아 맘만 먹으면 말만으로 한여름에 귀곡산장 분위기를연출할 수 있다. 

공포를 충분히 즐길줄 알며 나름의 철학 혹은 미학의 개념이 생긴다. 

공포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있으며 이제 어지간 한것으로는 움찔 거리지도 않는다. 

공포물 감상에도 편안하며 해석이나 고찰을 곁들인다. 

이제 공포물의급이란 개념이 생겨 저급한 공포물은 배척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어지간한 공포물은 다 봤기 때문에 신선한자극에 목마르다.    

 

 

 

 

 

 6레벨 : 감정 결여 겁이란 개념이 없는 상태. 


혼자서 야간 공동묘지 순찰에도 큰 감정기복을 보이지 않으며 공포영화와 일반영화의 구분이 사라진 상태. 

공포에 관심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나애초에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 

공포에 관심이 많은 경우 매우 방대하고 퀄리티 높은 지식들을많이 가지고 있다.

 다만 쉽게 입을 열거나 하지는 않음. 사실상겁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감정 자체가 결여된 듯한 상태. 

본인도 별로 재미없고 주변인들도 그리 좋아하지는않는다. 

너무 과도하여 인간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여러분은 몇 레벨이신가요?  

 

 

 

 

적월 -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930 실화 북망산 가는 길 3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847 1
3929 실화 북망산 가는 길 2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929 1
3928 실화 북망산 가는 길 1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38 1
3927 기타 한국식 가짜 장례식을 체험 하는 일본인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781 0
3926 기묘한 일본괴담 저주인형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669 0
3925 기묘한 공포의 물고기.JPG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904 1
3924 전설/설화 2015년도 상반기 고생물 관련 소식들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719 0
3923 기묘한 (스크롤김) 우로보로스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756 1
3922 전설/설화 뱃사람들의 전설 데비 존스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2790 0
3921 사건/사고 뱃사람들의 전설 데비 존스 [B G M]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25 0
3920 기타 납치 후 욕조에서 정신을 차린 남자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899 0
3919 기타 사라진 신생아, 인육으로?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871 0
3918 미스테리 600년간 풀리지 않은 암호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999 1
3917 실화 낙태아 치우는 간호사가 쓴글5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2042 1
3916 기타 억울하게 죽은 사형수들의 마지막 식사..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51 0
3915 기타 엄마 따라 살해된 아기 코뿔소에 무릎 꿇은 수의사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922 1
3914 기타 에메랄드 타블렛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43 0
3913 전설/설화 칠성신(七聖神) 길흉화복과 수영을 지배하는 별신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911 0
3912 기묘한 액귀(縊鬼)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619 0
3911 전설/설화 악마 코론존 소환 사건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94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