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고등학교 2학년때 눈을뜬 나 1화

title: 섹시익명_83829e2014.09.08 04:34조회 수 2939추천 수 2댓글 4

  • 2
    • 글자 크기


매일 판 보기만 하다가 막상올릴라니까 상당히 부끄러움 ㅋㅋㅋ

요즘대세인 음슴체를 쓸테니 이해바람.

서울에사는 스물세살 남자 이런얘기는 그냥 각설하고 날씨도 넘 더우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ㅋㅋ

 

 글쓴이에겐 정말 미모의 두살위 누나가 한명있음

(정말 연예인 뺨치는 미모임 글쓴이는 ............................ㅎㅎㅎㅎㅎ)

글쓴이는 물론 글쓴이의 누나도 공포영화보다가 긴장감이없어서 졸기도 하고

가위나 귀신본적도 한번도 없는 그런 평범한 서민이였음.

때는 오년전 겨울이였음

 

당시 대학교 1학년이었던 글쓴이의 누나는 학교가 수도권이라 통학하기가 조금 애매한 거리였음 또 전공이 피아노인지라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열심히 연습하기로 맘먹은 글쓴이의

누나는 1학년 한해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기로함.

 

겨울방학이되자 글쓴이의 누나는 집으로 돌아왔고 평소 사이좋은 남매인 누나와 글쓴이는  야식을 시켜먹으며 티비를 보고있엇음 ㅋㅋ

 

근데 글쓴이의 누나가 갑자기 진지하게 글쓴이에게 이야기를 꺼내기시작함.

(평소에는 진지와는 거리가 매우먼 글쓴이의 누나임.)

 

그이야기는

 

글쓴이의 누나가 기숙사생활을 할시절에 처음으로 가위를 눌렷다고함.

대강 설명을 하자면 기숙사에서 잠을자는데 누군가 몸전신을 매우 변태스럽게 쓰다듬엇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분한 누나는 거친욕설을 내뱉으려했지만 입이 꼼짝도 하지않았다고함

그렇게 10여분을 가위를 눌리다가 그 누군가가 누나의 귀에 후~~후~~~하고 바람을 불더니 인기척이 사라졋고 금방 가위에서 풀려났다고함.

그리고 그이후로 기숙사에서 수도없이 가위를 눌렸다고 글쓴이에게 말했음ㅂ

 

신이런것도 절대 안믿었었기때문에 진지하게말야식을 처묵처묵하던 글쓴이는 종교도 절대 불신하고 귀하는 누나에게 "헛소리하고있네 ~~ " 이러고는 그냥 넘겨버림.

 

문제는 그리고 몇일후였음 그날은 글쓴이의 누나가 외박을 했던날이라 글쓴이는 침대에서 자기위해(글쓴이 방에는 침대가없음) 누나방에서 잠을청했음.

 

그렇게 점점 잠이들었는데...

글쓴이는 별의미없는 꿈을 꾸고 있었음 근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아 이거 꿈인거같은데라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기시작했음 그러자 갑자기

왜 영화기법같은거 보면 오버랩이라고 있지않슴? 장면두개가 겹쳐지는거 ㅋㅋ

꿈속의장면과 침대에 누워서 바라보고있는 천장이 오버랩되면서 점점 현실장면이 짙어짐 ㅋㅋㅋㅋㅋ 꿈속의 장면이 사라짐과 동시에 글쓴이에몸이 웅웅웅 하고 진동하는느낌과함께 침대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느낌이들었음 그러자갑자기

 

 

 

d50d9ea572648d52466bce9f9693f685.jpg

 

 

이런느낌으로 (발로 그려서 죄송 ..)

검은색 인간의 형체가 내목을 조르기시작했음

움직여지는건 눈밖에없었음. 근데 그상황에서 무서움이 오기전에 갑자기 분노가 해일처럼몰려왔음 왜 내가 이런꼴을 당해야하나 이런 느낌이엿음 그래서 욕을 하려했지만 입도 몸도 말을안들었음 그러던순간에 저 형체가 말을했음 (저 형체가 말했다기 보단 내 머릿속에 울려퍼진느낌이엿음.)

 

 

 

"방해되니까 오지마 다음엔 죽어"

 

 

 

 

 

 

그순간진짜 머릿속에 수만가지욕설이 난무했고 너무격분해서 가능했는지

내입속에서 우렁차게" xxxx야!!!!!!!!!!!!!!!!!11111"

하고 욕설이 튀어나오자 가위는 풀렷고 글쓴이는 큰소리에 잠이깬 어머니에게

 

겁나게 욕먹고 그냥 잤음 ..

문제는 그이후부터 시도때도없이 저 검은형체가 보이기시작함

 

 

 

 

 

 

 

bdd0aeced9847abd934e74a720984a82.jpg

 

 

대충 저런식으로 주변에서 보임 예를들어 편의점에 가면 시식대아래에 쪼그려 앉아있거나 주차되있는 차안에 앉아있거나 그냥 행인들 뒤를 따라다닌다거나 함.

 

 

이이후로 글쓴이에겐 지금까지도 섬뜩섬뜩한 일이일어나기시작함....ㅠㅠㅠㅠ

 

그이야기들은한시간 후에 올리겟음 읽어주셔서 감사함.,

 

지금 2편을 쓰고있음 톡되면 누,...누나 사사사..사진을



  • 2
    • 글자 크기
댓글 4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9430 실화 선배의 아내2 형슈뉴 1623 1
9429 실화 내가 살면서 듣고, 겪은 무서운 이야기 #113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623 1
9428 전설/설화 중국의 미신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622 1
9427 실화 [펌] 영화 "서클"에 관련된 실화와 괴담3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622 2
9426 미스테리 인간 뇌의 미스테리3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621 2
9425 2CH 여고생의 다잉메시지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621 2
9424 실화 실화1(14.04.12)2 묵묵이 1621 3
9423 기묘한 뱀소녀 이야기1 title: 메딕오디 1620 1
9422 실화 재수시절, 학원선생님께 들었던 박수무당썰 한량이 1620 0
9421 실화 캠핑장에서 만난 여자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620 3
9420 실화 무서운 벤치 여고생너무해ᕙ(•̀‸•́‶)ᕗ 1620 0
9419 혐오 (혐)최근 영국 갱들이 즐겨쓰는 무기6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619 1
9418 실화 구렁이 이야기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619 3
9417 단편 무당의 얼굴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619 2
9416 실화 천기누설1 말찬휘 1618 1
9415 실화 내 소꿉친구 는 귀신 보는 아이 (29부)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618 4
9414 기묘한 한빛 아파트 503동에에 갇히다.3 title: 한승연1도발적인늑대 1618 5
9413 실화 치매 어르신 곁에 아기를 두면 안 되는 이유1 금강촹퐈 1618 1
9412 단편 결혼하면 같이 살자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618 1
9411 실화 판잣집 노랑노을ᕙ(•̀‸•́‶)ᕗ 1617 1
첨부 (2)
d50d9ea572648d52466bce9f9693f685.jpg
48.6KB / Download 7
bdd0aeced9847abd934e74a720984a82.jpg
60.5KB / Downloa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