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새벽에 거리를 방황하던 귀신

title: 연예인1익명_f915ab2014.09.13 14:58조회 수 2536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쨌든 얘기를 시작할께요~

 

 

 

이번이야기는 내가다녔던 학원의 선생님이 직접 몸소체험한 이야기임

 

그 선생님을 T로 표현하겠음 ㅋㅋ 왜냐하면 티쳐니깐  부끄

 

 

 

 

때는 T가 고딩때 일어난 일임 

 

 

 

날도 겨울인지라 T는 그날밤 자기친구들과 학교에서놀다가 

추워서 운동장 구석 모퉁이에 모닥불을 피우기시작했음

 

  

 

모닥불도 피웠겠다 추운 것도 잊고 놀고있는데

그때가 새벽 2시쯤 되었을때임.

 

 

 

학교 울타리 밖에서 어떤 한 남자가 술에 취한듯 비틀비틀 자기들 쪽으로

걸어오는 거임.

 

 

 

T : 야 저기 어떤 아저씨 한분오시는데 불때문에 그러는거아이가? 

 

 

친구1 : 야야, 빨리 불꺼라 불, 멀리서 불보고 오는갑다.

 

 

친구2 : 어.. 야 근데 저사람 걷는게 좀 이상하지않..나..  

 

 

T : ..어.. 저아저씨 술취했나?? 뭐 저래 걸어오노

   무슨 종이장처럼 팔랑팔랑거리는데?? 사람맞나?

 

 

 

 

 

 

 

친구1,2 : 헐..ㅅㅂ!!!!!!!!!!!!!!!!!!!!!!!!!!!!!!!!!!!!!!!야야!!튀어라!!

 

 

 

 

 

 

 

 

 

어떤 아저씨한분이 멀리서 걸어오는데 무슨 술마신것처럼 비틀비틀 거렸다함.

 

 

 

 

 

 

 

근데 점점 자기들쪽으로  점점 가까이 왔는데

그 아저씨가 술에 취한정도가아니라..뭐랄까 좀비처럼? 막 점점다가오는데..

 

 

 

 

 

 

 

 

 

아저씨 얼굴이없는거임.

 

근데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자 갑자기 미친듯이 몸을 비틀거리면서 뛰어 왔다함.

 

 

 

 

 

 

그 동네에는 작은 터널이있었는데 그쪽으로 미친듯이 뛰다가 T가 넘어졌다함.

 

근데 갑자기 친구들이 자기를 버리고

소리지르면서 자기들이 뛰어왔던 방향쪽으로 다시 뛰어갔다함.

 

 

T는 그상태 그대로 굳어서 일어나지 못하고  고개를 들었는데

 

 

 

그 목없는 무언가가 터널끝에서

비틀거리면서 미친듯이 자기쪽으로 뛰어오는거임

 

 

정신이 혼미해지고 극도의 공포를 느낀 T는

친구들이 뛰어간 방향으로 뒤도안돌아보고 도망갔다함

 

T는 그날 뒤로 다시는 그근처에 안간다함.

 

 

 

 

 

 

 

 

 

여기까지가 제가들은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도 끝이 좀 허술해서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네요 추워

 

이제 하나 더 쓰면 글쓸게없을듯..ㅎ부끄

제글읽어주시는 분들도 몇없지만. . ㅠㅎㅎ

그냥 재미도없고 별로 무섭지도 않은 제글에 공감하셔서

작은 댓글달아주시는 님들과 얘기하고싶어서 임 ㅎㅎ

 

 

그냥 재밌게만 읽어주세요 ㅎ

 

 

(추천은 안해주셔도 좋으니 읽고나서 댓글이라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눈팅을 받는다는게 이런거군요 통곡)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9452 혐오 오늘만 사는 기자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332 1
9451 기묘한 오늘도 어김없이 로어 한판2 앙기모찌주는나무 934 1
9450 미스테리 오늘날 초자연주의와 마녀 부활하고 있다.1 익명_06a1bd 1742 1
9449 실화 오늘 혼자서 바이크 라이딩을 하다 겪은 일2 클라우드9 874 1
9448 실화 오늘 토익시험장에서 있었던 실화2 title: 팝콘팽귄닮은살걀 175 2
9447 실화 오늘 캠프에서 겪은일에대해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784 1
9446 사건/사고 오늘 있었던 대구 아양교 사건3 도네이션 1472 3
9445 실화 오늘 일어난 따끈따끈한 실화1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782 1
9444 실화 오늘 오신 손님 굴요긔 840 0
9443 실화 오늘 겪은 이야기3 도네이션 605 2
9442 실화 오 공포방이 있었구나! 온 김에 산 밑 아파트에서 겪었던 일 하나 적어볼게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 2718 0
9441 실화 옛날에 일본에서 겪은 이야기 2편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723 2
9440 실화 옛날에 꿨던 인상깊은 꿈입니다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781 2
9439 실화 옛날에 꿨던 인상깊은 꿈입니다 title: 이뻥아이돌공작 565 2
9438 실화 옛날 판에서 제일 무서웠던 이야기3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3084 2
9437 실화 옛날 판에서 제일 무서웠던 이야기1 앙기모찌주는나무 3854 0
9436 실화 옛날 우리집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927 0
9435 혐오 옛날 요로결석 제거법6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932 1
9434 단편 옛날 옛적에 시골 마을의 금기 노랑노을ᕙ(•̀‸•́‶)ᕗ 1554 2
9433 실화 옛날 옛적에 : 귀신의 장난 5부 完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819 0
첨부 (0)